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뷰징이 스티밋을 망칠까? 어뷰징 논란이 스티밋을 망칠까?

in #kr7 years ago (edited)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인기 작가들의 연 소득은 수억 원에 달합니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른 작가가 수억 원을 버는 인기 유튜버를 비난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 사람이 벌어가는 수익이 나의 소득과 관련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어뷰저의 대상이 투자가입니다. 왜냐하면, 투자가들은 스팀파워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쓴 글에 보팅을 하면 남들보다 더 많은 보상을 받기 때문입니다.

다른 관점에서 한번 봅시다. 고래들이 정상적으로 큐레이션을 잘 하는 이상적인 상황이라고 가정합시다. 아무런 문제가 없이 스티밋은 잘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서서히 유명한 작가들이 스티밋에 많이 들어오겠지요. 스티밋에서 주장하는 Proof-of-brain이 제대로 동작한다면 보상풀에 있는 상당량이 유명 작가들에게 갈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유명작가님들은 어뷰져일까요 아닐까요?

투자가의 경우에는 셀봇과 글의 Quality를 문제 삼으면서 비판을 할 수 있지만 유명한 작가의 경우에는 어뷰징을 비판할 수 있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글의 Quality도 좋고, 셀봇없이 큐레이션만으로 얻은 보상이니까요. 한마디로 Proof-of-brain이 제대로 동작한 결과이기 때문이지요.

이쯤 되면 누군가가 나서서 유명작가들이 보상풀을 독점한다고 비판할 것입니다. 대상만 다르지 비판하는 이유는 똑같습니다. 좀 나눠먹자입니다.


저는 어뷰징을 문제 삼는 근본적인 이유는 상대방이 내 몫을 가져간다는 피해의식에서 출발한다고 봅니다. 어뷰저는 지금도 있고 미래에도 있습니다. 그 대상이 투자가일 수도 있고, 유명한 작가일 수도 있습니다.

스티밋의 보상체계는 보상풀에서 작가들이 나누는 구조입니다. 어떤 이유이건 누군가가 많이 가져가면 어뷰징 논란은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보상풀을 누가 많이 가져가느냐의 싸움을 하는 것보다 보상풀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보상풀의 가치를 올릴 수 있을까요? 아주 단순하죠. 스팀의 가치를 올리면 됩니다.

앞에서 예를 든 투자가와 유명작가 중에서 누가 스팀의 가치를 올릴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투자가가 스팀의 가치를 올리는 것에 적합한 사람들입니다. 투자가는 그야말로 시장에서 거래 중인 스팀을 사서 스팀파워로 전환한 사람입니다. 유명작가는 글만 쓰면 큐레이션 보상을 많이 받는데 굳이 스팀을 살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보상으로 받은 스팀을 시장에 매도할 확률이 높습니다.

여러분! 투자가가 많은 것이 좋을까요 유명작가가 많아지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당연히 전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유명작가가 스티밋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유명 작가 수에 비례해서 투자가도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균형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균형을 잡아가는 시간이 필요하고,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스티밋이 균형을 잡아가기 위하여 누가 먼저 들어와야 할까요? 당연히 투자가가 먼저 들어와야 합니다. 그것도 자신이 투자한 자산이 모두 날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와야 합니다. 즉 여유가 있는 분들이 들어와야 한다는 겁니다.

투자가가 성인은 아니기에 자신이 투자한 금액에 대한 수익률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수익을 최대한 올릴 수 있는 방향으로 스티밋을 하게 됩니다. 이런 행위가 주변에서 보면 어뷰징이 됩니다. 앞에서 이야기하였듯이 어뷰징은 내가 아닌 누군가가 글 보상을 지속해서 많이 가져가면 어뷰징이 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면 주변에서 불만이 나오겠지요. 고래들도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래서 적당히 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누가 뭐라고 하지 않아도 상생의 길을 찾게 되지요.

고래 입장에서는 암호화폐의 리스크는 있지만, 수익률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지속해서 주변에 있는 지인들에게 투자를 추천합니다. 그래서 고래 지인들이 스티밋에 입장을 합니다. 현실 세계에서 아는 분들이므로 자연스럽게 서로의 글에 보팅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주변에서는 담합보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래 글을 읽어주십시요.

