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ieinthedark (67)in #darkjamie • 3 years ago다시 일기마크다운 그거, 다 까먹었다. 일기를 다시 쓰긴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한 지는 꽤 됐는데 사실 지난 글들을 다 재분류해서 다른 곳에 올릴지, 이곳을 다시 활용할지 결정을 못하고 있었다. 그 결정을 못했다는 핑계로…jamieinthedark (67)in #kr-pet • 6 years ago작은 패밀리맨 몬티 [ youtube #0. intro.]이제 종종 고양이들의 생활을 유튜브에 업로드 해볼 생각이다. 화목한 가정이지만, 역시 다묘 가정에서는 각자 자신의 영역을 침범 당하지 않으려는 굳건한 의지가 엿보인다. (어쩌면 그래서 내게는 고양이가 가장 이해가…jamieinthedark (67)in #kr-diary • 6 years ago제이미의 일상기록 #42평소보다 특별히 머리가 예쁘게 잘 묶였는데 외출하지 않는 날이라거나, 그와 비슷한 상황에 대해 들어본 적은 있지만 그다지 공감은 하지 못했다. 오늘까지는. 오늘 내 피부는 그야말로 미쳤다. 하필이면 미세먼지…jamieinthedark (67)in #kr-diary • 6 years ago동물과 공존한다는 것 #3한 지붕 아래 꼬리가 아홉이면 충분하다. 그래서 몬티와 세 아들은 중성화 수술을 했다. 번식력이 유독 뛰어난 것이 고양이인지라, 수술을 한다고 해서 남성 호르몬이 아예 멈추지는 않으며 교배 행위 자체는 가능한…jamieinthedark (67)in #kr-diary • 6 years ago제이미의 일상기록 #41 / Music Box #27.5어제만큼 비가 반가운 적도 없었던 것 같다. 그런데 아무래도 봄이라 그런지, 오늘은 비가 온 후의 신선함보다는 눅눅함이 더 강조되는 날이다. 그래도 고양이들은 기분이 좋은 듯 하다. 바다 쪽 베란다 창을 최대한…jamieinthedark (67)in #kr-diary • 6 years ago제이미의 일상기록 #40공기 상태도 어정쩡하고 찌뿌둥한 것이 마치 봄의 안 좋은 면은 다 모아놓은 것 같은 날이었다. 물론 실제로는 황사와 더 심한 미세먼지가 와야 최약의 봄날이겠지만...요즘 피로가 좀 쌓여서 그런지도. 요즘…jamieinthedark (67)in #kr-diary • 6 years ago제이미의 일상기록 #39이번에 스팀잇을 쉬기 전, 밖에서 하는 일을 몇 시간씩 하기로 예정 되었다는 기록을 남겼었다. 언뜻 보면 쉬게 된 이유가 그 일을 시작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그 반대다. 이런저런 상황으로…jamieinthedark (67)in #kr-pen • 6 years ago오스카 와일드는 왜 감옥에 갔을까 #1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가 당시 불법이었던 동성애로 인해 감옥에서 강제 노역을 했다는 사실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런 단순한 사실만 들으면 은근한 의혹들이 생겨나곤 한다. 생전에 이미…jamieinthedark (67)in #kr-diary • 6 years ago제이미의 일상기록 #38상당히 오랜만에 깔라만시를 주문해서, 아주 연하게 물에 타 마시고 있다. 한국에서는 갖가지 건강식품의 이름이 유행처럼 도는 느낌이다. 다 장점이 있는 식품임은 분명한데, 무슨 약도 아니고 단기적인 효과는 하나같이…jamieinthedark (67)in #kr-diary • 6 years ago카페 예찬 3약속 시간에 비해 일찍 집을 나섰다. 그 바람에 한 시간 정도가 비어서, 집 다음으로 편한 공간인 카페를 찾았다. 