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기록 #60

in #food12 days ago (edited)

2025.2.11(화)

어느 불교학자의 책(고독한 나에게 <스티븐 배철러>)을 읽다가 Keren Arbel이 쓴 글을 읽게 되었고, 그로인해 감각적 즐거움과 건전한 즐거움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감각적 경험에서 분리되는 것이 선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감각적 경험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Keren Arbel의 글을 읽고 그것이 틀렸다는 걸 알게되었다. 실제로 감각적 경험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8정도(정견, 정사유, 정어, 정업, 정명, 정정진, 정념, 정정)로 감각적 경험에 대한 불건전한 마음의 반응을 분리해 내고 끊어내면, 건전한 즐거움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그리고 건전한 즐거움에 머문다. 이런 방법으로 감각적 즐거움에 익숙해진 성향을 건전한 즐거움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한, 관점의 차이가 이렇게 완전히 다른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점에 또 한 번 놀랐다.

감각적 쾌락에 대한 욕망으로부터 벗어나고, 불건전한 마음상태에서 벗어나서 초선에 들어간다. 초선에서 심리적 기쁨과 육체적인 즐거움이 있으며, 산만한 생각이 수반된다.
산만한 생각이 가라앉으면서, 비구는 이선정에 들어간다. 이선정에서 삼매로 발생하는 심리적 기쁨과 육체적 즐거움이 있으며, 내면적인 고요와 마음의 통일이 있다.
심리적 기쁨이 사라지면서 삼선정에 들어간다. 삼선정에서 평정심이 일어나며 잊지 않고 충분히 알아차린다.
즐거움과 괴로움을 버리고 기쁨과 비탄이 사라지면서 사선정에 들어간다. 사선정에서 평정과 알아차림이 있다.

이것이 바른 삼매(Jhanas)이다.

Early Buddhist Meditiation: The Four Jhanas as the Actualization of Insight (Keren Arbel)

<식사메뉴>

  1. 닭고기 (Tinga de Pollo)
  2. 멕시코식 콩죽 (Frijoles Refritos)
  3. 와라체 (Huarache de Papa con Chicharron)
  4. 샐러드
  5.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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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메뉴

#food #mexico #krsu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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