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야기] 13년간 모아온 비자금 딸때문에 아내한테 몽땅 들킨 남편 ㅎㅎ

중국 구린시에서 아내와 딸 하나를 키우고 있는 남성은 2006년부터 착실하게 비자금을 모았다. 아이가 뛰어놀다 꽃병을 깨는 바람에 아내에게 몽땅 들켰다는 뉴스 ㅎㅎㅎ
그 비자금에 규모가 자그만치?? 5000원위안(86만원)이란다.
_{출처 : https://www.insight.co.kr/news/226669}

13년간 86만원이면 정말 짠하다. 나도 중국 살지만 86만원 13년 모았다는건
음~~ 암튼 짠하다. 이걸로 뭘 할 수 있을지.. 그러나 그 노력은 인정한다. ㅎ

[카카생각] 이란 타이틀로 매번 성공관련 명언 이야기와 생각을 썼는데 오늘 하루 쉬어가려 한다. 쉬어가는것도 필요 할것 같아서~~

여러분은 비상금을 어디에??

여기서 본인에 비상금을 모으는 방법을 공유하긴 부담스럽다.
혹시 와이프나 남편이 볼까봐~~ ㅎㅎㅎ
꿀팁이 있어 알려주고 싶다면 댓글에 알려주시길 바란다.
잘 정리해서 한번 공유하겠다.

그럼 비상금은 왜 준비하는가??

난 비상금을 별로도 모으진 않는다. 간이 큰 남자!! 생활비 주는 남자다.
와이프도 좋아라 한다. 생활비 받는게 편하다. 그냥 주는거 잘 쓰면 된다.
만약 비상금을 준비한다면 난 가족외에 특벼한 이유가 없다.

비상금의 규모는 얼마나??

이건 비상금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러가지 용도로 여러가지 비상금을 준비한다면 뭐 좋은거 아닌가? 나도 아이들과 와이프용으로 별도로 펀드를 가입해서 매달 조금씩 적립을 하고 있다. 얼마전 코로나로 펀드가 엄청난 마이너스 수익율을 찍어서 한동안 울었다 ㅎㅎ

그러고보니 스팀잇에 쌓인 비상금은 꽤 괜찮은듯

비상금이라 비상시 써야 할때 조금 시간이 걸리긴 하는데 그래도 매일 쌓여가는 비상금이라 괜찮은듯 하다. 사실 비상금보단 노후 자금이 나한테는 더 맞단 판단이다.

13년간 모아온 비자금을 들킨 그 남편에서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지금부터 좀 더 크게 모으시길 바래본다. 그리고 안깨지는곳에

추가로 여러분도 비상금도 좋고 비자금도 좋고 이 공간을 잘 활용해서 모아보시길 추천한다. 초기엔 분명히 암것도 아닌것 같지만 시간투자와 비상금을 꾸준히 투자하신다면 후에 꽤 괜찮은 결과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오늘은 이렇게 비자금 비상금 이야기로 마무리해 본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축복한다 - 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