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2(금) 부여 무량사
부여에서 보령으로 가는 길
30분쯤 되는 거리에 무량사가 있다.
여느 고찰이 그렇듯이 산속 고즈넉한 곳에
자리잡고 있다.
매월당 김시습이 천하를 유람하다가
종착지로 선택한 곳이었나보다.
그래서인가?
매월당의 초상을 모셔놓은 전각이 있다.
부여를 목적지로 한 이유는
뱍제의 흔적을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40년전 부여를 처음 방문했을때 느꼈던
멸망해버린 제국의 쓸쓸함은
해가 가면서 사라졌다.
유적이라고 알려진 곳들이
너무도 잘 꾸며지고 정돈이 되었기에!
숙제를 하나 얻어간다.
뱍제의 영토는 어디였고
마지막 수도 웅진은 어디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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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무량사 한번 가봐야겠네요.
편안한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