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봉사(?)

막내랑 아내가 2박3일 여행을 갔다.
막내 친구들 엄마들이랑 같이!!
원래 제주도를 가려고 비행기도 다 예약을 했는데 제주항공 무안공항 참사로 다 취소를 하고 그냥 가까운 곳으로 갔다.

아침에 일어나 큰 아이 학원 데려다 주고 막내랑 아내 배웅해 주고 둘째 아침먹여서 미술학원데려다 주고 큰 애 점심먹이고 한시간 정도 걷고 와서 설겆이 하고 화장실 청소하고 건조기 돌리고 빨래 개고 ㅎㅎㅎ

다시 한시간 정도 또 걷고 오고!!

다리가 아프네 뛰지는 못하고 걸었다.
걸을때는 통증이 없는 것을 보니 많이 회복이 되기는 한거 같다.

이달까지는 출근해서 점심시간 한시간 걷도 집에 와서는 저녁먹고 또 한시간 걷고 해야겠다.

그 정도 해야 살도 좀 빠지고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한 2반보이상 걸을텐데 체력도 조금이라도 얼라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