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중단된 서비스도 꽤나 되지만 나름대로 스팀을 위해서 만들었던 서비스들을 소개해봄.!!(말 좀 짧게 하고 싶은 날이라 이해해주셈!)

1. steemit tools

• 나의 첫번째 개발물로서 스팀잇에 불편한 기능들을 보완하기 위해서 개발함
• 첫번째 개발물인 만큼 정말 많은 노력을 했었음(지금은 아무도 안쓰겠지만 ㅠㅠ)
• 기능도 생각보다 꽤 많음.
• 웹스토어 주소 :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steem-tools/ifjgbijfaocfhnihljlppnonjogpipjl?hl=ko
• 기능들 간단 소개

유저 바로가기 : 유저를 등록하고 클릭하면 바로 유저에게 이동

Tag 바로가기 : 태그들 등록하고 클릭하면 해당 태그로 바로 이동
특정 글의 Markdown 가져오기

Family Link & Custom Link : 몇몇 사이트들 바로가기 또는 본인이 자주 가는 곳을 등록하고 바로가기 기능

글 볼 때 폰트 반영 : 폰트를 선택하면 포스팅의 폰트를 변경해서 볼 수 있음

특정 유저들(개인이 등록 가능) Voting Power / Steem Engine Power 간편 확인기능

자주 쓰는 이미지 등록하고 바로 불러와서 글 쓸 때 활용하기

각종 설정들

관련 글 : https://steemit.com/sct/@happyberrysboy/26qyu3-steem-tools

2. 주사위 댓글

• @wonsama 님이 만든 주사위가 작동을 잘 안했었을 때 보완하기 위해서 만들었었음. 지금은 작동 중단됨.

3. happy-pick

• 종종 이벤트로 활용하던 기능으로 유저가 원하는 목록과 몇 개를 뽑을 건지 선택하면 봇이 결정해서 댓글 달아 주는 서비스

관련글 : https://steemit.com/sct/@ukk/2slcc3

4. SCT 관련 기능들

• website 유지보수 및 우측 대시보드 개발들
• 뽑기 기능
• 로또 기능
• 따봉 기능
• 뱃지 기능
• hodls 개발 : BSC Smart Contract 꽤나 건들여봄
• tron swap : 현재 SCT 청산 이후 개발 했던 Tron 측 Swap 서비스

5. next colony 게임 관련 봇 개발

• 한 때 스팀잇 한국 유저들도 꽤나 즐겼던 게임인 next-colony 관련 편의 기능을 개발함
• 자동 탐사 기능
• 자동 업그레이드
• 등록한 상대방 유저들 모니터링(공격이 들어오면 바로 알람 설정)
• 훨씬 더 있는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남 ㅠㅠ
• 암튼 관련해서 우리나라가 Next Colony에서 1, 2등을 다툴 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기억남

6. steem-keychain

• 모두가 사용 중인 스팀키체인
• 비록 포크를 해서 관리 중이지만, 포크하면 개발 할 것이 거의 없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음
• 하지만.. 디자인 싹 다 바꾸고, api 작동 잘 안 될 때 마다 수정함
• 신규유저 계정 공짜로 만들기 기능 추가
• 임대 내역 보이는 것 추가
• 댓글 보기 추가
• 추가 기능들도 조금씩 넣음
• 여기 들어간 시간도 정말 꽤 많았음

7. steempunks

• 스팀 최초 NFT 서비스
• 현재 추가 개발을 잘 되지 않고 있는 것 인정함(진짜 너무 바쁘고 이것저것 안하면 먹고 살기 힘드니 해야 하는 상황 ㅠ)
• 하지만 이것도 정말 열심히 만들었음
• 지금 당장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 부분은 없지만, 언제든지 다시 활용 할 수 있는 서비스임

8. steem squad

• NFT Market Place
• NFT를 거래 할 수 있는 플랫폼
• Opensea 에는 물론 많이 미치지 못하지만 Hive에서 만든 Punk 보다는 낫다고 자부함

