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639]비온 뒤 하늘이 이쁘다

in #kryesterday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밤 10시만 되면 시계종이 울리듯 하늘에서 우르르쾅쾅~
그리고 아침엔 촉촉한 바닥을 맞이하게 됩니다.
출근길에 비가 오지 않는 걸 다행으로 여기지요.
특히나 오늘은 안개도 얕고, 하늘도 이쁘고.
아침 해가 뜨는 하늘과 지는 하늘을 사진으로 보면 구분이 가능하신가요??
글쎄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IMG_7261.jpeg

어쨌든, 피곤한 몸을 디끌고 차에 올랐는데 오~ 하늘이 이쁘다 라는 것만으로 조금 위로가 되는 아침이였습니다.
주변에 볼 게 너무 없으니까요.
하늘이라는 모니터가 좀 더 다양한 화면을 보여주면 기분이가 좋지요.
오전 업무 시작은 구렸지만, 나름 차분하게 업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주문을 외워 봅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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