로얄 청평 로타리 클럽,청평 장로회,청평 혈맹.....증말 허허...!!

이런 바 청평 파라고 불리는 @cheongpyeongyull님께서 쓰신 글입니다. 저는 이분의 글에 진정성이 느껴지는데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제가 전후 사정을 잘 몰라서 혹은 이 글이 과장되었다고 하시는 분도 계실 수 있습니다. 저는 어떤 이유가 나오더라도 이런 가족적인 분위기가 좋습니다. 제가 꿈꾸는 스티밋의 미래이기도 하고요.

청평에 계신 분들이 이렇게 비판을 받는 이유는 이분들의 보팅을 담합보팅으로 보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그 지역에 있는 분들이 스티밋에 단체로 가입하여 서로에게 보팅을 나누는 것이 왜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이 가입하면서 스파업을 해서 보팅파워가 높다 보니 서로 주고 받는 보팅 금액이 커서 그럴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도 청평에 계신 분들과 소통하면서 많은 보팅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청평에 계신 분들도 보팅으로 작가 보상을 많이 가져가시지만, kr 커뮤니티도 그분들의 큐레이션으로 보상이 늘었다고 봅니다. 최근에 전주까지 가셔서 밋업을 하셨다고 하고요. 저는 스티밋 발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파로 보이는데, 다른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청평 파에 대하여 비판을 하기보다는 더 장려해서 전국적으로 최소 수백 개 이상의 각종 파가 만들어지도록 장려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어뷰징 문제를 풀었으면 합니다.

특정 고래 혹은 고래 집단이 보상풀을 많이 간다라고 하는 것이 어뷰징의 핵심입니다. 사실 몇 번을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많이 가져가느냐가 문제의 핵심으로 보입니다. 스팀파워가 많으면 많을수록 많이 가져갈 수밖에 없는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특정인 혹은 특정 그룹이 많이 가져가지 말아야 한다는 프레임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제가 앞에서 예로 들었듯이 선한 고래가 유명작가에 큐레이션을 잘 해도 어뷰징은 발생합니다. 유명작가가 너무 많이 가져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보상풀을 나누는 스티밋의 구조상 어뷰징은 계속 발생합니다. 어뷰징을 하는 대상이 누구냐만 바뀔 뿐이지요.

그래서 저는 과감하게 아래와 같이 주장하고 싶습니다.

스티밋에서는 모두가 어뷰저다. 왜냐하면 스티밋의 보상풀에 있는 자기의 몫 이상을 모두 바라고 있으니까요.

제가 스티밋 가입 후 미친 듯이 스티밋을 공부한 후 쓴 아랫글을 보십시오.

스티밋 그것이 궁금하다 #4 : 스티밋은 지속가능한 모델인가?

제가 그 당시 내린 결론은 참담함 그 자체였습니다. 한마디로 스티밋은 보상풀을 놓고 벌이는 쩐의 전쟁터 였습니다.

스티밋 백서에 여러 가지 좋은 이야기를 많이 써 놓았지만, 그 이면을 보면 스티밋은 그냥 자신들의 코인 사업을 위한 test-bed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냥 암호화폐로 굴러가는 SNS를 하나 만들어 놓은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좀 심하게 말하면 미끼상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찾자는 의미에서 5편을 썼었지요. 왜인지 아십니까? 그냥 여기서 그만두기에는 보팅파워라는 개념이 너무 아까웠기 때문입니다. 사실 4편 쓴 후 억지로 소설 하나 쓴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과 같이 어뷰징 논쟁하고 공정한 분배를 주장하시면 스티밋은 절대로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몇 년있다가 망할 수도 있는 스티밋에서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요?

스티밋 그것이 궁금하다 #5 : 스티밋은 지속가능하다.


제 글의 강도가 좀 세졌습니다.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스티밋을 보는 걸까요?

스티밋의 미래라고 생각하는 SMT 사이트에 보면 아래 문구가 나옵니다.
https://smt.steem.io/

image.png

SMT에 사용되는 Steem blockchain은 스티밋을 통하여 수년간 검증되었다.

