project231 (39)in #kr • 6 years ago231매거진 창간호, 탑동(제주)231매거진 창간호 현재 텀블벅 후원 진행중입니다. 지금 참여하시면 엽서, 뱃지등 기념품과 책을 함께 보내드립니다. 참여링크 231프로젝트는 여행과 지역을 조금 새롭게 바라보는 활동을…project231 (39)in #kr • 6 years ago[정다솜] 도대체 쿠바가 왜 좋았나.여행을 묻다 도대체 쿠바가 왜 좋았나 정다솜 여행 콘텐츠 기획자이자 에디터로 활동했고, 술과 여행을 사랑한다. 아르바이트 해서 모은 돈으로 틈틈히 세계여행을 떠났다. 지금은 '상수리'라는 바에서…project231 (39)in #kr • 6 years ago조용한 제주 숙소를 찾는다면여행지에서 숙소란, 타인의 공간에 머무는 일이다. 특히나 제주의 숙소는 주인장의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내 집을 떠나 여행 왔음을 실감할 때는 숙소에서 눈을 뜨는 아침부터 시작된다. 침구의 감촉…project231 (39)in #kr • 7 years ago살아 있는 뜨거운 하와이를 만나다매년 150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찾아오며 유네스코(UNESCO)에 의해 ‘국제 생태계보존지역’과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이 바로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Hawaii Volcanoes National…project231 (39)in #kr • 7 years ago이름 그대로 책과 함께, 유람위드북스가끔 궁금해. 왜 책방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기웃거리는지. 책이 좋은 것일까. 책이 있는 공간이 좋은 것일까. 주인장의 취향이 궁금한 것일까. 이런 동네 책방은 규모가 작아. 대형 서점은 모든…project231 (39)in #kr • 7 years ago반짝반짝, 벨롱장벨롱장. 제주에서 활동하는 분들에겐 너무나 익숙한 이름. 제주 지역민이나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장터. 봄이 되고, 날씨가 풀리니 제주 여기저기에 크고 작은 플리마켓이 꽃처럼 피는데, 이곳…project231 (39)in #kr • 7 years ago알뜨르비행장에서 만난 비행접시'인공위성'이라는 북카페를 소개하고 나니 괜히 이곳, '비행접시'가 떠오르는 거지. 그래서 소개. '비행접시'는 알뜨르 비행장 부근에 위치한 작은 카페 겸 음식점이야. 멕시코&남미 음식을 파는 곳. 이곳이…project231 (39)in #kr • 7 years ago인공위성에서 던지는 질문제주에 과연 몇개의 독립서점이 있을까? 제주에서 활동하는 '퀠파트'에서 배포하는 제주책방 여행자 지도를 보면 무려 36개가 표시되어 있어. 내가 아는 곳중 지도에 표기되지 않은 곳도 있고, 지금도 새로 생기는…project231 (39)in #kr • 7 years ago사람은 없지만 마음이 가득찬, 각인 갤러리제주 어디를 가든 마찬가지지만, 조천 골목을 걷다 보면 반가운 녀석들을 자주 만나게 돼. 대놓고 꼬리를 흔들며 반겨주기도 하고, 처음 온 녀석이네, 하는 표정으로 바라봐주고 심드렁한 표정으로…project231 (39)in #kr • 7 years ago우리가 끝내 지켜내야 할 것은 사랑이다한국을 대표하는 화가라는 수식 이외에 이중섭을 설명하는데 무슨 다른 말이 필요할까. 이중섭은 평생을 어렵게 살았지만 굴하지 않고 미술가로 살아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평생을 따라다닌 가난과…project231 (39)in #jeju • 7 years ago비오는 날, 송당 당오름에서조금씩 비가 오는 오후였어. 송당리 당오름을 찾은 건. 오름은 낮고 작아 보이는데 삼나무, 소나무, 밤나무 등 다양한 나무가 숲을 채우고 있어. 덕분에 햇빛도 빗물도 가려버리더라고. 오름 입구에…project231 (39)in #baggyeongri • 7 years ago[박경리] 슬픔도 기쁨도 왜 이리 찬란한가‘낮추어도 낮추어도 우리는 죄가 많다.’ 박경리 작가가 쓴 「우리들의 시간」이란 시의 한 대목이다. 절망의 삶을 문학으로 승화시킨 선생의 투명한 에너지가 오늘을 사는 우리들을 일깨운다. 박금이에서…project231 (39)in #resipi • 7 years ago인류 최고의 성찬, 캐비아지구상에서 가장 값 비싼 식재료 중 하나인 캐비아. 이 혀끝의 황홀을 오래토록 즐기기 위해서는 환경과 생태를 위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캐비아를 위기에서 구해낸 새로운 도전과 노력의 역사를…project231 (39)in #cafe • 7 years ago귤꽃카페, 귤꽃 피는 날 가보세요."비도 오는데 산책이나 다녀올까." 그런 날이 있다. 하늘이 잔뜩 흐리고 곧 비가 내릴거라는 걸 알면서도 왠지 걷고 싶어지는. 그런 장소도 있다. 터벅터벅 비에 젖은 길을 걷고프게 만드는. 그리고…project231 (39)in #bada • 7 years ago부산에서 바다를 가르다세상이란 이름의 어항에서 벗어나 끝이 없는 지평선을 바라보며 불안하지만 상쾌한 항해를 시작한다. 부산을 둘러싸고 있는 넓고 푸른 바다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찰랑이는 수면과 거친…project231 (39)in #sunceon • 7 years ago하늘이 내린 정원 순천만순천만은 바람, 물, 철새로 가득하다. 순천만은 바람이 떠난 빈 하늘, 물이 빠진 빈 갯벌, 철새가 떠난 빈 들판도 있다. 자연으로 가득하기도 하고, 자연으로 텅 비어 있는 곳. 생명의 땅 순천만으로…project231 (39)in #golmog • 7 years ago부산 보수동 책방골목의 풍경삶의 풍경만큼이나 각양각색인 골목 안 풍경들. 그곳에는 잊혀진 기억이 남아있고 멈춰버린 듯한 시간이 존재한다. 부산의 명소이자 문화의 거리인 부산 중구 보수동1가 책방골목 역시 그렇다. 한국전쟁 중에 피난민들이…project231 (39)in #gonggan • 7 years ago사람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사람을 변화시킨다책과 그라피티가 만들어 내는 풍경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삶의 풍경만큼이나 각양각색인 골목 안 풍경들. 그곳에는 잊혀진 기억이 남아있고 멈춰버린 듯한 시간이 존재한다. 부산의 명소이자…project231 (39)in #jeju • 7 years ago사계리, 산책하기 좋은 마을'사계리'라는 마을 이름이 낯설 수 있어. 그런데 제주를 좋아한다면, 제주에 자주 갔다면 아마 이 마을을 지나쳤을거야. 마을 뒤에는 바로 산방산이 있고, 바닷가에는 용머리 해안 그리고 바다 건너에는 형제섬과…project231 (39)in #jeju • 7 years ago귤꽃 피는 제주의 오월혹시 귤꽃을 본적이 있어? 귤이 열려있는 나무는 많이 봤는데.. 귤꽃은 처음이야. 귤도 꽃이 피는구나,하며 새삼스럽게 보게 되네. 눈을 확 잡아채는 그런 색감은 아니야. 좀 은은하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