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bagelover (60)in #food • 2 days ago한끼 기록 #702025.2.22(토) 올해 초 현장 장비운전자가 조심성 없이 운전하다가 설비에 손상을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장관리자가 그에 대해 안전사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무례한 태도를 보이고, 업무지시도…cabbagelover (60)in #food • 3 days ago2025.2.21(금)사실 나는 스팀에서 수익이 나는 교육사업을 하나 해보고 싶다. 나는 일 때문에 외국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외국어 공부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래서 스팀잇에 있는 컨텐츠를 활용한 외국어 교육사업모델까지 생각이…cabbagelover (60)in #food • 6 days ago한끼 기록 #672025.2.18(화) 오늘 직원 한명이 퇴사했다. 개인적으로 퇴사사유를 물어보니 스페인으로 유학을 간단다. 심리학을 전공한다고 해서 또 한번 놀랬다.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하고 우리회사에서 오랫동안 근무했는데…cabbagelover (60)in #food • 7 days ago한끼 기록 #662025.2.17(월) 어제 일요일 오후는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작은아이와 영상통화로 함께 책도 (서로 다른 책) 읽고, 공부(서로 다른 공부)도 했다. 그리고 같이 시간을 맞춰 헬스장에서 운동도…cabbagelover (60)in #food • 8 days ago한끼 기록 #652025.2.16(일) 주말에 종일 방안에서 빈둥거리고 있으니 별의별 생각이 떠오른다. 최근에 겪은 억울한 일들은 개인적으로 보면 너무나 억울하지만 그 영역을 확대해서 큰 범위에서 보면 별 대단한 일도…cabbagelover (60)in #food • 9 days ago한끼 기록 #642025.2.15(토) 휴가기간에 아내가 듀오링고(Duolingo)로 스페인어 공부를 한다고 해서 옆에서 보니 꽤 재미있어 보였다. 몇일 동안 아내가 하는 걸 지켜만 보다가 결국 나도 앱을 깔아서 스페인어…cabbagelover (60)in #food • 10 days ago한끼 기록 #632025.2.14(금) 몇 개월 전부터 이가 좋지 않다. 이제는 주로 음식을 씹던 쪽으로는 거의 음식을 씹을 수가 없을 정도다. 그나마 반대쪽은 조금 상태가 나아서 그쪽으로 음식을 씹고 있는데, 갑자기 이쪽도…cabbagelover (60)in #food • 11 days ago한끼 기록 #622025.2.13(목) 윤대통령의 탄핵심판이 막지막을 향해 가는 것 같다. 휴가기간에 변론을 몇 번 봤는데, 볼때마다 씁쓸한 기분이 들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끝까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내 생각에는 탄핵이…cabbagelover (60)in #food • 12 days ago한끼 기록 #612025.2.12(수) 어제 회사에서 속상한 일이 몇 가지 있었다. 세상은 부조리하다. 그 부조리함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 인류는 지금까지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부조리가 생겨난다. 내 개인의…cabbagelover (60)in #food • 13 days ago한끼 기록 #602025.2.11(화) 어느 불교학자의 책( 고독한 나에게 )을 읽다가 Keren Arbel이 쓴 글을 읽게 되었고, 그로인해 감각적 즐거움과 건전한 즐거움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감각적…cabbagelover (60)in #feed • 13 days ago2025.2.10(월)오늘이 보름은 아닌데. 퇴근하는 길. 달이 참 밝다. 구름에 가린 달cabbagelover (60)in #food • 14 days ago한끼 기록 #592025.2.11(월) 휴가를 다녀온 후 첫 근무일이다. 휴가 동안 여행다니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와서 그런지 쌓여있던 업무 스트레스가 말끔히 해소된 것 같다. 아침에 기분이 상쾌하다. 최근에…cabbagelover (60)in #feed • 15 days ago2025.2.9(일)피론은 모든 게 똑같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으며, 헤아릴 수 없고, 증명할 수 없다고 선언했다. 따라서 감각이나 의견으로도 참과 거짓을 가릴 수 없다. 감각이나 의견에 조금의 신뢰도 주어서는 안 된다. 판단이나…cabbagelover (60)in #feed • 15 days ago2025.2.9(일)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곳은 내가 휴가가기 전이나 후나 변함이 없이 그대로다. 멀리 tres virgenes 산이 보인다. 오랜만이다. 아침풍경cabbagelover (60)in #mexico • 15 days ago멕시코 일기 #1792025.2.8(토) 육로로 한참을 더 들어가야 현장이다. 이제 거의 다 왔다. 비행기 두번, 차량이동 한번이다. 참 긴 시간을 이동했다. 몇 시간 전만해도 함께 있던 가족과 완전히 분리 되었다. 휴가기간이…cabbagelover (60)in #feed • 16 days ago2025.2.8(토)아내가 싸준 핫도그와 비타민. 콜라 하나 사서 다음 비행기 기다리면서 먹었다. 공항콜라는 엄청 비싸다 콜라 600밀리 한병에 55페소(4000원) 이라니. 보통 편의점에서는 19페소(1500원)인데. 돌아가는…cabbagelover (60)in #feed • 16 days ago2025.2.8(토)오늘은 현장으로 복귀하는 날. 토요일인데도 아이들이 아빠를 배웅해준다고 아침 일찍 일어나 거실로 나왔다. 아내와 아이들을 한번씩 꼭 껴안아주고 문을 나섰다. 마음이 무겁고 울컥한다. 떠나는 날 아침풍경cabbagelover (60)in #restaurant • 16 days ago멕시코 일기 #1782025.2.7(금) 어제는 가족들과 이번 휴가 마지막 외식을 했다. 브라질 고기부페, Mr. Pampas라는 식당인데, 다양한 고기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고, 샐러드바도 크고 종류도 다양했다. 다만 음료는…cabbagelover (60)in #feed • 17 days ago2025.2.7(금)대박!! 월마트에서 데낄라 30% 할인 👍 선물용으로 사가볼까?cabbagelover (60)in #feed • 17 days ago2025.2.7(금)이번 여행중 산길에서 커브를 돌때 바퀴에서 이상한 소음이 있어서 걱정이 되었다. 작년 말에 서스펜션과 조향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로어암(Lower Arm, 스페인어로는 Horquilla)을 교체 해야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