뭐가 느껴지십니까? 스팀 개발팀에서 보는 스티밋의 역할입니다. 스티밋은 그냥 스팀 블럭체인을 위한 test-bed입니다.

스티밋의 가입자가 늘면 steemit.com 회사의 이익이 늘어날까요? 채굴하는 모든 코인을 다 나누어주는데 스티밋을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은 어디서 나올까요? 저의 가정이 맞는다면 steemit.com은 가입자 늘어나는 것이 부담스러울 것입니다. 가입자 수가 늘면 그만큼 유지비용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가입하는데 1주일씩 걸리고, UI/UX도 거의 변경을 하지 않는 이유도 가입자 증가가 부담스럽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세상 어떤 서비스가 가입자 증가를 부담스러워할까요? 우리는 가입자가가 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스티밋은 그것을 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상한 서비스에 가입자가 계속 증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글을 쓰면 나오는 보상 때문입니다. 만약 스티밋에서 글에 대한 보상이 없었으면 벌써 문 닫았을 겁니다.


스티밋은 보상풀로 운영되는 SNS이기 때문에 스티밋 내부적으로 보면 전혀 생산적이지 않습니다. 누군가 나보다 더 많이 가져가는 그룹이 생길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불만이 생깁니다. 지금은 고래가 나보다 더 많이 가져가지만, 앞으로는 유명작가가 더 많이 가져갈 겁니다. 이렇게 스티밋은 태생이 불완전한 시스템입니다.

스티밋이 지속가능한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스팀의 가치가 올라야 합니다. SMT가 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혹은 작전 세력이 스팀을 왕창 사서 올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지속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스티밋 자체적으로 스팀의 가치를 올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스티잇 자체적으로 스팀의 가치를 올릴 수 있을까요? 한가지 방법은 스티밋 사용자들이 스팀을 사서 파워업을 하는 겁니다. 이것 또한 일반 사용자들의 자본의 제약 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그럼 남아있는 대안은 외부에 있는 자본가에게 적절한 수익을 보장(?)해 주고 스팀파워업을 유도해야 합니다. 자본에 흔들리는 스티밋이 싫으시겠지만 스티밋의 계속 유지되려면 이 방법밖에 없습니다.

투자가가 들어오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익이 보장되어야만 가능합니다.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스티밋 생존의 문제입니다. 투자가가 몇 번을 셀봇을 하느냐 마냐 부계를 사용하느냐 마냐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투자가가 많이 들어오기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그리고 모든 투자가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일부 투자가 중 100% 자신만을 위하여 보팅을 하는 경우가 있겠지만 대부분 투자가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인간의 합리적인 판단 능력을 믿습니다.

지금 논란이 되는 @oldstone 님은 제 관점에서는 어뷰저가 아닙니다. kr 커뮤니티에서는 감사하여야 할 고래라고 보입니다. 스파도 무상으로 많이 임대해 주셨고, kr 커뮤니티를 위하여 큐레이팅도 많이 해 주셨습니다. 단지 친지, 가족분들에게 상호 보팅을 해서 글 보상이 많았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절대 금액이 많다고 비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대신에 kr 커뮤니티에 얼마나 많은 기여를 하였는지를 보고 판단하였으면 합니다.

지금은 고래가 어뷰저이기 때문에 셀봇의 횟수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지만, 앞으로는 유명작가가 어뷰저가 될 것이기 때문에 유명작가들이 하루에 올릴 수 있는 편 수를 제한하자는 이야기가 나올겁니다. 고래의 셀봇 제한은 지극히 자연스럽게 들리시겠지만, 유명 작가에게 하루에 올리는 글 수를 제한하라고 한다는 것은 조금 이상하지 않습니까?