9. steemfi

• 다 만들어 놓고 출시는 못했던 서비스
• steem 안에서 사용 가능한 dex 서비스
• 상황이 좀 갖춰지면 다시 오픈 가능성 존재함

10. upvu

• 기능은 굳이 설명 안해도..
• 안정화를 위해서 유저들 모르게 정말 정말 정말 많은 보완이 되어 있음(보팅 봇이 무슨 보팅만 딸랑 해주면 끝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알 수 없는 부분임)
• upvu 내에서도 이것저것 시도는 해봤었음
• 쿠팡 광고 연계 : 나름대로 외부의 서비스를 엮어보기 위해서 했던 기능으로 쿠팡 배너를 달고, 추가 수익이 생기는 경우 유저들에게 재분배(조금 하다보니 댓글에 항상 광고가 도배되는 느낌이고, 사용이 그리 많이 되진 않아 중단함)

11. upvu 2.0(website)

• 솔직히 steemit.com 보다 사용하기 편하다고 생각함
• 예약포스팅도 가능하고 Draft 저장도 가능하고, 이래저래 활용하기도 훨씬 편함
• Ecency 포크 뜨고 이거 Steem에 맞게 수정하는대만 2개월 이상 Full로 개발함(@realmankwon 님 포함)

12. upvu earn

• Steem 으로 다른 코인을 벌 수 있는 서비스
• @realmankwon 님이 실제로 개발 다 했음 ㅎㅎ 그동안 나는 다른 것 개발!

13. Steem Node 운영

• fullnode 운영
• ah node 운영
• hivemind 운영
• seed node 운영
• feed update 서비스 운영
• jussi 설정 및 서비스
• 실제로 위 3개를 모두 직접 운영을 해야 api.steemit.com 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단독 서비스가 가능해짐
•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하는 부분으로 종종 문제도 있었지만, 그만큼 지식습득은 많이 됨
• 세개 노드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Storage만 2TB가까이 됨)

14. happigon steem-engine 토큰 관리 사이트

• 실제로는 @anpigon 이 모두 만들었지만, 중간 중간에 steem-engine에서 api 주소를 변경 한 경우 관리함
• steem-engine이 살아 있는 동안 유용하게 토큰 확인을 할 수 있는 사이트 였었음

공개는 안했지만 해보려고 했던 개발들

15. busy.org 살리기

• Steemit에서 또 하나의 Condenser 대표격이었던 busy.org를 살려보려고 꽤나 많은 날 동안 살펴보았으나 결국 문제가 있어서 접음

16. steem-engine 대신 hive-engine 을 스팀잇에 사용해보기

• Steem Engine이 중단을 선언 한 뒤 현재 많이 발전된 hive engine을 Steem에 적용해보려고 시도 하였고, 어느정도 가동 시켰으나, 문제가 있어서 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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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성공한 서비스는 당연히 아니었지만, 정말 수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개발했던 내용들임.

위 목록에서 개발을 더 했으면 더 했지, 결코 적게 하진 않음.(까먹은 것도 있는 것 같고...)

누군가가 몇 년간 고작 보팅서비스 하나 쳐 만들고 수수료만 받아간다고 말하니 열받을 수 밖에 없는 것 아님?

내가 정말 스팀을 위해 개발 한 것이 그것 뿐이었나? 현재 스팀관련하여 나만큼 많이 개발에 시간을 들인 개발자가 몇이나 될까?

하다하다 정말 이런 포스팅까지 쓰는 것도 어이가 없지만, 뭐... 나름대로 나를 한번 돌아보는 글일 수도 있으니 정리를 해보았음

당장 steem-keychain에 블랙 리스트 추가 해서 몇몇만 못쓰게 하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마저 듦.

무슨 개발을 용역 맡기면 뚝딱 튀어 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정말 제대로 정신차렸으면 좋겠음.

그렇게 자신 있으면 개발을 배워서 스팀을 위해 서비스를 만드는게 더 빠른게 아닌가 싶음.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본인 생각만 계속 포스팅 하는건... 개발자들 힘빠지게 만들어서 스팀 떠나게 하기 딱 좋음.

정말 질려서 스팀 개발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꽤 많이 들었던 것도 사실임.

아... 맞다.. 그러고보니 그 사람이 나에게 예전에 했던 말이 하나 떠오름.

나는 스팀을 위해 개발을 하는 개발자가 나오면 증인 자리를 내어줄 생각도 있다.

그런데 본인 살기위해 정말 같이 일했던 개발자고 자시고 내팽개치는 모습을 보니.. 기대 할 수는 없겠다.

말바꾸기 장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