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에 빠지다

in #zzan4 years ago

바다가 보고 싶긴 한데
혼자 가는 건 어쩐지 궁상스러워
친구에게 함께 가자 했더니 그러잡니다. 그런데
막상 만나고 보니 다른 두 친구가 함께 있는 겁니다.
끼때도 되고 해서 식사 먼저 하기로 했습니다.

대우4.jpg

버섯집은 청주에서 이름난 맛집이지만
맛본 적이 있어 옆집으로 가는데

대우7.jpg

입구가 심상칠 않습니다.

대우6.jpg

시절이 수상해선지 손님이 많지는 않습니다.

대우2.jpg

가볍게 끝낼 요량으로 소고기 모둠 2인분을
부문했더니 염통이 써비스군요.

대우1.jpg

반찬이 꽤 괜찮아 보입니다.

대우5.jpg

특히 좋아하는 천엽과 간이 있어 고기가 구워지기도
전에 벌써 소주 한 병 빕니다.

고기는 친구들이 흡입해 버리고 다시
몇 인분이 추가됩니다.

대우3.jpg

이렇게 마무리까지... 오늘
바다 보기는 틀린 것 같습니다. 이미
혼미합니다.

Sort:  

좋은 친구들과라면 바다가 대수겠어요? ㅎㅎ
즐거운 시간이셨겠어요 ㅎㅎ

즐겁긴 했습니다.^^

친구분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

바닷가였으면 더 좋았을 텐데... 좀
아쉽네요.^^

배고파옵니다. ㅎㅎ

고기 바다도 좋지요.

I'm hungry~

Coin Marketplace

STEEM 0.20
TRX 0.13
JST 0.029
BTC 66498.47
ETH 3469.97
USDT 1.00
SBD 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