이렇듯 지금의 고래들의 어뷰징에 대한 논의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그냥 자유롭게 글 쓰고 소통하게 두면 될 것 같습니다. 누가 봐도 어뷰징이라고 보이는 것들에 대해서만 협조를 구하고, 협조가 안되면 다운보트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보는 어뷰징은 90% 이상의 사람들이 어뷰징이라고 생각하는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어뷰징에 대한 관점에서는 지금 논란이 되고 계신 분들은 어뷰져가 아닙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고래들 자유롭게 글 쓰고 소통할 수 있도록 좀 둡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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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 못 알고 있나요?
유튜브는 구독자가 늘어나면 보상이 늘어납니다. 반면 스팀잇은 블록당 정해진 보상을 나누는 방식입니다.
즉 전체 구독자가 늘수록 전체 유튜버들의 총 보상은 늘어나지만 스팀잇은 유저수가 늘수록 보상이 줄어들게 됩니다. 어뷰징이 없다면 말이죠
결국 경쟁에서 내 몫만 지키려는게 어뷰징 아닌가요?
그리고 운영비는 일반 유저가 걱정할게 아닙니다.
저도 제 글 쓰다 알게 된거지만 스팀잇은 서버 개념의 블록체인은 증인들이 유지하고 일반 유저의 역할은 글을 쓰고 읽는 , 즉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역할입니다.
결국 시간과 정성이 일반 유저가 지불하는 비용이고요
오히려 보다 많은 유저들이 글을 쓰고 남의 글을 리스팀 해줘야 서비스가 활성화됩니다.
어뷰징이 만연하면 결국 유저의 활동의지가 저하되고 그러면 서비스가 망하는 겁니다.
그냥 보팅봇돌리는 사이트가 되는거죠

댓글 감사합니다.

서버운영비는 증인이 내지만 스티밋 UI/UX를 개발하고 하드포크하고 SMT 개발할려면 개발자 급여가 필요합니다. 이건 스티밋이건 스팀개발팀에서 부담해야 겠지요.

많은 유저가 글을 쓰고 리스팀해 줘도 보팅해줄 고래가 없으면 보상이 커지지가 않습니다.

어뷰징이 만연하면 이라고 하셨는데, 고래가 본인을 위하여 10번 중에 몇 번 셀봇하는 것을 어뷰징이라고 보시는지요?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과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이 너무 틀린 것 같아서요.

저는 아직 뉴비라 여기 고래분들 스파가 얼마 정도로 분포되어 있는지 모릅니다.
저번에 들은 바로는 같은 횟수라도 스파 정도에 따라 결과가 너무 차이나서 횟수만으로 정하는건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스팀잇은 모르겠는데 일반적인 코인개발자들은 월급 개념보단 가지고 있는 코인의 가치 상승이 주 수입입니다.
그래서 사전 마이닝 양을 개발자가 얼마나 보유하고 있냐가 코인 가치 판단의 주요 요소고요
스팀잇 개발자들도 마찬가지라면 결국 서비스의 정상적인 운영이 젤 중요하겠죠.
코인판에선 투자한거 손실 안보게 해주겠다면 무조건 다단계 사기로 봅니다.
스팀잇은 sns 서비스인가요 투자하면 확정 이자주는 사이트인가요
스팀잇 유저들은 이거부터 생각해야한다고 봅니다.

스티밋에서 글을 쓰면 보상이 나옵니다. 본인이 셀봇을 하면 본인의 스팀파워에 비례해서 글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걸 계산해 보면 1회 셀봇당 얼마가 나오는지 계산이 됩니다. 스팀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확정이자라고 볼 수 있겠지요. 확정이라는 표현은 그렇지만 글 쓰는 횟수에 비례하여 이익이 나는 사이트는 맞습니다.

님께서도 어뷰징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생각하시는 기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발 얼마정도를 어뷰징이라고 생각하는 수치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기준과 제가 생각하는 기준이 틀리면 저도 생각을 바꿀 생각이 있습니다.

저도 궁금해요. 도대체 어느 정도가 어뷰징이라 정의내려지는 기준이며, 그 기준은 어디에서 왔으며, 왜 그런건지..

