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타고 행복 찾기

in #kr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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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최인철 교수의 행복 강연을 들었다.

그는 강연초반부에 "여러분은 작년 x월x일에 무엇을 했나요?"라고 물었다.

당연히 특별한 날도 아닌 그 날에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정확히 기억하는 사람은 없었고 최인철 교수는 우리는 기록하지 않고서는 우리가 인생을 무엇을 하며 여기까지 왔는지 기억할 수 없다고 행복의 비결로 '기록'을 권했다.

정말 그런 것 같다.
우리가 인생을 돌아보면 아주 특별한 몇대 사건 정도만 혹은 일년에 몇번 안되는 명절이나 기념일 정도만 우리가 대충 무엇을 하며 어떤 느낌을 가졌었는지 기억할 뿐이다.

그 기억도 아주 정확한 것은 아니라 막연히 '난 그때 이런 느낌을 가졌던 것 같아..' 정도로 희미하게 회상할 뿐이다.

나는 가끔 밤에 잠에서 깨어 잠이 오지 않을 때 홀로 지난 날을 아주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영화필름 돌리듯이 내 인생을 돌려보곤 하는데 정말 일년 중 몇가지 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쳤던 사건들만 기억할 뿐 대부분의 시간을 내가 무엇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며 보냈는지 그저 추측할 뿐이다.

아무리 과학이 발달해도 우리의 시간은 돌릴 수 없을 것이다.
혹여나 만약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나 타임머신이 발명되어 과거나 미래로 갈 수 있다고 한다면 아마도 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일 것이다.

사람들은 더이상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길 필요가 없을테니까.

나 또한 이 많은 크리스마스를 보내면서 내가 매년 크리스마스에 무엇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며 보냈는지 몇번의 크리스마스 정도만 기억이 날뿐 아리송한데 글쓰기를 시작하면서 나는 이제 내가 그날 내가 무엇을 했으며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정확히 알 수 있게 되었다.

일년 전 바로 이 날, 크리스마스에 나는 내가 무엇을 했는지 내가 그날 무엇을 마음 깊이 느꼈는지 기록했으며 이것은 일년이 지난 오늘도 나는 다시 정확하게 그 느낌을 회상해낼 수 있다.

그것은 모두 ‘기록’이란 수단 덕분이었다.

요즘에는 핸드폰으로 자신이 매끼 무엇을 먹는지까지 다 남길 수가 있지만 사진과 함께 자신의 감정까지 세세하게 기록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내가 왜 그날 이런 감정을 느꼈는지 그날의 정황과 함께 세세히 기록해둔다면 나는 타임머신이 발명되지 않아도 그날의 그 감동을, 그날의 슬픔이 주는 교훈을 오늘날 다시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인생이 소중한 건 단 한번밖에 없다는 것.

인생이 눈물 날 정도로 아름다운 것은 단 한번밖에 없다는 것.

인생이 이토록 슬픈 것은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것.

우리의 인생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우리는 기록이라는 수단을 통해
다시 그때의 그 감정을 느낄 수 있다.

나이가 먹을수록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시간이 훅훅 지나간다. 화살같이 쏜살같이 흘러가는 시간을 잡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의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오늘부터 기록을 해보자.

우리는 우리가 원할 때 바로 당장 타임머신을 탈 수 있다.

'우리 힘으로' 말이다.

<우리에게 깊은 만족을 주는 것>편 참고.

https://steemit.com/kr/@megaspore/6crrq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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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분이 리스팀한걸 보고 들어와봤네요^^ 참~ 이쁘게 환하게 웃고 있으셔서 ㅎㅎ
싱글일때 쓰던 일기나 다이어리 기록보면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 애키우다보니 애 위주의 기록을 남기는데 내년부턴 나를 위한 기록을 좀 남겨야겠다 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네요.
글 잘 읽고 팔로우하고 갑니가^^

