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iyoui (83)in #kr • 13 hours ago[카일의 일상#633]요즘 저녁은…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 입국한지 어언 5개월이 지나가네요. 한 달만에 확 뿔은 몸무게는 다시 돌아갈 생각을 하질 않네요. 솔직히 아직 몸과 마음을 챙길 여유가…라는 핑계로 계속 미루면 안 될…khaiyoui (83)in #kr • yesterday[카일의 일상#632]외근 끝나고 점심오전 외근 끝내고 현장 근처에서 먹는 점심. 아침 식사 소화가 아직 덜 되서 포케로 시켰는데 결코 가볍지 않은 한 끼. 현장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이 곳! 잠깐의 여유! 그리고 다시 전쟁터로……khaiyoui (83)in #kr • 2 days ago[카일의 일상#631]말레이시아에서도 빼빼로데이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정신없는 월요일, 빼빼로데이였더군요. 지난 주에 달력을 보고 직원들을 좀 챙길까 잠시 고민하다가 말았습니다. 근데 출근하자 마자 동료 한 분이 빼빼로를 건네주시더군요…khaiyoui (83)in #kr • 3 days ago[카일의 일상#630]분명히 흑백이 아닌데, 흑백이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매 월요일은 정신이 없지만, 오늘은 또 처음 있는 이벤트로 정신이 없는 하루였네요. 시작이 그러하니 남은 시간들도 정신없이 흘러가고… 지나가고 나니…끝난 일이 없네요. 뭐 어쨌든…khaiyoui (83)in #kr • 4 days ago[카일의 일상#629]주말 로컬 로컬 식당 점심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랜만에 주말 출근. 현장에서의 점심은 보통 한식당에서 배달해서 오는데, 이번주는 식당 사정으로 배달이 안됐어요. 그래서 다른 직원들은 근처에 있는 리조트에서 식사를 하게 하고…khaiyoui (83)in #kr • 5 days ago[카일의 수다#641]축하난 수급 전쟁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진급을 한 분이 있어서 갑자기 선물을 준비하게 되었는데요. 중국계가 많아서 화한이 평범할 줄 알았는데 그엏지 않더군요. 당연히 동양난도 없고 서양난을 구하는데도…khaiyoui (83)in #kr • 6 days ago[카일의 일상#628]무럭무럭 자라는 아기 냥이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옆집애 사는 새로운 냥이 친구. 첨 봤을 때만해도 움직이는 것조차 잘 못 하더니, 못 주뒤에 만났을 때는 열심히 뛰어다니더군요. 이빨이 나는건지, 아님 그냥 장난치는 건지 아픈…khaiyoui (83)in #kr • 7 days ago[카일의 일상#627]아침에 맞이한 무지개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출근길에 맞이한 무지개, 오늘 좋은 일이라도 생길까하였으나… 더 정신없고 더 힘든 하루였습니다. 정말 사람이 제일 힘들다는 말… 사람과 함께 일하고 살아가야하는데 사람이…khaiyoui (83)in #kr • 8 days ago[카일의 일상#626]오늘의 해가 진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매일 매일 일이 끊이질 않네요. 정신 없이 하루를 보내다 보면 또 퇴근할 시간입니다. 이동 차량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시간 맞춰서 꼭 출퇴근을 해야하죠. 택시도 안 잡히는…khaiyoui (83)in #kr • 9 days ago[카일의 후기#318]넷플릭스 영화 전,란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랜만에 영화 한 편 봤습니다, 집에서. 동료들이 잼나다고 해서 시작했는데요. 먼지투성이 속에서도 잘생김 뿜뿜!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지 가끔 그의 말투 속에서…khaiyoui (83)in #kr • 10 days ago[카일의 일상#625]오늘의 해가 뜬다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한국에서는 지하철 가득 채운 사람들과 하루를 시작했는데, 여기서는 줄지어진 차량들과 함께하네요. 오늘도 안개 자욱한 도로를 달려 저 멀리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하루를…khaiyoui (83)in #kr • 11 days ago[카일의 일상#624]비오는 날은 바쿠테데이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우기에 접어든 말레이시아는 하루에 한번 이상 비가 내립니다. 최근에는 매우 사나운 구름과 거센 바람을 동반하고 있네요. 태풍 정도의 위력은 없다고 하는데, 여기 태풍은 없다고…khaiyoui (83)in #kr • 12 days ago[카일의 일상#623]일희일비 말자고, 말은 쉽지…남의 일에는 쉽게 할 수 있지만, 내 일에는 쉽게 되지 않는 말이죠. 일희일비하지 말자는 말… 참…그렇게 얘길 해놓고, 오늘도 일희일비 하고 있는 저입니닼 왜 아직도 그냥 삶이 그렇다는 걸 받아들이지…khaiyoui (83)in #kr • 13 days ago[카일의 일상#622]여기는 미리 크리스마스 준비 중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은 회사창립기념일. 말레이시아 현지 공휴일도 못 챙겨 쉬던지라 본사에서 창립기몀일 행사를 하니마니 해도 별 생각없이 일과를 보고 있었는데요. 현장도 쉰다는 안내 메일을…khaiyoui (83)in #kr • 14 days ago[카일의 일상#621]간만에 평일 외식 (외근)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간만에 외근으로 오랜만에 평일 외식을 하네요. 지도를 보면서 괜찮아 보이는 데를 왔는데… Cafe라지만 우리나라로 치면 레스토랑이지요. 어쨌든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비쥬얼도…khaiyoui (83)in #kr • 15 days ago[카일의 일상#620]이 곳의 장점이…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이 곳에서의 몇 안되는 장점 중 하나로 하늘을 맘껏 볼 수 있다는 것이였는데요. 새벽같이 출근하고, 어둑해질때쯤 퇴근하고. 일터에선 거의 사무실애서만 근무하다보니 하늘을 볼 일이…khaiyoui (83)in #kr • 16 days ago[카일의 일상#619]말레이시아는 지금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는 9월부터 우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평년보다 비가 많이 온다는 이 곳도 6월부터 거의 밤마다 비가 내리기는 했었는데, 우기가 되니 확연히 다르긴하네요. 비가 오는 빈도나…khaiyoui (83)in #kr • 17 days ago[카일의 일상#618]또 한 주 시작어김없이 해가 뜨고, 나는 출근한다. 또 다른 한 주 시작, 이번 주는 또 어떤 (미친) 다이나믹한 일들이 생길지…khaiyoui (83)in #photography • 18 days ago[카일의 일상#617]맥주 축제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동료들이 맥주 축제가 있다고 해서 가봤는데요. 사람들이 꽤 모였더군요. 근데 여느 축제가 그렇듯 맥주가격도 비싸고, 음식값은 더 비싸더라구요. 음식들도 기존 축제에서 많이…khaiyoui (83)in #kr • 19 days ago[카일의 일상#616]간만에 대륙 중국요리의 맛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랜만에 주말 출근 퇴근길에 현지인 추천 중국요리 한 동안 계속 한국요리 먹느라 중국음식을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나네요. 음식이 맛난 집이네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