어뷰징에 대한 정량적인 기준을 정하고자 이런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적당한 선에서 합의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의견에 동의합니다.다들 보팅어뷰징만 신경씁니다. 작가 어뷰징은 신경도 안쓰죠.
기존 블로그에서 복사 붙이기 하고 돈만 받는게 더심각할수 있죠. 이중으로 글올린다던지.
커뮤니키티 기여도는 자본과 노동 둘다 인데 말이죠.
글없이 투자만해서 돈만버는게 어뷰징이라면 글만쓰고 투자 하지않고 돈만 버는것도 어뷰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극단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성의없는 글 쓰고 보상을 받는 고래도 일정부분 커뮤니티에 뿌릴 것이고, 투자없이 글만 써서 보상을 받는 작가님들도 여러 방식으로 켜뮤니티에 환원을 할 것이라고 봅니다. 이것은 강제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그렇게 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일부 진짜 어뷰저 때문에 이렇게 오랜시간 소모적인 논쟁을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지금 어뷰저의 행태를 비판하시는 분들이 어뷰저에 대한 기준을 대폭 상향시키면 아무 문제가 없는 것입니다.

스팀이 발전하려면 좋은 컨텐츠가 스팀 외부까지 영향을 미치도록 해야합니다
즉 스팀 내에서의 컨텐츠를 2차로 가공해줄 시스템이 있으면 그걸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2차 가공된 컨텐츠가 3차로 4차로 가공되어 다시 스팀잇으로 사람을 모을테고 2차 3차 가공하면서 산업적 가치로 발전하게 되어야 한다는 점이죠

예를 들어 좋은 그림이 한장 있습니다
그 좋은 그림을 혼자 보면 그걸로 끝이지만 그걸 스팀잇에 올려서 같이보면 여러명이 좋아합니다
보팅을해주면 추가 수입이 생기죠
최근에 열린 스팀잇 상점에서 온라인 판매를 하면 더 많은 수입이 생깁니다
만일 좀더 수요가 생겨서 고품질에 대형으로 출력해서 벽에 붙일수 있게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생기면 그것 역시 하나의 사업체로 운영이 가능할것입니다

즉 1차적인 컨텐츠의 생산도 중요하지만...
2차 3차 4차 추가적인 가공 산업을 활성화 시키는것도 중요합니다

단순히 보팅 문제만 해결된다고 스팀잇이 살까요?

아닙니다

컨텐츠를 생산할수 있는 배후 플랫폼이 붙어야 진짜 시스템으로 활성화가 되는겁니다

앞에 집단 지성으로 각자 몇줄씩 써서 글을 써보자는 분도 있었는데요

스팀잇에서 "스팀잇 신춘문예" 같은걸 열어서 당선자에게는 100스팀씩 드립니다 라던가...
아니면 스팀잇 신춘문예 책으로 만듭니다 등을 실시한다면 상당히 다양하고 많은 작가가 도전할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지금은 스티밋 내부 어뷰징 문제에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완전 멋진 의견이십니다. ^^
"스팀잇 신춘문예" 정말 멋지겠네요

건설적인 의견 감사합니다

저 친지 가족들에게 보팅 많이 안했는데요

조금 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은 조금도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좋은 글치고 보상이 너무 낮네요. 지금의 상황을 나타내는 것 같아 안타까움에 저라도 미력이지만 보팅하고 갑니다.

이것이 스티밋의 현실입니다. 고래가 안오면 의미있는 보상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제가 며칠 째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KR태그내에 컨텐츠는 많이 생산되지만, 고래는 적고 보팅 또한 일부에 편향되어 있지요. 그 풀에 들어가지 못하는 님과 저는 이러한 고민을 하는 것이 당연한거 같습니다.
희망을 보고 스팀잇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좌절을 보게 되시게 될 것이 명확하여 안타까움이 커갑니다.
대놓고 하는 풀과 알게 모르게 형성된 풀의 차이점이 없어지며, 저 또한 어떻게 해보려고 그러한 풀을 형성하려고 하거나 아예 다른 태그로 가보려고 하는 속물이 되었습니다.
말씀처럼 무슨 파가 생기면 예전 무협소설처럼 파가 많이 생겨야겠지요. 그래야 서로 견제도 하고, 기량을 겨루며 성장을 하게 되는데 여론 전을 통한 지금 상황이 참 안타깝습니다.