ttongchiirii님~
팔로우 감사합니다^^

저랑 반대시네요~~ 저는 애 키우는데도 저를 위한 기록만 남기고 있어서 새해에는 애 위주의 기록도 좀 남겨보려 합니다 ㅎㅎ 어떤 위주이든지 기록이란 참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메가님~~이럴 줄 알았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메가님 모습보다 훨씬 예쁘고 귀여우시다는.. 오늘 제 포스팅에 산타가 왔다 간 줄 알았습니다. 어떻게 본인의 포스팅도 아닌 남의 포스팅에 와서 그렇게 일일히 댓글을 달아 주시고 보팅까지 해 주실 수 있는지..메가님이 아니시면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은..저 스스로 많이 돌아보게 되네요. 나는 왜 이렇게 욕심이 많을까? 나는 왜 이렇게 순수하게 나누지 못할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메가님 참 고맙고 좋습니다. 글도 좋고..메가님이란 사람도 좋고...혹시 주소라도 가르쳐주시면 제가 아는 언니(얼굴로 보니 제가 언니가 확실할 듯요) 아님 그냥 친구(?)로서 우리 어머님표 참기르이랑 깨소금이랑 이것저것 나누고 싶네요~ 근데 행동은 제가 동생같다는...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그리고 다시 한번 진심 고맙고 감사해요. 제게 감동을 선사해 주셨음을... 사람 냄새라는 것이 이런 거라는 것을 알게 해 줘서~^^

이 포스팅도 참 좋네요. 그런점에서 스티밋에 기록할 수 있다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가끔 부끄러운 기록도 있지만요~^^

해피워킹맘님~^^

부끄러운 기록이라는 것..

자신이 생각하기에 부끄럽다고 느껴지는 감추고 싶기만 했던 바로 그 부분을 용기 내어 드러냈을 때 우리의 상처는 치유되는 것 같아요. 저도 치유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 더 행복해져요.
저희가 부족하든 어떻든 한번 뿐인 인생이니
요리조리 행복의 길을 찾아봐요^^

피천득 선생님께서 기억과 관련한 수필을 쓰셨죠.. 인생의 기억이 없다는 것은 마치 부자가 평생 모은 보물들을 어디에 뭍어 두었는지 잊어버린 것과 같다고... 기억을 소중히 해야 한다는 말 심히 공감합니다~

피천득 선생님의 말씀이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나에게 기억이 없어진다면 그것이 바로 나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참 말씀 그대로 기억 이 자체가 보물이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사랑스런 아가와 활짝 웃는 메가스포어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행복이 느껴지네요. 직접 뵈니 넘 좋습니다 :)

혹여나 만약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나 타임머신이 발명되어 과거나 미래로 갈 수 있다고 한다면 아마도 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일 것이다.

사람들은 더이상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길 필요가 없을테니까.

이런 생각은 한 번도 해본적이 없고, 갈 수 있느냐 없느냐, 그리고 그게 현재를 어떻게 바꿀것이냐 라는 단순한 생각만 해왔네요. 타임머신이 과학적으로 가능하다고 해도, 실제로 있어서는 안되겠네요.

스팀잇은 주기적으로 기록을 상세하게 남기게 해주니 여러모로 좋은거 같아요. 저는 정보 공유글을 주로 올리는데 그때그때의 감정도 자주 남겨보려 노력해봐야겠어요.

인생은 한 번 뿐이고 끝이 언제인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걸 알면서도 여전히 여러 일들로 감정소모를 많이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메가스포어님 이전글의 '내 맘대로 살자!'도 문득 떠오르며, 앞으로 조금은 더 내맘대로, 이왕이면 더 사랑하며 살자라는 다짐을 하게되네요.

남은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네! 박세계님에게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건 <김밥 파는 ‘분’> 포스팅을 읽고 나서였어요. 정말 재밌게 그때 세계님이 느끼셨을 감정을 저도 느끼면서 흥미진진하게 읽었답니다.

우리가 매일 같은 일상인것 같아도 지금까지 살면서 해온 경험 그것에 따른 느낌들이 각자가 다 비슷하면서도 또 다를 것 같아요. 그것을 기록한다면 기록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신의 추억 혹은 경험에서 얻은 교훈을 다시금 자신에게 되새길 수 있고 그것을 같이 공유하게 된 독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인생과 다른 이의 인생 경험을 비교해보면서 또 다른 소중한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세계님이 앱 출시를 끝내시고 다시금 저를 찾아주시고 이렇게 소중한 댓글을 남겨주셔서 너무나 기쁘고 또 행복합니다^^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힘을 준다는 것.
그것은 아주 대단한 일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거창하게 어려운 것은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세계님 무술년 새해 복 다 가져가세요~~^^

이때부터 김밥을...

