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y의 Steemit Name Challenge 닉네임 챌린지

in #steemitnamechallenge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madamf님, 제가 마담F님, 간혹 마담님이라 호칭하는 마담플로르님의 부름을 받아 닉네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씽키, 싱키, 혹은 팅키입니다 :D

뭘 써야 좋을지 몰라 부름을 받고 한참을 게으름을 피우다가.. 그런다고 받은 지목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해서, 아름다운 마담F님이 관심과 사랑으로 호출해 주신 부름에 응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관심 없는 분들은 굳이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진심으로요 ㅠㅠ


Steemit Name Challenge 룰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스티밋 닉네임을 어떻게 선정하였는지 포스팅하세요.
  2. 본명을 알려주세요.
  3. 닉네임을 바꿀 수 있다면, 무엇으로 바꾸고 싶으신지, 또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4. #steemitnamechallenge 태그를 달아주세요.
  5. 다섯 분을 지목해주세요.

자 그럼 뭐 별것도 없겠지만 한번 기억을 더듬어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스티밋 닉네임을 어떻게 선정했나요? 그리고 바꾼다면?

제 아이디는 @thinky 입니다.

사실 제가 처음에 가입하면서 생각했던 이름은 @soosoo였습니다.

제가 고양이를 두마리 키우고 있었는데요, 첫째는 스팀잇 가입할 당시 신부전으로 2년간 고생하다 많이 아픈 상태였고... (지금은 무지개 다리를 건너 보냈습니다 ㅠㅠㅠㅠ...), 둘째는 3주밖에 안되었던 길냥이를 입양해서 8년 째 키우고 있는 녀석인데 아직도 건강하고 너무나 씩씩하게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제가 가끔 아이디로 쓰는게 둘째 녀석의 "수수"라는 이름인데요.

soosoo03.jpg

수수의 사진. 동물의 초상권도 보호해야 한다는 제 딸의 협박과도 같은 권고(?)에 따라, 약간 포샵질을 했습니다;; 냐옹이들이 좋아하는 터널 놀이터 속에 들어가 있는 모습입니다.

막상 @soosoo라는 아이디로 가입을 하려고 하니, 이미 다들 잘 알고 계신 수수님이 떡하니 활동을 하고 계셨습니다. 명성도도 아주 높고 뭔가 유익한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susoo, susu, soosu 등 변경할 수 있는 여러가지 가능성을 모두 배제하고 그냥 바로 포기했습니다 ㅎㅎ

"수수님" 이라고 불렀을때 두 사람이 "네?"하고 대답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것 같아서요. 그렇다고 많은 분들이 수수1, 수수2 라고 부르지도 않으실테고, 아이디를 붙여야 할때마다 @soosoo @soosu 뭐 이런식으로 혼동을 드리고 싶지도 않았거든요.

(가입 후 알게된 것이지만, 저는 그냥 고양이 이름이었는데 수수님은 水隨라는 대단히 어려운(?) 한자로 된 "물이 자신의 모양을 고집하지 않고 그릇모양에 따른다"라는 깊은 뜻을 가진 단어를 쓰고 계셨습니다. 역시 바로 포기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


아무튼 그러다 보니, 아이디나 닉네임을 뭘로 써야 할지 혼란스러웠습니다.
워낙 페북이나 블로그는 간간히 하고 있긴 하지만, 제 본인의 콘텐츠가 아니라 일과 관련된 홍보용 활동이었기 때문에 아이디도 당연히 관련된 것이었지만 스팀잇에서까지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않아서요.

'아... 빨리 가입하고 싶은데 뭘로 해야 하지' 하면서 짧은 시간동안이었지만 계속해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가 생각난 것이 바로 생각이었습니다 -_-;;;
thinky라는 아이디를 생각해내고는 검색을 해 보니, 아이디도 쓸수 있고 윅셔너리에 이런 해석도 있더군요.

Etymology
think +‎ -y

Adjective
thinky (comparative more thinky, superlative most thinky)
1.(rare) Tending to think, or inspire thinking.

마음에 들었습니다 :)

제가 좀 단순해서 긴 아이디 별로 안좋아하고, 아이디와 닉네임을 따로 쓰는것도 불편하게 느껴져서요.
이렇게 쓰면 씽키, 싱키, 뭐 편하신대로 맘대로 불러주실 것으로 생각하고 바로 가입을 했습니다.

처음엔 다들 어떻게 불러야 할지 @thinky 라고 부르시더니, 한두 분씩 편한대로 불러주기 시작하셨고 저도 그게 좋았어요. 마침 마담F님을 뵙게 되었는데 팅커벨의 팅키냐며 너무 예쁜 별명을 붙여 주셔 그것도 좋았고요!


