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려고 내가 왔던가hansangyou (76)in #steemzzang • 16 days ago <울려고 내가 왔던가> ---한 상 유--- 우뚝 선 등대조차 휘몰리는 큰바람에 벋대려다 갈매기 몇 힘겨워 앉은 거기, 방파제를 넘다 젖어 고이는 어둠 속에 여태 섰다가 너울 젖어 돌아서는 산마루 눈썹달 하나 걸리고 어슴푸레 물위에도 일렁이는군 쓸려 아린 죄 된 사랑 가슴츠레 파도소리 밟으며 #zzan #kr #krsuccess #life #writing #poem #steemit
시원한 바닷가 풍경이 보기 좋네요. 울일이 아닌것 같은데요 ㅎㅎ
바람만 스쳐도 눈물이...
쓸려 아린 죄된 사랑….
쓸어 버린 죄된 두목….
아픈 날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