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이야기] 찌그러진 차 갖고 바람쐬러 대명항~
안녕하세요 @vossam 입니다.
저번에 차가 긁히고 (포스팅 보기) 그 주 주말엔 안움직이려고 했는데, 집에 있자니 꿀꿀해서 찌그러진 차를 갖고 나갔지요.
평소 찌그러진 차를 보면 험하게 몰았나 했는데 제가 그 모습이었네요. ^^;;
어머님께서 김포에 살고 계셔서 뭐 좀 가져다 놓을 겸 출발 했습니다. 겸사 겸사 어머님께 찌그러진 차 구경시켜 드리고. ㅋㅋ
같이 김포에 유일한 항구라는 대명항에 갔어요.
어둑어둑해질 무렵에 도착 했는데.. 나름 운치가 있더라구요.
나도 저 새처럼 무리에서 떨어져 높이 날 수 있을까?
잉? 많네..ㅋㅋ
생각보다 갈매기가 무지 많더군요. 오랜만에 바다 바람도 쐬고, 냄새도 맡고, 뜻하지 않게 갈매기도 많이 보고.
갑자기 하는 외출도 좋은 것 같아요. ^^
비슷한 사진만 올리기 뭐해서 어머님 뒷모습 박제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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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가까이 다녀가셨군요~
언제적 사진인가요~
전 풀을 뽑고 있었겠지요^^
지금으로부터는 2주 전 쯤, 토요일 사진인 것 같아요. 주말에 일이 있어서 답이 늦어졌습니다. ^^
God bless you. https://steemit.com/@biblegateway
와 바다에 비친 햇님 너무 이쁘네요
햇님도 퇴근 저도 퇴근
지금은 일 하실 시간이겠네요. ㅋㅋ
있다가 편안히 퇴근 하세요~
항구의 노을이 멋집니다^^
오랜만에 바닷가에 갔더니 기분이 새롭더군요.
뜻하지 않게 좋은 경치 보고 온 것 같아요. ^^
석양에 물든 두분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네요!!
감사합니다. ^^
두 분 모습이 보기 좋네요.
불금 보내세요 ^^
불금 보내고, 오늘에야 돌아왔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어머니 모시고 가서 바다에 걸린 석양 한 번 보여드리고 싶네요 ^^ 보쌈님 좋은 아들이십니다 +_+
계획 없이 가니까 또 다른 느낌인 것 같아요. 김에그님도 함 다녀오세요 ^^
정말 저녁노을과 함께 운치가 느껴지네요. 어머님이 찌그러진 차를 보고 속상하셨을 것 같네요. 그래도 안다친게 천만다행이에요.
조금 속상해도 하시고 재미있어도 하시고 했어요. ㅋㅋ
사람 안다친 것만 해도 다행이지요.
노을 오랜만에 보니까 기분이 정말 좋더라구요. ^^
영원히 남을 사진 기록이군요^^
스팀잇에 박제를 했습니다. ^^
어머니와의 뒷모습 무엇보다 아름답네요.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어머님께 전해 드릴께요. ^ _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