아이디 정하게 된 과정이 너무 밋밋하고 재미가 없죠?

네,, 제가 좀 미술한다는 사람치고 감수성도 그리 풍부하지 못하고, 몇번이나 많은 분들께 말씀드린 것처럼 글쓰면서 문학성도 없고... 간혹 이름짓는 일도 정말로 너무나 어려워 합니다. 그래서 좀 많이 아쉽습니다만, 그렇게 생겨먹은것을 바꾸긴 어렵잖아요. 타고난 성향을 바꾼다는 것은 엄청난 노력을 기울인다면 모를까,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뭐 나름 스스로에 대해 자학은 하지 않습니다 ㅎㅎ

아무튼 이렇게 정하게 된 아이디가 마음에 들고, 어차피 처음 생각한 아이디로 가입을 못해서 바꾸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만족합니다 :)


본명을 알려주세요

제 본명을 여기서 밝힐 생각은 없습니다.

처음부터 스팀잇에 가입하면서, 페북이나 블로그에서 쓰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하고 싶었던 부분이 있었는데, 이유는.. 그냥 누구의 눈치도 보지않고 속편하게 하고싶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던 것도 있었어요. 미술계라는 곳이 대단히 좁아서... 좀 그런점이 있어요ㅎㅎ

다만 저라는 사람에 대해 혹시라도 궁금하실 분들이 계실듯 해서 조금 더 말씀드린다면, 위에서 사진을 보면서 아시게 되었겠지만 딸이 있습니다. 딸이 있다면 옵션으로 따라오는 여러가지(?)가 있고, 성별은 여성입니다. 실제 성격은 일반적인 관점에서 그다지 여성스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예쁘다거나 하는 모습과는 좀 거리가 있고, 어렸을때 "그녀석 잘 생겼다"라는 말을 몇 번 들어보긴 했습니다 ㅠㅠ
언니가 있는데(그렇다고 언니만 있지는 않습니다만) 저희 언니는 정말 여성스럽고 아담하고 예쁜 스타일이에요. 아주 어렸을때 부터 엄마가 같이 데리고 나가시면 (나이차이가 꽤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유~~ 큰딸이 정말 인형같이 예쁘네요" 라는 이야기만 많이 들었기 때문에 스스로 외모에 대해 그다지 자신있게 자라나지는 못했습니다ㅎㅎ

@ddllddll님께서 제가 20대 청년인줄 알았다고 하셔서, 사실 계속 그 모드로 가고 싶긴 했었습니다 ㅎㅎㅎ

일부러 숨기려 하는 것은 아닌데, 재미있잖아요. 온라인에서 만난 친구들 사이에 여자다 남자다 나이가 많다 적다 해서 가지게 되는 한국적 정서를 바탕으로 한 유대관계에서 가끔은 벗어나고 싶으니까요. 게다 스팀잇에서는 다들 개인정보에 대해서도 민감하시고.. 저도 같은 이유로 (언젠가 나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밋업 등을 통해 뵙게 되지 않는 이상) 제 본명이나 나이 등을 굳이 밝히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


지목하고 싶은 다섯 분

사실 친한 분들, 그리고 가끔 뵙더라도 평소에 궁금했던 분들 다~~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미 많은 분들이 포스팅을 해 주셨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제맘대로 다섯분을 골라봤습니다.

  1. @kimthewriter 김작가님! 아이디에서 이미 김작가라고 말씀하고 계시지만 굳이 이 아이디를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

  2. @mylifeinseoul 셀레스텔님은 아이디는 서울에서의 생활, 그리고 닉네임은 셀레스텔을 쓰고 계시더라고요. 분리를 하신 이유도 궁금하고 왜 그렇게 지으셨는지도.. (설마 출장이 너무 많아서는 아니겠지요?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알고 싶어요 ^^

  3. @stylegold 골드님은 골드를 많이 모으시려고.. 일까요???? 아무튼 평소 아이디도 골드를 자주 쓰신다고 하던데, 알려주세요!(큐레이팅 하시느라 바쁘시겠지만요)

  4. @zzoya 너무나 작품과 잘 어울리는 아이디이지만, 처음에 그렇게 쓰시게 된 이유를 알고 싶네요!

