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haiyoui (84)in #kr • yesterday[카일의 일상#710]쿠알라룸푸르의 밤짧고 아쉬웠던 쿠알라룸푸르 나들이 첨 맞이하는 야경은 예상했던 것 만큼 이뻤다. 담에 또 와야지. 25년 3월 2일 일요일khaiyoui (84)in #kr • 2 days ago[카일의 일상#709]지인들과 쿠알라룸푸르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한국에서 반가운 지인들이 쿠알라룸푸르에 놀러온다고 해서 왔는데요. 경유로 2번 지나간 게 다인 쿠알라룸푸르에서 처음으로 숙박을 해보네요. 그래서 좀 더 여유있게, 더워서…khaiyoui (84)in #kr • 3 days ago[카일의 일상#708]말레이시아 외노자 261일차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말레이시아에 온지 벌써 9개월이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일단 3개월만 버텨보자, 6개월이면 어떻게든 정리되겠지 했지만 현장 생활이 그리 녹록치 않아 앞길이 막막핶던 요즘.…khaiyoui (84)in #kr • 4 days ago[카일의 수다#667]색마다 달라지는 느낌우리 모두는 저마다의 색깔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듯 하다. 똑같은 세상, 다른 의미. 나는 어떤 색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나? 조금씩 밝은 색으로 변하길…khaiyoui (84)in #kr • 5 days ago[카일의 일상#707]완전 향향향~향기로운 향채라면 발견!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생각보다 향신료가 강하지 않은 말레이시아에 아쉬워하고 있을 즈음 발견헌 라면, 고수(향채) 라면!!! 보통 빨간 라면 포장 사이에 눈에 띈 초록색 포장! 향채라길래 호기심 반 기대…khaiyoui (84)in #kr • 6 days ago[카일의 수다#666]술을 부르는…쉰소리 하는 사람 대처법 좀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회사에는 다양한 조직과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제 맘에 들수는, 아니 맘에 드는 사람을 찾는 게 더 힘들겠지요. 말레이시아에 와서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여럿 있지만…khaiyoui (84)in #kr • 7 days ago[카일의 일상#706]번개치는 날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우기가 끝난거라 생각했는데, 우기때보다 더 큰 천둥번개가 매일 밤마다 치는 요즘입니다. 6월에도 밤이면 늘 한 차례 비가 내리고 아침이면 개어있신 했지만, 이런 천둥번개를 동반한…khaiyoui (84)in #kr • 8 days ago[카일의 수다#666]노란 코코넛 야자수노란 코코넛은 초록 코코넛보다 맛있을까?khaiyoui (84)in #kr • 9 days ago[카일의 일상#705]말레이시아 아침꿀 같은 늦잠 후에 푸트코트에서 먹는 아침 중국 우육면과 말레이시아 쌀과 닭, 돼지고기 소자 우육면 10링깃에 고기도 내장도 많다. 겉만 태운 치킨과 돼지고기, 코코넛 양념된 부드러운 밥 아침으로 딱…khaiyoui (84)in #kr • 10 days ago[카일의 수다#665]장미 한 송이흐드러지는 꽃잎들이 모여 다시 한 송이의 꽃이 되다khaiyoui (84)in #kr • 11 days ago[카일의 일상#704]혼돈 그 잡채따스한 물줄기로 마음을 조금이나마 촉촉하게 적시는 듯 하였으나… 비가 그치지마자 뙤약볕이 내리쬐며 그 조금 적셨던 마음마저 쩍쩍 갈라 놓는구나… 내가 메말라가는 동안 무언가는 자라나고 있겠지.. 무언가는…khaiyoui (84)in #kr • 12 days ago[카일의 일상#703]퇴근 후 동네 한바퀴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우기가 끝나는 게 아쉬운지 하늘에서 계속 비를 내리네요. 그래도 출퇴근 시 주변이 조금씩 더 밝아지는 걸 보면 해가 길어지고 있나봅니다. 그 김에 퇴근 후 간단히 집 주변…khaiyoui (84)in #kr • 13 days ago[카일의 일상#702]비가 내린다우기가 끝난 줄 알고 방심하고 있던 맘을 놀래켜주려 번개와 천둥을 동반한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하루. 그래도 한국애서 날라와준 은인 덕분에 마음이 조금은 촉촉해진 날!khaiyoui (84)in #kr • 14 days ago[카일의 수다#664]브루나이 여행 - 엠파이어 브루나이 호텔 (The Empire Brunei)전세계에서 몇 없는 7성급 호텔? 호텔 기준에 7성급은 존재하지 않고, 그냥 호텔에서 자기네 호텔을 광고하느라 붙인 것 같은 7성급. 5성급 호텔! 호텔이 높고, 웅장하고, 금칠이 되어 있는 것 외에(투숙을…khaiyoui (84)in #kr • 15 days ago[카일의 일상#701]말레이시아에서의 발렌타인데이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지난 주 퇴근길, 집 주변 못 보던 가판대에서 꽃다발을 파는 걸 보고, 말레이시아의 무슨 기념일이지라며 지나쳤었는데요. 알고보니 그 다음날이 발렌타인데이였습니다. 매일 달력을 보고…khaiyoui (84)in #kr • 16 days ago[카일의 일상#700]주말 평온한 하늘, 그렇지 못한 하루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우기가 점점 끝나가는지 비가 오는 횟수도 줄고, 햇볕도 점점 따가워집니다. 기분 전환이 절실해서 멀지만, 동료들과 골프를 치러 나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그래도…khaiyoui (84)in #kr • 17 days ago[카일의 수다#663]비내리는 브루나이 (Soto Pabo)마침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더 쏟아졌던 비. 강을 바라보며 운치있게 멍 때리기. 처음 도전해본 브루나이 음식도 더욱 분위기 있게 만들어 줬다. (사실 말레이시아와 특별히 다른 건 없었다.)khaiyoui (84)in #kr • 18 days ago[카일의 일상699#]있다 없으니까 (스팀달러 돌아와~)이렇게 쉽게 이별할 줄 몰랐어 눈물이 멈추지 않아 내 욕실에 칫솔이 있다 없다 네 진한 향기가 있다 없다 널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니 전화기는 없는 번호로 나와 액자 속에 사진이 있다 없다 빠진…khaiyoui (84)in #kr • 19 days ago[카일의 수다#662]브루나이 여행 - 이스타나 누룰 이만브루나이 왕, 술탄이 거주하는 Istana Nurul Iman 이스트나 누룰 이만 들어가볼 순 없었지만, 그냥 입구에서라도 구경을… 정문 경비(군인?)분이 굉장히 친절했다. 내 나이랑 비슷한 궁전이군.khaiyoui (84)in #kr • 20 days ago[카일의 수다#661]브루나이 여행 -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브루나이 28대 국왕을 기리기 위해 만든 모스크로, 그의 이름을 그대로 땄다는,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황금으로 덮힌 브루나이를 대표하는 곳! (여러가지 의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