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아가와 활짝 웃는 메가스포어님의 모습에서 진정한 행복이 느껴지네요. 직접 뵈니 넘 좋습니다 :)
혹여나 만약 아주 오랜 세월이 지나 타임머신이 발명되어 과거나 미래로 갈 수 있다고 한다면 아마도 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일 것이다.
사람들은 더이상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길 필요가 없을테니까.
이런 생각은 한 번도 해본적이 없고, 갈 수 있느냐 없느냐, 그리고 그게 현재를 어떻게 바꿀것이냐 라는 단순한 생각만 해왔네요. 타임머신이 과학적으로 가능하다고 해도, 실제로 있어서는 안되겠네요.
스팀잇은 주기적으로 기록을 상세하게 남기게 해주니 여러모로 좋은거 같아요. 저는 정보 공유글을 주로 올리는데 그때그때의 감정도 자주 남겨보려 노력해봐야겠어요.
인생은 한 번 뿐이고 끝이 언제인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걸 알면서도 여전히 여러 일들로 감정소모를 많이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메가스포어님 이전글의 '내 맘대로 살자!'도 문득 떠오르며, 앞으로 조금은 더 내맘대로, 이왕이면 더 사랑하며 살자라는 다짐을 하게되네요.
남은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
네! 박세계님에게 처음 관심을 갖게 된 건 <김밥 파는 ‘분’> 포스팅을 읽고 나서였어요. 정말 재밌게 그때 세계님이 느끼셨을 감정을 저도 느끼면서 흥미진진하게 읽었답니다.
우리가 매일 같은 일상인것 같아도 지금까지 살면서 해온 경험 그것에 따른 느낌들이 각자가 다 비슷하면서도 또 다를 것 같아요. 그것을 기록한다면 기록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자신의 추억 혹은 경험에서 얻은 교훈을 다시금 자신에게 되새길 수 있고 그것을 같이 공유하게 된 독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인생과 다른 이의 인생 경험을 비교해보면서 또 다른 소중한 무언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세계님이 앱 출시를 끝내시고 다시금 저를 찾아주시고 이렇게 소중한 댓글을 남겨주셔서 너무나 기쁘고 또 행복합니다^^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힘을 준다는 것.
그것은 아주 대단한 일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거창하게 어려운 것은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세계님 무술년 새해 복 다 가져가세요~~^^
이때부터 김밥을...
아 이때부터 김밥 ㅋㅋㅋㅋㅋㅋㅋ
세계님 김밥 파는 분 포스팅 인상 깊어요 ㅎㅎ
굿모닝~~
이때부터 김밥 ㅋㅋㅋㅋㅋㅋ
내사랑 언제 어디 있든 건강하세요..^^
ㄴ ㅐ 사랑 큰컵 메가(the장군)님.
가끔(어쩌다..) 생각나고 심지어 꿈에도 (왜...) 나와서 잊을래야 잊혀지지 않는 그대...
바뀐 환경과 생활에 스팀잇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도 문득 생각이 나던 것은 이곳에 우리 털알이가 있어서겠지요..
이곳에 발길을 끊고 소식을 전하지 못한 이 털알을 용서하세요..
저는 일본에 있다가 잠깐 한국 들어왔어요.
내사랑은 잘 지내고 있나요?
p.s
나는 여전히 당신을 좋아하고 따라다닙니다...
아...........(아련...)
내사랑..... 우리 자주 연락(댓글)못 해도 잘 지내고 있는거죠???
가끔(어쩌다..)당신 생각했어요... 그런데... 당신은 어딜 가나 잘 지낼 수 있는 매력과 마음의 힘이 있다고 생각했기에... 연락이 없어도 걱정은 하지 않았어요...
일본에서 지내는군요...^^(@stella12님 어디 계신가요..) 당신의 매력이라면 해외 어디든 자신을 잘 지키며 또 많은 것을 배우며 잘 살아가실거라 털알은 믿고 있습니다..!!
(먹다 만) 탄탄면 인증사진은 언제쯤 보낼 수 있는건가요... 이 사람이다 싶으면 놓치지 마세요...자신의 느낌을 믿으세요...(언어는 문제가 되지 않아요.. 우리의 얼굴이 문제가 되면 됐지...쓸쓸..)
저는 엄청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미안해요 당신..)
이제 나답게 사는 방식을 조금은 터득한거 같아요.. 나를 타인에게 보이면서 사랑 받는 방법도 조금은 알아가는거 같구요..
이 모두가 당신에게 벅찬 사랑을 받았기에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변한거겠죠...^^
매력이 넘쳐 흘러서 나를 두렵게 만들었던(편견의 벽..)그대... 나에게 다시 연락(댓글..)해주어서 너무 고맙고 우리 언제나 잘 지내요...!
그리고 맘을 터놓을 곳이 없을 때 언제든 연락(댓글..)해요..!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내가 있으니.....^_______^ (잇몸 활짝...)
나의 뮤즈..
당신을 알게 되고 내가 관심 갖고 사랑(자제할게요..)할 수 있는 사람이 한명 더 생겼다는 것에 당신에게 고마운 마음입니다... 언제나 건강 챙기시고 당신은 너무나 소중하고 사랑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 잊지 마세요...^^
요즘엔 제가 꿈에 안 나오나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다들 조심하던데 마스크 잘 쓰고 다녀요... 내사랑 늘 건강만 유의해요~~~~~
당신은 매력이 넘치니까 어디서나 사랑 받을거예요..
문득 공허해지면,
나 여기에 있으니까 언제든지(댓글로) 대화해요..^^
우리가 나이가 들어 예순쯤 되면 메가스포어 팬클럽 창단 이십주년 기념회 때는 허심탄회하게 웃으며 옛이야기를 할 수 있길..... 그때까지 꿈꾸며 사랑하며 희망을 놓지 않으며 살아요 우리...^^ (쓸쓸한 미소..)
역시 우리 큰컵...
그대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 오랜만에 잇몸 드러내고 어깨춤을 추어 봅니다... (들썩.. 들썩..)
넘치는 매력을 감당못해 요즘엔 집에만 있네요..
내 사랑 종종 생각하며 산답니다..
부디 잘 지내요..
우리가 나누던 유머 복습하고 다시 올테니...
흑흑..
많이 그리워했답니다..(아주 가끔...)
이렇게 생존신고라도 해주니 고마울 따름입니다..
혹시 국수(탄탄면) 인증사진 보내야 해야 하는건 아니겠죠??
어찌됐건, 당신은 어딜 가나 결혼을 하나 안하나 언제든지 행복을 쟁취할 자격이 있는 매력적인 사람입니다..^_^
내사랑... 그립습니다...^___^
당신과의 (사이버..) 추억이 내 외로운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곤 한답니다..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당신과의 인연에, 그 진짜 사람과 느낄 수 있는 연결감을 느끼게 해준 당신에게,
많이 고마웠다는, 그리고 고맙고,
늘,아주 오래 고마울거라는 말 전해주고 싶어요...^_____^
몸조심해요!!!!!
입덧 심하면 넘 참지 말고 병원 가서 수액도 맞고 그래요~~~! 병원에서 입덧약도 처방해주니 넘 심하면 먹어도 돼요~~ 저도 첫째 둘째 입덧약 먹었는데 아이들 아주 건강하답니다..^^
그리고 한참 뒤에 일이지만 출산할 때 꼭 무통 맞아요!!! 너무 참지 말고 임신 기간동안 맘 편한게 최고예요~~~ 좋아하는거 하고 걱정은 뒤로 미뤄놓구요~~
닥치면 다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