공감되는 글 잘읽었어요.단순히 소통을 많이 했으면 했는데 제가 순진해보이네요.^^

쩐의 전쟁이라는 말이 딱이네요. 저도 지인들을 가입시키고 보니 고래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어차피 규제해서 해결될 일도 아니고, 합의를 한다고 해도 kr 전원에게 강요할 수 없는 일인것같습니다.
오히려 큐레이팅 이벤트라던지, 맨 위 의견처럼 신촌문예와 같은 방법으로,
생산자는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보팅도 받고, 고래들도 스팀잇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것들을 모색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어뷰징을 한다고 도넛 올리고, 다운보팅을 하고 있어서 논쟁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뷰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자고 하는데 서로 자기 입장만 고수하고 있습니다.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커뮤니티 분리밖에 길이 없다고 봅니다. 우리가 cn(중국)이나 japanese(일본)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듯이 임시적인 태그에 의한 분리도 하나의 방법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쉽게 합의할 분위기가 아닙니다. 논리적인 설득으로 될문제가 아닙니다. 양쪽은 이미 감정싸움으로 발전한듯 보입니다. 살다보면 부부도 이혼을 합니다. 꼭 이혼이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서로가 각자 더 나은 삶(행복하기위해)을 위해서 필요하니깐요. 이미 @oldstone님이 freekr태크를 이용한 일종의 분리의 행보도 염두해 두고 계신듯 합니다. 다운보팅과 같은 전면전 또는 어뷰징척결이라는 이름아래 고래(투자자)몰아내기를 하기보다는 태그에 의한 커뮤니티 분리가 양쪽의 손해를 줄일수 있는 방안이 될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분리운영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어느말이 맞는지 사용자들이 스스로 선택할수 있게 하는것도 하나의 방법같습니다

증인은 10%를 최대치로 보시고, asbear님도 10%로 보시네요. 잘 이해가지만 그 분들도 나름이 이유가 있겠지요. 일단은 좀 더 의견을 들어보고요.

분리운영은 사실 우리가 가지 말아야 할 방향입니다.
kr커뮤니티에 고래가 적은 것을 인지했는데, 그 마저도 반으로 쪼개는 것은 누구에게나 좋지 않은 길입니다. 물론 갈등이 너무 심하다면 그럴 수도 있기는 하겠죠..그래도요.

이번 논쟁은 피라미들이 모여 고래들을 쫓아내는게 아닌, 서로 스팀 가치의 상승 방법에 대한 이념이 다른 고래 간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어찌되었든 셀봇은 단기적인 관점에선 코인의 개수를 늘리는 행위로 판단됩니다. 투자한 만큼 셀봇으로 코인 개수를 늘려 이익율을 높일 수 있음이 또 다른 고래를 불러올 수 있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습에 투자하지 않기로 판단한 고래 또한 있을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 '유명작가'가 들어와서 보상을 많이 받아가서 불거진 문제가 없는 것은 '유명작가'가 들어와서 글을 쓴다한들, 커뮤니티원들이 보팅으로 지원해줄만한 힘이 없는 사이트 때문이 아닐까요? 심지어 SNS의 측면의 장점 조차 바깥에선 덜 언급되는 것으로 압니다.

암호화폐 논란이 부정적으로 전개된 지금, 암호화폐 기반 SNS로써의 스팀잇에 대한 대외적인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바꾸고자 보다 더 많이 행동해온 사람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지지 대상은 바뀔 수 있지만 기준은 바꾸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글이 고래와 피라미를 막론한 유저간의 이념 논쟁이 아닌, 피라미가 고래의 수익을 질투하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전개인 것 같습니다.

유명작가에게 누가 보팅을 해 주는지 생각해 보십시요. 고래가 없으면 유명작가도 없습니다.

고래 간의 이념 싸움이니 당연히 남는 고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셀봇에 대한 논란이 고래의 진입을 막는다고 생각하시는 것만큼, 반대하는 입장의 고래 또한 투자 매력을 못느끼고 못들어오고 있을 가능성 또한 생각해주셔야 됩니다. 또한 유명작가가 없기 때문에, 고래도 없을 수 있습니다.

외부인들에게 스팀잇에 대한 인식은 아직도 암호화폐의 다단계, 폰지 사기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커뮤니티로써 자리매김을 확고히 해야할 필요도 있지 않을까요?