  5. @hsuhouse0907 마지막으로 현실족 족장님! 처음부터 이 장대한 뱀파이어 시리즈를 염두에 두고 지으신 아이디인지 알고 싶습니다 ^^



그 외에 이미 포스팅을 해 주신@soyo님, @virus707님, @zzing님이나 지목되신 @ddllddll님, @flightsimulator님(은 이미 @hersnz님이 지목하셨고, 엄청난 자기소개 글에서 잠깐 언급하신 바가 있어서...)이나 이미 대화를 통해 그 뜻을 알고 있는 @soosoo님, @gghite님, @lager님, 아직 포스팅은 없지만 @kyslmate님, @heeyaa35님, @springfield님, @energizer000님, @thelump님, @asinayo님, @maanya님, @xinnong님(역시 이미 포스팅을 하셨군요!) 등등등 외에도 아이디의 스펠을 아직 외우지 못한 많은 분들이 정말 궁금하나, 벌써 밝히셨거나, 다섯명이라는 인원의 제한이 있었던 점 때문에 부탁드리지 못해 정말 아쉬운 마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steemitnamechallenge 태그는 일등으로 잘 달아 두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지목받으신 분들께서는 매우 귀찮으시겠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D

Sort:  

제겐 팅커벨처럼 예쁘기만 한 팅키님!^^
생각이 깊은 팅키님도 잘 어울리는 아이디 @thinky 입니다.
제 마음에도 드는 닉네임이구요.ㅎ

그나저나 딸이 있을 거라는 상상도 못했네요.
저도 청년스럽다 생각했거든요.ㅎㅎ
그게 꼭 남성스럽다는 의미는 아니고
힘찬 비젼 같은 게 보인다는 느낌이랄까요.
챌린지로 팅키님에 대하여 조금 더 알게 되어서 기뻐요.
앞으로도 그 청년스러운 느낌으로 스팀잇을 에너제틱하게 만들어 주세요. 팅키님!^^

마담F님!! 말씀대로 스팀잇의 1%내에 들 만큼 멋진 아이디를 갖고 계신 우리 마담F님의 아이디를 쓸때면 꼭 한영 전환키를 사용한답니다.
간혹 바쁘고 폰으로 쓰거나 할때는 오타가 자꾸 생겨서 F를 빼먹기도 하지만, 컴터 자판에서는 잊지 않아요 ^^

그냥 청년으로 할까요? 에빵님 말씀대로 그것도 20대 청년으로!? 아 좋습니다 저는 ㅋ
아무튼 지목해 주시고, 이렇게 또 챙겨서 찾아주셔 감사합니다 :D
덕분에 다른 분들 아이디 사연도 알게되고, 저도 또 스팀잇 이웃분들과 한층 까까워진 느낌이에요.
(제가 딸이 있다는 것은... 뭐... 이제는 안비밀이지만, 딸이 여기 쓴걸 알면 싫어할테니 쉿! 할께요 ㅋㅋㅋ)

[@공지] 여기가 바로 스팀잇 1% 패밀리가 탄생한 성지입니다.

앗...! 이곳이 성지라면 그 스팀잇 1% 패밀리가 어디 모여계신지..
제게도 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ㅎㅎㅎ;;

첫 댓글에서부터 당연히 여성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이 남자인 줄 알고 계셨다는 게 신기합니다. 저는 제 전용 트위터ㅋㅋ에서 짧게 하겠습니다.

역시 김작가님은 눈치채고 계셨군요 ㅋㅋ
김작가님 센스를 따라갈 사람이 없지요^^
그나저나 트위터든 어디든 해주신다니 영광입니다! 이런거 안한다고 하실까봐 약간 조마조마 했어용! :D

음... 새 글도 아니고, 올린지 몇일이나 되신 글의 대댓글로 달아두셨으니, 거의 아무도 찾아가지 못하도록 뭔가 장치를 만들어 두셨단 생각이 듭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가 나름 고민하다 이렇게 링크를 들고 왔어요!
https://steemit.com/kr-pen/@kimthewriter/re-kimthewriter-022-20180407t122623738z#@kimthewriter/re-kimthewriter-re-kimthewriter-022-20180408t192053956z

좀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있지만. 아무튼 있습니다 네. ^^ 감사합니다!! :D

이건 뭐... 한번 물리면 절대 빠져나올수 없는 덫에 걸린 느낌은 뭐지... ㅠㅠ;

그러게 왜 저를 흡혈귀로 만드셨어요 ㅠㅠ
인간으로 돌려놔 주세요 ㅠㅠ

여왕과 리안님을 잘 보필하시길..
인간으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ㅋㅋㅋ

오... 방법이 없는건 아니었군요!!
일단 써니님께는 잘 인사드리고 있으니.. 리안님을 좀 더 자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첫회 카메라를 왜 훔치려 했을까요??
군단장은 왜 카메라, 육분의, 지도 이 세가지를 얻으려 할까요? ㅋㅋㅋㅋㅋ