아 이때부터 김밥 ㅋㅋㅋㅋㅋㅋㅋ

세계님 김밥 파는 분 포스팅 인상 깊어요 ㅎㅎ

이때부터 김밥 ㅋㅋㅋㅋㅋㅋ

내사랑 언제 어디 있든 건강하세요..^^

ㄴ ㅐ 사랑 큰컵 메가(the장군)님.
가끔(어쩌다..) 생각나고 심지어 꿈에도 (왜...) 나와서 잊을래야 잊혀지지 않는 그대...
바뀐 환경과 생활에 스팀잇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도 문득 생각이 나던 것은 이곳에 우리 털알이가 있어서겠지요..
이곳에 발길을 끊고 소식을 전하지 못한 이 털알을 용서하세요..
저는 일본에 있다가 잠깐 한국 들어왔어요.
내사랑은 잘 지내고 있나요?

p.s
나는 여전히 당신을 좋아하고 따라다닙니다...

아...........(아련...)

내사랑..... 우리 자주 연락(댓글)못 해도 잘 지내고 있는거죠???

가끔(어쩌다..)당신 생각했어요... 그런데... 당신은 어딜 가나 잘 지낼 수 있는 매력과 마음의 힘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연락이 없어도 걱정은 하지 않았어요...

일본에서 지내는군요...^^(@stella12님 어디 계신가요..) 당신의 매력이라면 해외 어디든 자신을 잘 지키며 또 많은 것을 배우며 잘 살아가실거라 털알은 믿고 있습니다..!!

(먹다 만) 탄탄면 인증사진은 언제쯤 보낼 수 있는건가요... 이 사람이다 싶으면 놓치지 마세요...자신의 느낌을 믿으세요...(언어는 문제가 되지 않아요.. 우리의 얼굴이 문제가 되면 됐지...쓸쓸..)

저는 엄청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미안해요 당신..)

이제 나답게 사는 방식을 조금은 터득한거 같아요.. 나를 타인에게 보이면서 사랑 받는 방법도 조금은 알아가는거 같구요..

이 모두가 당신에게 벅찬 사랑을 받았기에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변한거겠죠...^^

매력이 넘쳐 흘러서 나를 두렵게 만들었던(편견의 벽..)그대... 나에게 다시 연락(댓글..)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우리 언제나 잘 지내요...!

그리고 맘을 터놓을 곳이 없을 때 언제든 연락(댓글..)해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내가 있으니.....^_______^ (잇몸 활짝...) 4A3CAEA8-5628-4A3C-8ED6-CD71CF7A337A.jpeg

나의 뮤즈..

당신을 알게 되고 내가 관심 갖고 사랑(자제할게요..)할 수 있는 사람이 한명 더 생겼다는 것에 당신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언제나 건강 챙기시고 당신은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요즘엔 제가 꿈에 안 나오나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다들 조심하던데 마스크 잘 쓰고 다녀요... 내사랑 늘 건강만 유의해요~~~~~

당신은 매력이 넘치니까 어디서나 사랑 받을거예요..

문득 공허해지면,

나 여기에 있으니까 언제든지(댓글로) 대화해요..^^

우리가 나이가 들어 예순쯤 되면 메가스포어 팬클럽 창단 이십주년 기념회 때는 허심탄회하게 웃으며 옛이야기를 할 수 있길..... 그때까지 꿈꾸며 사랑하며 희망을 놓지 않으며 살아요 우리...^^ (쓸쓸한 미소..)

역시 우리 큰컵...
그대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 오랜만에 잇몸 드러내고 어깨춤을 추어 봅니다... (들썩.. 들썩..)
넘치는 매력을 감당못해 요즘엔 집에만 있네요..
내 사랑 종종 생각하며 산답니다..
부디 잘 지내요..
우리가 나누던 유머 복습하고 다시 올테니...

흑흑..

많이 그리워했답니다..(아주 가끔...)

이렇게 생존신고라도 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혹시 국수(탄탄면) 인증사진 보내야 해야 하는건 아니겠죠??

어찌됐건, 당신은 어딜 가나 결혼을 하나 안하나 언제든지 행복을 쟁취할 자격이 있는 매력적인 사람입니다..^_^

내사랑... 그립습니다...^___^

당신과의 (사이버..) 추억이 내 외로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곤 한답니다..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당신과의 인연에, 그 진짜 사람과 느낄 수 있는 연결감을 느끼게 해준 당신에게,

많이 고마웠다는, 그리고 고맙고,

늘,아주 오래 고마울거라는 말 전해주고 싶어요...^_____^

몸조심해요!!!!!