저는 신규로 고래가 더 많이 들어오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지금 KR 커뮤니티에 있는 고래 수가 너무 적습니다. 이 스파로는 여러 분이 스티밋에서 보내는 시간에 대한 인건비도 안나옵니다.

저도 고래가 더 많이 들어오는 환경이 되어야한다는 이야기에 찬성합니다. 코인의 가치에는 분명 현재의 시총이 기여하는 바가 있을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극단적인 고래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익실현의 자유를 외치는 부자들의 낙수효과를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입니다. 현실을 봐서도요.

여전히,암호화폐의 부정적인 여론을 벗어내고, 채굴장의 이미지를 지금보다 훨씬 희석시켜야 들어올 고래들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투자하는 만큼 거둬갈 수 있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의 순환 구조 자체가 투자가치가 있는 시스템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서로가 조금만 양보하면 좋은 스티밋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 또한 @tradingideas님의 말씀들을 보고 이해하고 납득한 부분이 있으면서도 의도적으로 반대편 의견을 내봤습니다. 서로 잘 조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

몇 번 정독해서 읽어봤습니다. 정성들여 글을 잘 쓰신 것 같습니다. 다만 몇 가지 오류는 아마 해결점을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합리적인 판단,인간적인 판단을 하지 않는 고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성향이 바꾸지 않을 가능성도 있는 것입니다. @tradingideas 님은 그렇지 않겠지만.. 전혀 생각의 변화, 인간적인 대화가 통하지 않는 분들, 상식 이하의 토론태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고래가 돈을 더 버는 것에는 관여하지 않습니다. 그것의 지속성, 계속성, 부계정 부부계정, 부부부계정으로 보팅하는 것에 문제를 삼는것 같습니다. 글의 질 문제까지 더해지니까.. 사람들이 더 분노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누가 봐도 어뷰징이라도.. 협조가 안되며.. 협조가 안되다고.. 다운보팅을 하더라도... 다들 스파/명성도 등이 낮아 아무소용이 없더군요... 고래들은 서로 몸을 사린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려서요..

주저리주저리.. 그냥 솔직하게 느낀 점을 말해 보았습니다.오해 없으시면 좋겠네요. 저도 좋은 방향으로 나가는데, 생각을 보태고 싶을 뿐입니다.

셀봇에 대하여 지적이 많으니 부계정도 이용하고 그런 것 아닐까요? 제가 지적한 유명작가들이 보상풀의 상당분을 가져가면 다른 분들이 불만이 없을 것이라고 보시나요?

스티밋 자체가 이런 불공평한 분배 문제를 가지고 있는 시스템입니다. 고래가 얼마나 kr 커뮤니티에 베풀지는 고래가 판단하는 것이지 다른 사람이 판단할 몫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지금 논란이 되고 계신 분들 충분히 베풀고 계십니다. 다만 본인이 올리는 글의 보상이 많을 뿐입니다. 이것도 시스템적으로 그렇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을 자꾸만 지적하면 이 문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게 그렇게 문제가 된다면 스티밋에서 시스템적으로 제한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스티밋은 이런 논쟁을 그냥 두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티밋이 너무 좋아져서 사람들이 많아지면 안되니까요.

유명작가는 보상에서 다수의 투표수가 높으니, 인정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합니다. 대부분 다수결은 인정하니까...

저는 시스템은 이해하지만.. 어울림과 대화의 방식이 더 문제라 봅니다. 숨은 계정으로 토론에 참여한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일부러 테스트를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인원을 제한한다는데는 동의합니다

다수의 투표수가 높아서 유명작가가 보상을 많이 받는 것이 아닙니다. 고래가 많이 보팅을 해주기 때문에 많이 받는 겁니다. 아무리 노벨상 받은 작가가 와도 고래가 외면하면 그냥 저랑 비슷하게 받을 겁니다.

그리고 불만은 있겠지만 유명작가의 보상은 인정은 할겁니다. 하지만 더 이상 희망이 없기에 일반인들은 스티밋을 떠날 것 같습니다. 혹은 나눠 먹자고 논쟁을 하던지요. 그러면 스티밋은 전문작가만 판치는 SNS가 될 겁니다. 한마디로 망하는거죠. 제가 이런 말을 드리는 이유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세계는 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와서도 안되고요. 고래, 유명작가 그리고 일반인이 골고루 섞여 있어야 하는데, 보상풀에서 나오는 코인을 나누는 입장이라 상대적 박탈감에 대한 문제는 풀 수가 없는 것이라고 보는 겁니다.