저는 족장님의 머릿속이 신기하기만 한 사람입니다.
저에게 그런 질문을 던지시면.... 그야말로 ?_? 이런 표정이 될 수 밖에 없어요 흑흑 ㅠㅠㅋㅋㅋ

씽키님이라 불렀는데 팅키님이 더 좋네요. ㅎㅎ
아이디라는게 계속 눈에 밟히니 대강지을수는 없죠. 그런 고민 충분히 이해합니다. ㅎㅎ 저도 지금 사용하는 아이디가 없었으면 엄청고민했을것 같아요.

그리고 ..

제가 좀 단순해서 긴 ...

단순하다고 하시기에는 포스팅 내용들이 하나같이 기네요. ㅎㅎ 지금에서야 말하지만 개밥도토리 시리즈 읽으려는데 생각보다 길어서.. 나중으로 미루다가 3편이나 연재되어서 ....
(길어서 나쁘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지 제 능력이..)

이번 첼린지로 팅키님을 조금더 알게되는거 같네요. 저번 흑백사진챌린지보다 더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아시나요님!!! 안그래도 아시나요님의 아이디를 사용하시게 된 경위가 궁금했는데 지목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ㅠㅠ

단순해서 아이디는 짧게 쓰고 싶으면서 내용은 다 긴...

그렇게 말씀하시니 정말 죄송하단 생각이 듭니다 흑흑.. 맞는 지적이신거 같아요. 근데 단순해서 함축적이고 은유적인 짧은 표현을 잘 못하고, 쉽게 쓰고 싶긴 하니 설명을 부연해가지고 글이 길어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글 잘쓰는 분들께 몇번 상담아닌 상담을 드리곤 했는데, 아직까지 뾰족한 수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너무 긴 글써서 죄송해요 흑흑 하지만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결코 어려운 내용은 아닙니다. 저처럼 단순한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만일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하지만 길어서 읽기 힘드시다면 굳이 추천드리지는 않겠습니다 ^^;;;;

아무튼 앞으로 제 아이디는 마담F 님 덕분에 많은 분들께 팅키로 불리울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

지목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니요. ㅎㅎㅎ 왠지 부담되는 듯한 챌린지라서.. 다행입니다. ㅎㅎ

으헉.. 긴글써서 죄송하다는 이야기는 절대로 하실필요없어요!!! 이러시면 제가더 죄송하네요.길지만 읽으면 재미도 있고 지식도 올라갈것 같아서 제가 볼려구 하는거에요!. 그리고 간단한 표현보다는 부연설명이 많은게 이해하기가 더 좋죠.
단지 제가 집중력이 약해서 그런거에요. ㅎㅎ

그리고 아이디에 대한 궁금증은 제가 3달전 쓴 오글오글 포스팅 으로 약간이나마 궁금하신게 풀리실수도 있을꺼에요. 아. 해킹사이트 아닙니다!

저도 그런 말 하실줄 알고 지목 안했어요. 저 잘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아시나요님의 비밀을 알고계셨던 하늘님의 쎈스!
그나저나 포스팅 하셨나봐요! 얼른 가서 보고와야죠! :D

아시나요님과의 댓글을 주고 받은 경험으로 볼 때... 그러실 것 같았답니다. ㅎㅎㅎ
저도 그 마음 다소 이해가 가고요. ^^

맞아요, 지목된다는게 즐겁지만은 않은일이죠. 학교다닐때 선생님이 질문을 던지면 지목될까봐 일부러 눈을 마주치지 않았던 경험이 있다보니... ㅋㅋㅋ 저도 쓰면서 혹시 지목되신 분들이 부담가지실까봐 일부러 조금이라도 더 친하다고(?)생각되는 분들을 지목하게 되더라고요. 하시던 못하시던 부담 가지실까봐요. ㅎㅎ

맞아요. ㅋㅋㅋ 그런 경험 저도 있습니다. 지목해주시는 분은 좋은 마음으로 해주시는 것인데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아닐 수가 있어서요. 서로 민망한 상황이 연출될 수 있어 지목하기가 되게 애매하긴 합니다. 그래도 전 지목했어요. 궁금해서요. 지금까지 소통해본 결과 쿨하게 전 넘어갈께요 이러시던가 작성해주시던가 해주실 것 같거든요. ^^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하눌님

