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 인사이드] 4차원적 시도

in #stimcity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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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들은 인류의 의식의 진화를 말하며 4차원으로의 의식상승이 곧 이루어질 것이고 이미 진입했다고도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의 핵심은 이타성이라고 말합니다. 이타성을 선택한 이들이 4차원으로의 의식 상승을 하게 된다고 하기도 하고 또 그것을 어떤 위계에 의한 상위 의식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이타적이지 않은 이들이 들어갈 수 없는 천국 같은 곳처럼 묘사하기도 하고, 그것은 단지 선택의 문제이고 이기적 존재로 남는 것을 선호하는 이들은 3차원에 그대로 남는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1차원에서 2차원, 2차원에서 3차원, 3차원에서 4차원으로 차원을 높여가는 것이 진화라면 3차원의 인류는 4차원의 존재들보다는 열등한 존재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만일 궁극의 존재가 있다면 어떤 차원이든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는 존재일 겁니다. 그리고 언제나 어려운 것이 더 고차원인 것은 우주의 질서이기도 합니다.



3차원의 존재로서 2차원적, 1차원적 삶을 경험해야 한다면 그것은 말 그대로 도전이겠지요. 나무처럼 살거나, 종이처럼 살거나, 선이 되어 살거나, 점이 되어 살거나. 그것은 자유자재로 어디든 갈 수 있는 삶보다 어려운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더 고차원일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가 높아질수록 난이도는 더욱 어려워지는 것이니까요.



그런 면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를 넘어서는 삶은 무엇일까요? 이 세기에 할 수 없는 고차원적 삶은 무엇일까요? 모든 차원을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으나 더 어렵고 힘든 차원에 도전하기를 멈추지 않는 삶의 양식은 어떤 것일까요?



디지털 세계와 피지컬 세계를 동시에 경험하는 첫 인류인 우리는 분명 3차원 세계의 그것보다는 좀 더 다른 차원에 가까워진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지구 반대편의 사람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고, 하루면 어디든 날아갈 수 있으니 이건 원시인들로서는 상상해 본 적 없는 다른 차원의 삶이겠지요. 그리고 약육강식의 법칙을 합의와 소통으로 넘어서고 있는 인류의 의식은 진화를 이룬 것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4차원의 이타적 삶? 그것은 어떤 것일까요?



세상은 온통 사기꾼이고 모두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정글같이 오로지 생존을 위해 이기적 선택만을 반복해야 한다면 여기는 진화된 인간의 차원이 맞습니까? 그러니까 함께 무언가를 이루고 그것을 필요에 따라 나누며 그 보상을 모두가 자신의 때에 자신의 몫으로 획득해도 부족함이 없는 환경은 꿈속에서나 가능한 일입니까? 진화된 21세기의 인간은 아직 그것에까지 의식을 상승시키지 못한 걸까요? 그 꿈속 일을 현실로 가져오지 못한 걸까요? 블록체인/암호화폐의 실험이 바로 그러한 실험임을, 상승된 의식들이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실현의 장임을 이 시공간에 머물면 머물수록 피부로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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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것은 이제 1만프로가 넘어버렸습니다. 마법사의 흑역사



많은 이들이 믿음 없이 코인을 매수하고 신뢰하지 않는 시장의 움직임에 동전을 던지는 것보다 못한 확률을 끌어안고 내던집니다. 훅 올라버린 시세에 선택을 후회하고 한없이 떨어지는 시세에 망연자실하며 도박 같은 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이루어지는 세계에 그대는 자신의 인생을 걸고 싶습니까? 한 사람 한 사람, 깊이 있는 연대와 진정성 있는 결속의 과정을 통해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돌보는 커뮤니티의 보상은 약육강식 정글의 그것보다 못하단 말입니까? 왜요? 왜 그렇습니까?



왜,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또는 왕따의 기억을 되갚아 주기 위해, 지지리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보상하기 위해 하루에 12시간씩 춤을 추고 노래하는 연습생들의 그것보다 우리의 노력은 하찮을까요? 노오오오오력을 말하려는 게 아니라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냐 묻고 싶은 겁니다. BTS가 세계를 제패하는 일은 가능하고 그대가 세계적 작가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이론은 어디로부터 나왔습니까? 왜 사람들은 서로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연결되며 카르마를 공유하는 일이 부와 연결될 거라는 기대를 갖지 못하는 걸까요?



그런 일을 우리는 꾸준히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택슨님@teaxen이 20세기소년@twentycenturyboy의 다음 책에 투자하기로 선택하셨습니다. 킴리님@kmlee투자와 20세기소년의 프랑스행으로 택슨님은 춘자 인사이드에 입주하게 되셨고 그렇게 해서 생겨난 여유자금으로 다시 20세기소년의 프랑스 레지던스에 투자하시게 되었으며 그 보상으로 도서출판 춘자에서 발간될 20세기소년의 다음 책의 지분을 확보하게 되셨습니다. 그러니 투자자 킴리님을 위해 택슨님은 하루에 12시간씩 웹툰을 그리실 테고, 그 택슨님을 투자자로 둔 20세기소년은 하루에 12시간씩 창작활동에 몰두하실 겁니다. 그렇게 해서 두 작가 모두 BTS보다 유명하고 대단한 세.계.적. 작가가 되실 겁니다. 그것은 비트 1억보다 쉽고 스팀만배 보다는 더 쉽습니다. 하면 되는 일이니까요. 스팀만배는 하면 되는 일입니까? 비트 1억은 하면 되는 일입니까? 그러면 하십시오. 덕 좀 보게. 그러나 두 작가의 그것은 하면 되는 일입니다.