어울림과 대화 방식에 대해서는 저도 불만이 많습니다. 좀 더 현명하게 대처를 했으면 했는데, 그렇게 되었네요. 한편으로 오죽하면 그렇게 대응하는가 하는 마음도 듭니다.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현재 상황만 놓고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래가 왜 그런지 좀더 열린 마음으로 이해할려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 분위기에서 고래 쪽 편을 들면 사람은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받습니다. 같이 나누어야 할 보상풀을 독식하는 나쁜 사람이죠. 이런 분위기에서 논쟁은 사실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고래는 나쁜 사람이니까요. 얼마나 나쁜지 확인하는 과정만 남았습니다. @abcteacher 님 아래 글을 읽어보십시요. 30% 정도 셀봇한 고래를 과연 어뷰저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부계정 부부계정을 통한 보팅도 있을 것이라고 하겠지요. 그렇다 하더라도 60%는 안될겁니다. 그럼 60% 셀봇하면 어뷰징인가요? 40%는 kr 커뮤니티에 사용을 한 것은 평가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https://steemit.com/kr/@oldstone/6sssar

저의 경우 전체 스파의 17퍼센트 정도를 위임해 주고 있습니다. 남은 스파 가운데 40%를 셀프보팅했습니다. 원래 계정당 1일 1포스팅을 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만 문제가 된 스팊샷 때문에 제가 정한 기준을 얼마간 넘었습니다. 위임한 스파중 약 절반정도가 저에게 보팅해준다고 본다면 제가 약 30% 정도 셀프 보팅한 것이군요.

증인은 10%이상 사용하면 어뷰징이라고 합니다. 누구의 의견이 스팀잇에 도움이 될지 고민해보아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청평패밀리 건과 같이 지역에 있는 여러 분이 가입하여 서로에게 보팅하는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100% 그들끼리 보팅을 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적어도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는 외부와 소통을 많이 하셨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것도 기준의 차이라고 봅니다. 10%도 많다고 보시면 담합보팅이지만 저 같이 50%-60%도 문제 없다고 보면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KR 커뮤니티에 나누어지는 낙수효과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런 분들 없으면 40%도 없어지는 겁니다.

콘텐츠 질에 대한 경쟁이란 생각이라 작가든 뭐든 고래가 투표하든... 다수의 생각과 글의 퀄리티만 보장된다면.. 사람들은 인정할 수 밖에 없죠. 전문 작가만 판처도.. 눈팅족은 남습니다. 작은 보상이라도 만족하는 사람도 남습니다. 어쩜 작가와 독자의 만남이 될 수도 있죠.

한편으로 오죽하면이 아니죠... 그리 행동하시면 안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불특정 고래가 아니라, 특정한 한 분의 톡특한 행동, 사과 없는 무례함을 언급하고 싶은 겁니다.

님이 보이게 소통이라도, 다수의 대중이 불통이라 생각하면... 그것은 각자의 생각 차이만 확인하는 것이겠죠.

지인풀에 보팅이라... 과연, 콘텐츠의 질로 평가 받아야지... 너무 과한 것은... 아무래도..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나 싶습니다.

낙수효과는 님이 미래를 보시고 생각하는거죠. 아직 미정인 가능성을 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 마음은 떡하나를 줄 때도, 그 사람이 어떤 태도로 주느냐에 따라, 받는 이가 마음이 다르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논란은... 조금 더 친절하고, 과격하지 않고, 예의 있는 태도, 상대방의 인격을 보팅파워나 스팀달러로 무시 하지 않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

사람들은 보상도 보상이지만, 정작 마음이 아픈 것은 아닐까요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좀더 이성적으로 대화하고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죄송하지만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어뷰징은 자신을 위한 셀봇 몇 회정도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최대 10회입니다. 댓글에서 너무 과한 것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과한 것과 어뷰징이 같은 의미이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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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민과 고민을 거쳐 쓰신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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