^.~ 서로 돕고 살아야죠. ㅋㅋㅋ

아하! 너무 오래 전의 포스팅이라 새삼 보팅도 못하고!
저도 아닌 줄 알면서도 툭하면 "이걸 아시나요 아시나요님?" 하는 장난을 치곤 했는데.. 제가 좋아하던 그 아시나요 아이스크림에서 나온 아이디였군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아시나요님의 아이디는 참 재미있다는걸.. 아시나요? -_-;;; 죄송합니당! ㅋㅋ

ㅋㅋㅋㅋㅋㅋ 제가 장난 좋아하는걸 아시나요? ㅋㅋㅋㅋㅋ
별생각 없이 지은 아이디지만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이리저리 의미부여도 하고 애착이 많이 갑니다. 이 감정을.. 아시나요?

뭐.. 뭔가 이해가 가고 알것 같은 이 마음도.. 아시나요???? ㅋㅋㅋㅋㅋㅋ

저는 씽키!님이라고 부르는 게 좋네요
본명을 밝혀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는 챌린지라고 생각했는데 씽키님 포스팅을 보니 ㅎㅎㅎ 부담감이 줄어드네요
이 글 보고 누군가 저를 지목하셨을까? 하고 찾아봤거든요 ㅋㅋ

제 이미지 상으로는 30대초반 여성분이지 않을까했는데
비슷하게 맞춘 거 맞겠죠? ㅎㅎ

네네!! 편하실대로 좋으실대로 불러주세요!
팅키라고 하면 네? 하고 씽키라고 하면 못알아들을리는 없습니다. 더구나 처음부터 "팅키"라는 예쁜 이름은 감히(?) 상상도 못했던 터였기 때문에, 아직도 들으면 가슴이 뛰어서;;; 마담F님이 한없이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라고나 할까요? ㅎㅎ 모든 분들의 부름에 가슴이 뛰면 살기 힘들거에요 ㅠㅠ

상상하신 것은 그냥 상상하신 대로.. ㅎㅎㅎ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성을 밝히게 된 이유도 너무 예쁘신 마담F 님과 대화를 하면서 저도모르게(?) 밝히게 된 내용이라, 어차피 이렇게 된거 하고 말씀드린 것일 뿐입니다! ㅎㅎ 속일 생각은 없지만, 굳이 막 드러나고 싶은 성격도 아니라서요. 관심 가져주셔 감사드립니다 :D

제 닉네임은 그냥 2013년에 만든 영웹 닉네임입니다. 소수점은 2006년에 만든 한웹 닉네임입니다. 산스크리스트어를 할 줄 아냐는 질문이 종종 날아드는데 2013년 트위치TV 가입할 때 가입창을 보자마자 떠오른 단어입니다. 영웹은 아무랑도 소통하지 않을테니 닉네임을 정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여성분이라고 생각이 든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차피 본인이 자진해서 [여성적이라고 합의된 말투] 를 쓰시거나 [여초 사이트 용어] 를 쓰시거나 그런 방법이 아니면 딱히 저는 누군가의 글에서 여성 남성이 묻어나온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 안그래도 산스크리스트어와 소수점이 어떤 관계인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밝혀주시니 좋네요!! :)
결국은 아무 관계도 없었던 것이었군요!!

저는 사실 어디가서 남성이다 여성이다 이런걸 밝히는 편이 아닙니다. 다만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분들은 제가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 아실테니까 뭐 숨기고 산다고 할수는 없겠죠!
글 내용에 따라 구분하긴 어렵긴 합니다만, 저도 이번 챌린지 통해서 그래도 이외의 분들이 계셨던 경우가 있었어요. 불편하실까봐 아이디를 밝히지는 않습니다 ㅋㅋ

이 챌린지의 의문점은 대부분 개인정보를 밝히기 싫어하고 사진에 모자이크까지 해서 올리는데 왜 그런 질문이 내용에 있는 걸까 생각을 많이 합니다. 2분의 챌린지를 봤는데 두분 다 밝히지 않으셨습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누가 처음 시작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여러 분을 뵈었지만 딱 한분만 밝히셨더라고요 ^^

엇 저도 @sanscrist님 지나쳐뵈면서 그생각 했습니다. 아 k를 쓰는 분이 있어서 c로 바꿔쓰시는 센스였구나 추측하면서 말이죠^^ 저만의 공상이었군요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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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마아냐님의 봇이 포스팅한 이 글에 따르면 신종 피싱사이트 댓글입니다. 절대 클릭하시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ㅠㅠ
@maanya님, 여기 다운보팅이라도 해야 되는걸까요? 흑흑

ㅠㅠ 계속 고통받는.. 팅키님 ㅠㅠ....