하면 되는 일을 하나하나 찾아서 하나둘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간이 생겼고 그곳에서 생각지도 못한 인연들과 다양한 시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곳에서 굉장히 많은 기적을 경험하고 있고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워서 긴가민가 싶겠지만, 차원을 넘어선 결과가 기적을 이뤄내는 건 당연한 일이고, 자유자재로 차원을 넘나드는 이들에게는 무엇이든 가능한 일인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대의 자산을 누군가의 도전과 꿈에 연결시키고 그의 미래 자산의 일부를 획득하는 일이며 그것은 결코 허황된 망상이 아니라 이미 기록된 미래기억을 실천하는 일일 뿐입니다. (최근에 택슨님은 20세기소년에서 모두와 떡볶이를 먹는 2년 전 꿈을 기억해 내셨다는)



그 과정에서 우리는 서로의 집이 되어주고 있고 (진짜 집입니다) 서로의 도전에 투자자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연결되는 우리의 사이에는 블록체인/암호화폐의 시스템이 자라나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활용하여 서로의 삶을 좀 더 단단하게 결속하고 있습니다. 썩은 동아줄이 아닌 삭제도 되지 않고 박제되는 블록체인으로다가 말입니다.





영화 같은 이 이야기는 허구가 아니고 실제입니다. 누군가는 믿기 어려워하고 또 누군가는 의심하지만, 그것은 3차원적 사고의 방식이므로, 이해합니다. 처리가 불가능하겠죠. 이것은 이타성을 전제로 의식의 상승을 이루어야만 가능한 삶과 투자의 방식입니다. 물론 궁극의 존재들은 차원들을 통합하니 궁극의 도시 [스팀시티]는 이타성과 이기성을 모두 충족시키는 형태로 진화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건 후원임과 동시에 투자이고 너의 성장을 통해 나의 이익이 함께 보장되는 방식이어야 합니다. 결과를 보장하는 일은 우리의 몫이 아닙니다. 그건 기록된 대로 주어질 테고 그래서 만배도 거짓이 아닙니다. 그 일이 이미 시작되었고 우리는 차원을 통합하는 존재들이므로 3차원적 존재들이 하찮게 여기는 설거지, 청소, 접시닦이, 변기 닦기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공동체를 위한 일이니까요. 그리고 서로의 삶에 투자하는 일에 망설이지 않습니다. 그 결과가 나에게 돌아올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싸워야 할 거대 악은 타락하고 무능한 정권이 아니라 나는 하지 못할 거라 말하는 두려움과 자포자기, 누구도 신뢰하지 못하는 쫄아든 마음과 경계, 평생 사기만 당했는지 의심부터 하고 보는 저차원의 DNA, 아 맞습니다. 경험이 아니라 의심으로부터 나오는 경계와 두려움은 어린 마음의 표상과 같은 것이죠. 그러나 어른이 그러고 있으면 못씁니다. 쓸 데가 없습니다. 그러니 거대 악과 싸우는 일은 어른의 일입니다. 그리고 [스팀시티]는 어린 마음으로는 못 견딥니다. 여기는 전장의 최전선이기 때문입니다. 블록체인/암호화폐는 인류 역사의 가장 거대한 전쟁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스팀시티]는 훈련소도 거치지 않은 신병을 총알받이로 내세우는 비겁한 짓을 하지 않습니다. 선택되고 선택한 최정예 베테랑들로도 감당하기 어려운 모험과 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8월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마법사의 유행어가 되어버린 그 말을 다시 한번 하려고 합니다.



문.은.닫.혔.습.니.다.



그러니 그대들은 이제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인류 최대의 전쟁에서 자신을 드러낼 엑스칼리버의 주인공이라면 마법사가 닫아버린 문을 깨부수고 들어 올 용기쯤 있어야 하겠죠.



[스팀시티]에게 자신을 증명해 보이십시오.
돈으로다가 말입니다.
그러나 그대는 하지 못할 겁니다.
쫄보니까요.




*택슨님의 투자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 춘자 인사이드 입주로 생겨난 여유자금 중 1천만원을 스팀으로 20세기소년의 프랑스 레지던스에 2년간 투자한다.

  2. 춘자@choonza는 택슨님이 투자한 1천만원 상당의 스팀을 @upvu에 임대하여 나온 보상으로 20세기소년의 프랑스 레지던스 임대비용을 지원한다.

  3. 택슨님에게는 20세기소년의 다음 책(20세기 소년 추방사 다음 책) 수익의 10% 중 해당 투자금 분량의 지분이 주어진다.

  4. 택슨님은 1천만원 상당의 스팀을 확보하기 위하여 동전을 던졌다. 질문은 바로 구매할 것인가 하락장을 기다릴 것인가. 동전은 하락장을 기다리라고 조언하여 택슨님은 666원, 500원, 333원에 분할 매수를 걸어놓고 하락장을 기다리던 중, 어제의 느닷없는 하락장으로 1차 666원의 예약매수가 체결된 상황. 이 과정을 향후 연말까지 지켜볼 예정. 예약매수가 모두 체결되면 택슨님은 약 2만스팀을 투자하게 됨.

  5. 너도 할 수 있는 일. 4차원적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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