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이 미래다 - 금융플랫폼으로서의 스팀

in #kr4 days ago (edited)

예전 한때 스팀은 신사업 풀랫폼으로서 많은 각광을 받았었습니다

테이스팀 같이 스팀의 보팅 보상을 직접 이용한 경우도 있는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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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으로 인센티브를 주는 쇼핑몰도 등장했었습니다

이 외에도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만큼 많았지만

스팀헌터를 제외하면 거의 다 실패했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스팀헌터도 스팀을 떠나고야 말았죠 ㅠㅠ)

저는 한번도 가본적 없지만 스팀으로 결재 가능항 카페도 있었다죠

@avle 초창기에도 마켓을 만드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별로 오래가진 못했죠.

스티미언들의 수가 적은게 일차적인 이유이긴 하지만...

과연 스티미언들이 많아지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혹시 스팀의 핵심역량을 우리가 아직 몰라 보고 있는건 아닐까요?

조심스레 금융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제시해봅니다

금융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

  1. 스팀도 예적금이 가능할까요?
    • 아무것도 안하면서도 실질 보팅서비스 수익률 정도는 받을수 있게 보장 가능할거 같긴합니다
  2. 대출도 가능할까요?
    • 신용 있는 유저라면 한 도 내에서 얼마든지 가능할거 같긴합니다
    • 여기서 신용은 어떻게 판단할수 있을까요? 가령 5년동안 거의 매일 글을 써 오고 밋업에도 참석하면서 스팀도 10만 이상 투자한 사람이라면, 최소한 2-3백만원 어치의 스팀을 대출받았다고 한순간에 잠적하진 않지 않을까요? 이런 측면에서 명성도가 신용도의 역할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스팀 내에서 투자 플랫폼 역할도 가능할거 같습니다
    • 대출 관련 다양한 파생상품도 가능할걸로 예상됩니다
  3. 공공 플랫폼이라면 수익금의 일부로 스팀잇 뉴비 지원도 가능할거 같구요
  4. 다른 금융과 달리 스스로 수익창출과 수익사업도 가능합니다
  • 국내 법에 저촉되지만 않는다면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요~
  • kr 스팀뱅크 설립을 제안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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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까지 아래와 같은 순서로 이야기를 풀어가보려고 합니다

스팀이 미래다

  1. 스팀과 스팀잇의 의미
  2. 지금은 스팀과 스팀잇을 이야기해야 할 때
  3. 여러분에게 스팀의 핵심가치란
  4. 왜 블록체인인가
  5. 금융플랫폼으로서의 스팀
  6. 언론매체로서의 스팀
  7. 쇼츠의 홍수와 스팀
  8. 생성형 AI 시대의 스팀
  9. 멀티모달 멀티인텔리전스 그리고 멀티이코노미
  10. 20년 뒤의 스팀과 스팀잇

많은 의견, 지도와 편달 부탁드립니다

#postingcu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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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예전 한때 스팀은 신사업 풀랫폼으로서 많은 각광을 받았었습니다

스팀헌터를 제외하면 거의 다 실패했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ㄴ다
(그런데 스팀헌터도 스팀을 떠나고야 말았죠 ㅠㅠ)

스티미언들의 수가 적은게 일차적인 이유이긴 하지만...
과연 스티미언들의 많아지면 문제가 해결될까요?

생각해 볼만한 중요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실패 사례를 분석해서 교훈으로 삼는 것은
스팀 체인을 기반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서비스가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성공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일 중의 하나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응원감사해요~~^^

정확히는 스팀헌터도 실패했죠.

과거 프로젝트들의 실패 이유들을 보면, 스팀의 부활 가능성은 0.01% 정도 봅니다.

나하님이 아직 계시니 그정도로 절망적이진 않습니다~

조회수가 0인 글 올릴 마음이 없어져서 저도 이젠 어쩌다가 한 번식 들어오네요. 이러다가 발길을 끊는 순으로 갈 것 같아요. 트위터에서 페이스북으로 옮겨갔듯, 페이스북에서 스팀잇으로 옮겨왔듯, 이젠 네이버블로그를 되살리고 있어요. 최소한 네이버 블로그는 조회수가 나오니까요. 글을 쓰는 사람은 금전적인 대가를 바란다기 보다는, 내 글이 읽히길 원하는데, 스팀잇은 여기서부터 이미 틀렸어요.

스팀 안에 있는 사람들의 인식이 먼저 바뀌지 않으면 스팀내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기가 상당히 힘들 듯 합니다.

한다고 해도 노력한 만큼의 댓가가 불 분명 하기 때문입니다.

스팀내에서 지원을 해줘도 버티면서 키워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업뷰팀도 거의 떠난 것 같네요.

한 때 NFT 시도도 좋았는데 말이죠. ㅠㅠ

아직 형님이 계시니 아주 절망적이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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