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ss93 (46)in #kr • 7 years ago한동안 떠나있다 비트코인 난리에 들어와봤습니다많은 분들이 아직도 활동하고 계시네요 ㅎㅎ 여전히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추억을 더듬는 기분으로 글 올려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insss93 (46)in #kr • 7 years ago[시] 의미의 부재당신의 목소리가 들릴 때 즈음 물비린내가 코를 관통했을 때 즈음 나는 안으로 흐르는 강을 잊은 채 살았구나 바깥 구비구비 넘어 차가운 숨결 닿을 때 귀의 길을 넘어 달팽이 관으로 도달하기까지 눈 한…insss93 (46)in #kr • 7 years ago[일상, 잡담] 자소설을 써야하는데자소설을 써야하는데 머리가 너무 안돌아가네요. 여지껏 뭘 하고 살았나 싶기도 하면서 텅텅 비어있는 것들을 채워나가기가 너무 힘든 것 같아요. 다시 또 월요일입니다. 다들 시작 잘 마무리 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insss93 (46)in #kr • 7 years ago[일상] 오랜만에 하늘오늘은 오랜만에 하늘이 보이네요 장마가 잠시 주춤하고 무더위가 시작된다는데 무섭네요 장마도 싫고 무더위도 싫어서 그냥 여름이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 조심히 열심히 보내시길 바랍니다.insss93 (46)in #kr • 7 years ago[영화 리뷰] 스파이더맨 : 홈커밍요즘 핫한 영화 스파이더맨 : 홈커밍을 봤다 홈커밍은 드디어 판권이 마블로 넘어온 스파이더맨의 첫 영화 이다 (물론 단독) 물론 시빌 워에서 잠시 출연을 했었다 마블로 판권이 넘어오면서 많은 부분의…insss93 (46)in #kr • 7 years ago[잡담] 오늘은 외할아버지의 짐을 정리했다.지난 일요일 삼우제를 끝으로 나의 외할아버지를 보내드렸다. 한 평생 나라를 지킨 대가로 그는 현충원에 묻혔다. 아무래도 마음은 놓이지만 마음 한 쪽에 쓴 맛이 묻어나는 것은 어찌할 수가 없다. 많이도…insss93 (46)in #kr • 7 years ago[책 추천] 다시 책은 도끼다이 책 또한 유명한 책이라 아시는 분들도 많고 이미 읽은 분들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을 때 가장 좋았던 것은 책을 읽었을 때 자신이 원하는 문장을 빼고 음미한다는 점이다. 그리고…insss93 (46)in #kr • 7 years ago[예능 추천] 알쓸신잡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 오늘은 요즘 제가 너무 재밌고 보고있는 예능을 추천해 드리고자 글을 쓰려고 해요. 그 예능은 바로바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이 놓치기는 아까운 예능! '알아두면…insss93 (46)in #kr • 7 years ago[책 리뷰] 과로 자살//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여느 때처럼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는 중 눈길을 사로잡는 책을 보았다. '잠깜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 평소에도 제목만 보고 책을 고르는 편인데, 제목을 읽는 순간 멋지다고 생각했다. 주인공의 이름은…insss93 (46)in #kr • 7 years ago영화 '박열' 간단한 리뷰토요일에 영화 박열을 봤다. 영화의 주요 골자는 관동대지진으로 인해 벌어졌던 조선인 학살 사건이다. 누구나 고등학교 시절에 들어보았을 사건이다. 하지만 박열이라는 사람에 대해 나는 처음 알게 되었다.…insss93 (46)in #kr • 7 years ago안녕 안녕많은 물방울들이 흩날렸다 아픔을 가지고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우리는 아마 하나 하나 확인하지 못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던 그렇기에 하지만 보라 누가 슬퍼하는지를 결국엔 눈물은 나의…insss93 (46)in #kr • 8 years ago나의 오랜 당신 안녕히색이 바랜 얼굴로 쉽사리 세상과의 끈을 놓지 못하였다 마지막 숨은 깊이 오래도 뱉는다 당신의 손을 놓지 못하던 딸은 속이 흘러 내렸지만 편안해졌다 당신 또한 그러리라 몸에서 퍼져나가던 뿌리들을…insss93 (46)in #kr • 8 years ago오늘의 날씨는 비꿋꿋하게 닫혀있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 듯 비를 쏟아부었다. 바닥은 갈라진 틈으로 허겁지겁 물을 마셨을 테고, 조금은 말랑해졌겠지. 달궈져 있던 아스팔트에 비가 깔리며 났던 수증기 냄새가 사라지자 날씨가…insss93 (46)in #kr • 8 years ago저도 처음으로 보상을 받았습니다!!저는 @nyoung90 님의 글을 참고했어요. 제가 리스팀을 해 놓았으니 참고하실 분들은 들어가보세요 !! 쉽게 이더리움 지갑으로 들어왔구요! 매도도 완료! 이렇게 계좌로 들어오기까지 가입부터…insss93 resteemednyoung90 (55)in #kr • 8 years ago[kr] 첫 환전 글!!!!!! 코인원-블록트레이드 루트로 환전 성공! (+컴맹에게 너무나 힘든 시간이었습니다...안녕하세요 상담하는 뇽입니다 오늘은 첫 환전을 해보았습니다..!! 이것은 제 첫 보상입니다! 이 때에 떨림이 엊그제 같은데 ㅋㅋ 여행준비에 여행다녀오고 나니 이제서야 환전을 해보게 되었네요... 저는…insss93 (46)in #kr • 8 years ago나의 관계. 그 쉬운 종말해가 사라져 있는 시간이 길어졌다. 세상은 우울한 회색빛이었으며 이상하리만큼 조용했다. 아침에 친구를 만나 어제의 일을 되새김질 하는 내가 안쓰러웠다. 간단한 볼일을 보고 세탁소에 들러서 옷을 맡기고…insss93 (46)in #kr-newbie • 8 years ago저도 드디어 팔로우 100 달성!!이 코앞입니다!! 이주 좀 넘은 듯 싶은데 이제 100 달성하네요 ㅎㅎㅎ 앞으로도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제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문장력을 길러 공감을 얻을 수 있는…insss93 (46)in #kr • 8 years ago로맹 가리와 에밀 아자르에 대해로맹 가리는 두 번 받을 수 없다는 프랑스의 공쿠르상을 유일하게 중복 수상한 사람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로맹 가리가 중복 수상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로맹 가리가 후반에 에밀 아자르라는…insss93 (46)in #kr • 8 years ago틀린 아이난 느린 사람이 아니었다. 천천히 걷는 사람이었다. 언젠가부터 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들은 온몸에 땀을 두루거나 이곳 저곳 긁히고 심지어는 부러진 사람들도 계속해서 뛰었다. 그러다보니 나를…insss93 (46)in #kr • 8 years ago나의 독서 습관에 대해서당신은 어떤 독서 습관을 가지고 있나요 ? 여러분은 일주일에 혹은 한 달에 책을 얼마나 읽으시나요 ? 일년에 몇 권 읽는 분들도 계시겠죠 ? 책을 적게 읽는다는 것을 비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