ㅋㅋㅋㅋㅋ 저의 고통으로 한분이라도 스캐밍 해킹 피싱에서 벗어나실 수 있다면 ㅠㅠ 달게 받을께요 으으윽.. ㅠㅠㅋㅋㅋ

주말이라고 놀면서 틈틈히 보는데 정말 여기저기에 다 들러붙어있네요... 업데이트 했던건 뭔가 적용이 제대로 안되있는 것 같고... ㅠㅜ...

윽.. 안그래도 바쁘신 우리 마아냐님이 얘들 땜에 더 바빠지실까 걱정스럽습니다 ㅠㅠ

앞서 나선 이상 제대로 해야합니다.. ;ㅅ; 일단 비상 대처(?) 를 해두었습니다 ㅎㅎ ' -'

;ㅁ; 고생많으세요 흑흑...
제 글에 달린 것은 arcange님이 조치를 했는지 아무튼 경고문구 뜨고 회색이 되어 버렸네요!
하여튼 극성들입니다... ㅠㅠ

요즘 외국에선 스캠 잡고 그 공로를 내세워 증인 출마하는게 유행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어요. ㅋㅋㅋ arcange님이 부계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 번에 -1로 만들 양반은 그 자(s...) 뿐입니다... ㅋㅋㅋ

steemd를 보니 또 다른 증인 출마자가 -1% 다운보팅 퍼레이드를 한 흔적도 보이네요. ' -')ㅎ

아 진짜.!!!!!!
여전히 나쁜놈들이란 생각이 드는건 왜죠???
스캐머 해커 뭐 나빠요 맞아요
근데 아 뭐라고 표현해야되나...진짜... 나쁜놈을 처단하는 방법이 그것밖에 없는지 ㅠㅠ
우리나라 문화가 너무 관대한 것일까요?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엉엉

아! 저한테도 붙어있던데 큰일날 뻔했네요.
고마워요. 팅키님^^

대체 왜이렇게 극성들인지.. 좀 사라져 주길 바래 봅니다 흑흑..
마담님 busy도 쓰시는것 같던데, 요즘 busy를 가장한 스캐밍도 나타났대요.
부디 조심하시어요 ㅠㅠ

스팀잇이 커가는 과정일까요?
비지도 무섭네요.ㅎ
쓰지 않아야겠어요. 요즘 방문도 뜸한 것 같구요.
팅키님도 뭐든 조심하세요ㅠㅠ

비지는 글쓰려면 마스터키를 넣어야 한다는거 같던데.. 마담F님이 피해를 보실까 무섭습니다 ㅠㅠ
아무튼 조심조심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잘 모르겠어요;; 답답하기만 하고요 ㅠㅠ

"아유~~ 큰딸이 정말 인형같이 예쁘네요" 라는 이야기만 많이 들었기 때문에 스스로 외모에 대해 그다지 자신있게 자라나지는 못했습니다

키 작고, 머리 벗겨지고, 배 나온 아저씨도 세상 잘 살고 있답니다. 저도 자신있게 자라나진 못했지만 잘 살고 있습니다. ^^

지목하신 분들 중 제가 지목하려고 했던 분들이 무려 네분이나 계시네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는 다른 분들을 지목할 수 있었습니다. 아싸~ 감사합니다. ^^

어쩐지.. 제가 자주 가는 글에서 하늘님의 댓글을 자주 발견했던 것은, 우연만은 아니었던 것이죠, 네. 누구신지 아주 잘 짐작이 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저도 다른 분들 챌린지에서 제가 지목하고 싶었던 분들의 아이디를 발견할때 마다 아싸~ 했습니다. 덕분에 궁금증은 풀고 다른 분들을 여쭤볼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저 역시, 그렇게 자신은 없었지만 살아가는데는 별 문제 없었고 또 지금까지도 별문제 없이 아주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개인정보를 소중히 여기는 하늘님이

키 작고, 머리 벗겨지고, 배 나온 아저씨

라고 강조해서 말씀하실 때 마다, 절대로 그런 모습일리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 혼자만의 착각인 것일까요?!!! (대답은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ㅎ)

@thinky님... ㄷㄷㄷㄷ 말씀이 맞습니다. 제가 개인정보보호를 소중히 여기는데도 불구하고 저 말이 나오게 된 배경은...

  • 약 2달전인가 3달 전에... 모 스티미언님이 자꾸 만나뵙자고 그러시기도 하셨고(동성이니 오해 마시길)
  • 그 외의 다른 스티미언들과 소통하면서 온라인에서만 존재하는 제 모습에 대한 환상을 조금이라도 가질까봐 현실을 직시하실 수 있게 제 실제 모습을 알려드렸습니다.