모든 것이 다 마음에 드는 카페는 아직 찾지 못한 터라, '집 다음으로 편한 공간'이란 특정…jamieinthedark (67)in #kr-diary • 6 years ago제이미의 일상기록 #37 / Music Box #26.5 + 1주년을 어물쩍 넘기는 글닉값을 하느라 그런건지, 나는 어두워진 후의 시간이 (별다른 이유 없이도) 제일 즐겁다. 10대 때는 수면 시간이 뭔가 번거로운 그 무엇이었는데, 요즘은 자는 시간조차 좋다. 조명을 은은하게 해두어서인지…jamieinthedark (67)in #kr-movie • 6 years agoJem TV #10. '떡밥'에 총량의 법칙 따위는 없다1997년도에 개봉한 라이어 (Liar)는 히치콕의 로프 (The Rope)를 연상시킨다. 작은 공간에서 세 남자가 대화를 통해서 한 살인 사건의 실체에 각기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리고 있기…jamieinthedark (67)in #kr-pet • 6 years ago동물과 공존한다는 것 #2또 잠시 글을 쉬면서, 함께 사는 고양이들을 더 많이 더 가까이 관찰하게 된 것 같다. 자주 쓸 수 있는 패턴이 가능할 때까지 참다가, 이제 글을 재개하기로. 오늘 떠오른 문제는 편애 다. (아홉…jamieinthedark (67)in #kr-diary • 6 years ago제이미의 일상기록 #36결국 키보드와 마우스를 새로 주문했다. 폰 바꿀 시간은 결국 아직 내지 못했는데, 오늘은 별일 없이 그냥 푹 쉬었으나 전국 미세먼지가 안 좋은 날이라 방콕할 수 밖에 없었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공기…jamieinthedark (67)in #kr-diary • 6 years ago제이미의 일상기록 #35 / Music Box #26어느 정도 늦잠을 자고 일어나서 물만 마신 상태인데, 생연어가 너무 먹고 싶다. 현재 11시가 훌쩍 넘었으니까 분명히 배달시킬 만한 곳이 있을 텐데...다만 얼굴이 너무 부어서 좀 빠질 때까진 굶어야 되는거…jamieinthedark (67)in #manamine • 6 years ago[W: 내 글쓰기에 대한 시리즈] #1스팀잇에 글을 쓰기 시작한지 100일과 200일째가 되는 날에는 기념하는 글을 남겼었는데, 300일이 되는 날은 훌쩍 흘려보낼 정도로 오래 떠나 있었다. 재개를 하려는 생각은 정말 매일같이 했으나, 마치…jamieinthedark (67)in #kr-diary • 6 years ago제이미의 일상기록 #34 / Music Box #25.5정신없이 며칠이 지나갔다. 하루에 30분~1시간 내서 글을 쓸 정신도 없었다는...미친듯이 자기도 했고, 이런저런 일이 많았다. 또 내년부터 파트타임으로 밖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면접도 보러 갔는데, 그게…jamieinthedark (67)in #kr-diary • 6 years ago제이미의 일상기록 #33.5제법 쌀쌀해졌는데도 공기는 좋지 않았다. 대낮에 바다를 볼 때 수평선이 뚜렷하지 못할 정도로. 너무 싫다... 1일 1식을 느슨하게 하고 있는데, 오늘은 저녁을 먹어서 배불러 죽겠다. 음식보다는 커피를…jamieinthedark (67)in #buk • 6 years ago번역출판 프로젝트 일지 #0. 길드명: 아퀼라This post is the first report of my translation/publication project on the Steem blockchain. 최근에 발표된 북이오 의…jamieinthedark (67)in #kr-diary • 6 years ago제이미의 일상기록 #32.5 / Music Box #25그냥 갑자기 기억난 일이다. 예전에 살던 동네에는 평균 물가보다 상당히 비싼 가격에 커피를 파는 가게가 있었다. 그 바로 옆에는 어느 동네에 가도 최저가에 가까울 법한 커피숍이 있었는데, 어쩌면 둘 다 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