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16] 오늘은 밭에
배추 속이 제법 꽉 찼다.
두 포기 뽑아서 밑동은 자르고
집에 가지고 와서 쌈으로 먹었다.
고소한 지고….
근데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마늘밭 비닐 속에 풀이
미친듯이 들고 올라온다.
조금 뽑다가 포기….
이웃 논밭 위로 떼지어 나는 철새들.
아직은 논에 나락이 푸짐하다.
비가 후드득 떨어지더니
이슬비가 왔다.
그래도 말라죽은 나무들이
아주 잘 탔다.
논밭이라도 정리하면 개운하다.
배추 속이 제법 꽉 찼다.
두 포기 뽑아서 밑동은 자르고
집에 가지고 와서 쌈으로 먹었다.
고소한 지고….
근데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마늘밭 비닐 속에 풀이
미친듯이 들고 올라온다.
조금 뽑다가 포기….
이웃 논밭 위로 떼지어 나는 철새들.
아직은 논에 나락이 푸짐하다.
비가 후드득 떨어지더니
이슬비가 왔다.
그래도 말라죽은 나무들이
아주 잘 탔다.
논밭이라도 정리하면 개운하다.
배추가 모두 잘 돠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들 날아가는 모습이 익숙한 전경이네요.
진짜배추 실하네요 ^
찬바람이 부니 배추에 굴을 한 점 올려서 먹고 싶어 지내요 ㅎㅎ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 !!!
배추가 정말실하네요~~~ 더위 때문에 병해에 취약했을텐데 멀쩡히 잘 자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