아무튼 이래 저래, 이런 저런 이유들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밝히게 된 내용입니다.
그리고 키 작고, 머리 벗겨지고 배 나온 아저씨는 주변에 쉽게 볼 수 있어서 그리 큰 개인정보라고 말하기는 어렵기도 하고요. 키 165cm, A제조사 가발 착용자, 몸무게 90kg 이렇게 적어둔다면 모를까요. ㅋㅋㅋ

뭔가 사연이 있으실거라 생각은 했지요!
저도 뭔가 다른 분들이 갖지도 않으실게 분명한 환상을 갖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외모에 대한 언급을 묻지도 않으셨는데도 하게 되었습니다;;
하늘님의 그 마음을 충분히 이해 합니다 ㅎㅎㅎ

네, 어쩔 수 없이(?)라고 쓰고 싶은 앞으로 만나기로 약속한 분이 몇 분 계신데 다 괜찮겠지 싶지만 그래도 그 분들에게도 실망을 안겨드리기 싫었.... ^^;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ㅋㅋㅋ 그분들이 하늘님을 뵙고나면 모종의 후기가 올라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거기서 뭔가 진실(?)을 캐낼 수 있겠지요^^

와~ 씽키님... 큰 그림 그리고 계셨군요? ㅋㅋㅋ 괜찮아요. 인형 탈 쓰고 나타나면 본 모습은 아무도 모를테니깐요. 진실은 뭐 별거 있나요. 키 작고, 머리 벗겨지고, 배 나온 아저씨라는 진실은 어디 안가요~

ㅋㅋㅋ 걱정마십시오. 저역시 드러나서 만나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엉뚱하게 강조하시는 하늘님 보면서 농담한거에요. 제가 하늘님 외모의 진실을 캐내다 어디 쓰겠습니까! 쑥도 아니고 봄나물도 아니고요!.. ^^

저는 과거의 제 발언이 부끄러워 그냥 쥐구녕 찾아 떠나갈래요...
힝...ㅠㅠ

앗 디디엘엘님!! 부끄러우시다니요.. 저는 정말 즐겁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ㅠㅠ
제가 그렇게 보여졌단 사실이 넘 기뻤는데요!!^^ 어디 떠나시기 없기에요^^

그나저나... 배작가님께 지목당하신거 다 알고 있습니다.
언제 미션을 완료하실 예정이신가요? 디디엘엘이라는 아이디가 심상치 않아서 여쭤보려고 했는데, 배작가님 포스팅에 이미 지목되셨길래 제가 다행이다 생각하고 목록에서 지웠다는 점,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ㅋㅋㅋㅋㅋ

꼭 기억하겠습니다.
요즘 제 기억력=붕어 기억력 이지만요...;;
왜이리 깜박깜박 하는 걸까요?
하하

ㅋㅋㅋㅋㅋㅋ 저도 뭐 기억력이라면.. 누구못지않게 잘 잊을 자신 있습니다만...
이런식으로 합리화를 하고 넘어가심 안됩니다 ㅋㅋㅋㅋ
기다리고 있겠습니당! 바쁘시겠지만요 :D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인사드립니다
챌리지를 성의있게 쓰셔서 잘 읽어봅니다~
앞으로 쭈욱 건승하세요~

안녕하세요? 뭐 저도 이런글 쓰는게 처음이라 조금 긴장되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응원 감사드립니다 !

히힛 저는 팅키님 씽키님 보다 흡혈 @thinky님으로.. 여자분이시라고 예상은 했지만 따님이 있으시다니!!! 어떻게 보면 당연한데도 깜짝 놀랬어요. 초상권을 배려한 둘째는 정말 저희 첫째 같네요. 다만 엄마의 사진 욕심으로 지켜주지 못할 뿐입니다. ㅋ

앗 써니님!! 진짜 써니님도 다섯분 중에 넣으려고 해놓고 까맣게 잊고 말았네요!! 처음 쓰기 시작할때 아, 써니님께도 부탁드려야지! 해놓고는 흑흑.. 제가 기억력이... 이렇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둘째 사진하나 올리는데 딸래미 눈치 엄청 봤어요.(실은 그때 아가사진 올려드린것도 제가 사진을 안갖고 있어 달라고 했더니 뭐에 쓸거냐고 해서 자초지종을 다 이야기 하고 써니님이 어떤분인지-유기묘를 입양해서 키우신다는 이야기까지 하고나서야 겨우 허락을 받고 한장 얻은 사진이었습니다;;)