입덧 심하면 넘 참지 말고 병원 가서 수액도 맞고 그래요~~~! 병원에서 입덧약도 처방해주니 넘 심하면 먹어도 돼요~~ 저도 첫째 둘째 입덧약 먹었는데 아이들 아주 건강하답니다..^^

그리고 한참 뒤에 일이지만 출산할 때 꼭 무통 맞아요!!! 너무 참지 말고 임신 기간동안 맘 편한게 최고예요~~~ 좋아하는거 하고 걱정은 뒤로 미뤄놓구요~~

닥치면 다 한답니다..^^

정보의 홍수라고 할만큼 하루에도 많은 글과 일들에 시선이 사로 잡히네요. 스마트폰 보급 이후로 더더욱 그런듯 합니다. 지난날 그땐무얼 했는지를 스마트폰 속 사진을 보며 알아차리는 경우가 잦아졌네요. 어떤 기록이든 자신의 인생사의 한 페이지가 되기에 좋은 사진과 글들이 기록으로 남아 행복을 조금씩 쌓아가는 삶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megaspore 님의 올한해, 그리고 새해에도 기쁘고 좋은 기록들이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

때로는 기억이 아픔을 더하지만
지금 그 아픔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 순간을 좋은 재료로 삼아
현재를 맛있게 만들 수가 있겠지요.
기록은 여러모로 쓰임새가 있는거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메가님 크리스마스 잘 보내라는 말도 안했네요 그러고보니ㅋㅋ 아기띠 멘모습만보다 밝은표정을 보니 참 좋아보이네요^^ 메가님 말대로 웃는모습이 예쁘네요~활짝웃다는 메가님을 보고 하는말인듯ㅎ 전 얼마전 우연히 예전사진을 봤는데 그때는 나름 괜찮다 생각했는데 지금에서보니 못생김주의보가 내려 있더라고요ㅠ
저는 기록만큼 사진만한게 없다 생각해요
비록 한컷이지만 그날의 말소리 바람소리 기분이 다 느껴지거든요^^

못생김주의보 ㅋㅋㅋㅋㅋㅋㅋㅋ
홀릭님 너무 웃겨요 ㅋㅋㅋ

웃픈말이죠ㅋ. 예전의 절보고 절로 생각나는 단어네요ㅎㅎ
나중에 봤을때 지금의 모습은 어떤 주의보가 내려있을지 심히 기대가 됩니다ㅎ

연말을 맞아 입국하셨나 보네요. 저도 최인철교수님 강연 유튜브로 본 적 이 있어 더 반갑네요. ㅎㅎㅎ

일년만에 다시 쓴 글을 꺼내보고 쓰는 마음은 어떨까 궁금해집니다. 저도 내년에는 다시 꺼내볼 수 있겠네요.

지금도 홍콩에 있습니다 ^^
일년이 벌써 훌쩍 지나갔네요~~~
글쓰기와 함께 한 행복하고 충만한 일년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록은 타임머신이다.. 멋집니다~ 별님

저는 정말 구글포토 때문에 가끔 감상에 빠집니다.
이녀석이 기특한게 아래처럼 몇년 전 오늘 이라며 사진을 모아서 안내를 해주는데 잊고 살다가 잠시 바쁨을 내려 놓고 추억을 떠올리게 해줍니다.

또 다른 기억 속의 타임머신 같습니다.
기록은 고대부터 전해진 타임머신이라면 이것은 현대의 기술이 주는 선물 같습니다 :-)

회장님,
저도 구글 포토로 가끔 감상에 빠지곤 합니다~~
잊어버릴뻔 했던 과거로 알아서 저를 태워주더라구요~~

참 좋은 세상입니다..^^

메가님 크리스마스 잘보내셨어요^^
프사만 보다 메가님 사진보니 미인이시네요~ ㅎㅎ
아이랑 밝게 웃는 모습보니 너무 행복하고 예뻐 보이세요..
과거로 다시돌아갈수 없다면 현재에 행복을 느끼며 사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현재의 행복은 다시돌아오지 않으닌까요~^^
오늘도 좋은글 잘보고 갈께요~
즐거운 하루되세요^_^

카페모카님의 댓글이 가장 기쁜건 역시...
저도 여자...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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