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근무 일지 20191103] 월초라 그런지 일요일도 바빴네요... / [SAGODA] 아침형 인간, 저녁형 인간은?
오늘은 daylight saving time 이 끝난 날이라서 같은 10시라도 심적, 신체적으로는 1시간 여유있게 오픈을 했습니다.
하지만 월초라서 그런지 일요인인데도 바빴습니다.
아마 내일이나 화요일은 더 바쁘겠지요.
65세 노인분들의 소셜 시큐리티 연금이 입금되는 날이니 다들 약을 픽업하러 오실테니까요.
아침에는 밝은 대낮에 출근하는 느낌이었는데, 6시 퇴근시간에는 벌써 컴컴하네요.
2주 전에 6시 퇴근할 때는 해가 지지도 않았었는데 말이죠.
이른 저녁에 벌써 졸리네요.
물론 며칠 지나면 몸이 시간에 맞춰지겠죠.
아침형 인간, 저녁형 인간은 정해져 있는 것일까요? 아님 오랜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일까요?
여러분은 아침형 인간이신가요? 저녁형 인간이신가요?
저는 아침형이고 아내님은 저녁형입니다^^
저희도 그래서 아침 저녁으로 잘 볼 일이 없네요 ㅋㅋ
저는 저녁형 인간이에요. 아침에 너~~무 졸려요. ㅠㅠ
그건 피곤하셔서 그러신 거 아닐까요? 나하님도 전전후 형이신 것 같아요^^
아침형 인간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확실히 하루가 더 길게 느껴지고
좀 더 효울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거 같아요. ^^
저도 그러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ㅎㅎ
변화 성공하시길 바래요~
아침형 인간임에도...
생체 시계에 따라 시간대를 맞춰 나아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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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엔젤님은 전천후 인간형이신 것 같아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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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체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4~5시간만 자도 피로가 풀리는 체질이라서 10시에 자면 새벽 4~5시면 저절로 잠이 깨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아침형 인간이 되는 듯 합니다.
근데 아내는 그 반대이죠 ㅎㅎ
새벽에 3~4시까지 일을 하다가 아침에는 좀처럼 일어나지 못합니다.
습관인가 싶었지만 저녁에 일찍 잠들어도 아침에는 못 일어나더군요.
체질이 정해져 있는 듯 합니다 ㅎ
네, 어느 정도는 체질이 정해져 있는 것 같아요^^
정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랜시간 아침형 인간이 되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보고자 노력했지만 그때뿐이었습니다. 결국 이건 노력해서 될일이 아니구나 마음편하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꼭 아침형 인간이 아니더라도 가끔씩만 아침형인간으로 살고 예를들면 놀러 다닐때 다시 편하게 살면 될거 같아요.
가야할 학교나 나가야할 직장이 없으면 어떤 형이던 무슨 상관있겠습니까 ㅎㅎ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날이 왔음 좋겠네요 ㅎㅎ
저는 아침형인간입니다.
주말에도 6시 전에는 일어납니다. 스코판, 트리플, 사고다할려고요
왜냐?? 아침에 보팅하기도 쉽게 금방금방 창이 열리기때문.
저녁에는 버퍼링이 너무 오래걸려요..ㅠㅠ
ㅎㅎ 스팀잇 전용 아침형 인간이시군요^^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아침애 날이 밝으면 눈 떠지는 사람이 있고, 불 켜고도 잘 자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아침에는 비몽사몽이고 뇌에 시동고는데 오래 걸리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생체 리듬이 사람마다 다르기는 한 것 같아요
딱히 단정짓기가 어려운것 같은데... 저녁형에 가깝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많이 바쁘시군요! 건강 잘 챙기면서 일하세요^^
독거노인님은 왠지 중간형이실 것 같아요~^^
저녁형 인간인줄 알았는데 같은 8시간을 자더라도 새벽에 잠들어서 늦게일어나는것 보다 11시쯤 자서 7시에 일어날때가 기분이나 컨디션이 제일 좋더라고요. 근데 이렇게하니 내시간이 하나도 없어서 딜레마에요. 애랑 같이잤다가 같이일어나는..패턴ㅠㅠ
애랑 같이 잤다가 같이 일어나는 게 건강과 다이너트에는 제일 좋긴 하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