냐옹이 초상권.. 뭐 틀린말은 아닌데..;;; 저도 몇번을 올리고 싶은걸 참았거든요. 그래서 딸 모르게 쉿! 하고 올렸습니다. 자기 이야기도 쓴걸 알면 싫어할게 분명해서 더이상 딸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고요 ㅎㅎㅎ

아니 제 아이디야 이미 아시듯이 진짜 써니라는 뜻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처음엔 고양이 사진도 안 올리려 했어요. 예전 블로그에서도 고양이 사진은 서로이웃만;; 그런데 @allpass님 이벤트에 유기동물 보호소 이야기 쓰다보니 잘 자라고 있는 저희집 아이들 사진도 보여드려야할 것 같고, 요샌 사진 찍기 넘나 훌륭한 모델들이라 어쩔 수 없이 계속 귀찮게 하며 찍고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ㅎㅎ 따님이 @thinky님 처럼 똑 부러지시네요!

진짜 써니! 사실은 제가 알고 지내던 분 중 연락이 끊긴 분 중에 선희라는 분이 계셔서, 혹시 써니님이 그 선희님이 아닌가? 혼자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그분은 워낙 SNS를 전혀 안하시던 분이고 동물을 싫어하셨던 기억이 있어서 어느순간 아니라고 생각을 굳혔었습니다! ㅎㅎㅎ

근데 써니님이 야옹이들 사진을 처음에 안올려주셨으면 그렇게 우연히라도 클릭해서 써니님을 팔로우하고 대화를 하고 지내지 못했겠고, 그랬다면 족장님도 만나뵙고 갑자기 뱀파이어로 등극할 일도 없었겠고,,, 아주 여러가지 상황이 지금과는 달랐을것 같습니다.ㅎㅎㅎ

아, @allpass님이 유기동물 보호소 이야기를 쓰고 계시는군요! 댓글로만 여러번 뵙고 블로그를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모르고 있었네요! 덕분에 또 이렇게 소식을 듣고 앞으로는 좀더 자주 놀러가야겠단 생각을 해 봅니다.

아무튼 써니님 저희 둘째 성묘된 모습이 써니님댁 첫째랑 많이 닮았죠? 털 색도 그렇고요. 성격은... 안닮았습니다. 써니님댁 첫째는 천사 같더라고요! 진짜 사료는 잘 해결되셨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저희 둘째는... 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흉보는거 다 아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딸래미가 저보다 여러모로 낫긴 합니다 ㅋㅋㅋ)

@allpass님이 kr-pet으로 글 써달라는 이벤트를 하셨는데, 뭘 쓸까 고민하다가 유기동물보호소 얘기를 썼었어요. :) 거기에 @thinky님이 방문하셔서 결국은 뱀파이어가 되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좋은 이벤트였네요. 덕분에 @thinky님도 알게 되고, 다른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도 알게 되었거든요.
어느 집 마다 첫째만 천사인걸까요? ㅋㅋㅋㅋㅋ 아니 뭐 고양이한테 "첫째니깐 니가 양보해"라고 한 적도 없는데 저희 첫째는 어린 둘째한테 밥을 양보하고.. 저희 둘째는 7살이 된 지금도 세상 막내처럼 행동해서요.

아, 제가 봤던 그 글이 kr-pet이벤트였던 거였군요!
그때야말로 뭐가뭔지 전혀 모르던 시절이라 누군가 리스팀해 주신것을 보고 클릭해서 들어갔던 거였는데, 그냥 냥이들 보고 좋아가지고는 다른건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ㅎㅎㅎ

첫째들이 착한 이유는.. 저도 모르겠어요 ㅠㅠ 저희는 둘이 만나 싸우면 첫째는 그냥 포기하고 소파 밑에 들어가 있고 둘째는 맘대로 때리고 으르렁대고 깡패ㅠㅠ 노릇을 해 대서 나중엔 둘이 격리 시켜 놨었어요 ㅠㅠㅠ
밥까지 양보한다니, 써니님댁 첫째는 정말 감동이네요!!!

생각해보니 저는 한없이 착한 첫째를 보며 아!! 고양이는 이렇게 착하고 똑똑한 동물이구나!! 이러고 둘째를 들였는데 멍충이가 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아 기절이에요 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 멍충이 ㅠㅠㅠㅠ 돼냥이ㅎㅎㅎㅎㅎㅎ(저희 둘째도 요즘 돼지진단 받고 다이엇 중이에요. 저건 그나마 리즈시절 ㅠㅠ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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