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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작가님?! 작품속에서는 글로 만나기도하고, 댓글이나 포스팅에 대해서 보면 작가님이랑 조곤조곤 수다떠는 느낌이라 항상 목소리를 궁금해 했었어용. 뭔가 글을 읽는 꿈을 꿨다가 누군가 잠을 깨우는데 작가님 목소리를 듣는 기분이랄까? 목소리 너무 좋으세요..!!(저는 사실 웅장한 황제임금님 목소리도 상상했답니당)

김작가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겠군요 ㅎㅎ 이따 집에가서 서라운드 스피커로 들어보겠습니다.

스피커로 들으면 서로 민망해집니다ㅋㅋ

야근을 하다 집에와서 위스키 한잔 하면서 하던 일을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혼자있는 집이 왠지 썰렁해 녹음하신 팟캐스트를 스피커로 살짝 켰는데... 와우 ㅎㅎ 이거 BGM으로 뒤에 착 깔리는게 흡입력이 장난이 아니네요.

  • 김작가님 목소리가 제가 상상했던 것과 비슷합니다. 차분하고 새벽에 듣기 좋은? 어렸을 때 듣던 손미나 씨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라디오 프로가 생각나네요.

  • 친구 분도 목소리가 엄청 좋으시네요 ㅎㅎ 두분 케미가 잘 맞으시는듯. 다만 익숙하지가 않으신지 초반에는 목소리가 조금 작은 게 아쉬웠습니다. 아마 적응 되시면 더 듣기 좋을 듯 하네요.

  • 두 분이 아무 주제나 정해놓고 두런두런 얘기하는 것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저도 저런 친구들이 있는데 서로 너무 멀리 살기에 이제는 1년에 한번 보면 많이 보는 것 같네요. 언젠가 인연이 닿는다면 저도 김작가님과 만나서 맥주 한잔하며 녹음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

  • 나중에 사연 읽고 노래 소개 해주는 방송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워낙 선곡도 탁월하시니. 아니면 작품 끝내실 때마다 독자들에게 Q&A 받는 회차도 재미있겟네요.

위스키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크한 도시남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저도 그런 때가 있었는데, 그립네요 상세한 피드백 정말 감사하구요. 마이크 앞에 딱 붙어서 말하지 않으면 소리가 작게 녹음되더군요. 무의식 중에 의자에 푹 기대려고 뒤로 물러날 때마다 저리 되었습니다. 피치 조정을 하면 되는데 작업 여건이 좋지 않아서 거기까진 못 했습니다. 일단 녹음-인코딩-디튜브 업로드 정도만 경험하자 싶어서요. 한 걸음씩 나아가 보겠습니다 :D
노래 소개는 하면 참 좋은데 저작권 때문에 걸리네요ㅠㅠ 아무튼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미네르바님과 음주 녹음할 때까지 이 시리즈가 이어져야 할 텐데요ㅋㅋ

아 저작권이 걸리는군요 ㅜ ㅎㅎ 어쨌든 다음화 기대합니다!

ㅋㅋㅋㅋ 서라운드스피커 ㅋㅋ
저는 지금 폰으로 듣는데 정말 라디오 느낌이 나는걸요~

서라운드로 들으니 바로 옆에서 얘기하시는 느낌이었습니다 ㅋㅋ

오옷! 우윳빛깔 순정마초!
아, 안보이는구나...

보이는 라디오 하면 망합니다ㅋㅋ

이 방송이 asmr이었군요!!ㅋㅋ 자칭 연애초짜김작가님 의외셔요 ㅎㅎㅎ

의도한 건 아닌데 그렇게 되었네요ㅋㅋㅋ

처음이신데 두분다 덤덤하게 잘 하시네요.ㅎㅎ 민님도 곧 뵐게요~~!!

아무 생각이 없어서 무덤덤...ㅋㅋ

저의 막귀에는 그냥 잘 들렸습니다.

다음 본방, 그리고 게스트분과 함께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 ㅎㅎ

막귀 감사합니다. 다음 본방은 6월 말에나 나올 것 같네요ㅠㅠ

오오 김작가님 목소리 완전 좋으신데요? +_+

진짜로 믿어 버리는 수가 있습니다ㅋㅋ

아아아아아앗 ! 이걸 들어야 하는데 지금 시간이 늦어서 일단 자고 출근길에 들어야겠어요 +_+

출근 잘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다른 분들 의견을 보니 ㅋㅋ

오늘 출근길에는 자느라 못 들었어요 ㅠㅠ 그리고 아까 저녁먹고 다시 오피스들어와서 일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지금 이어폰끼고 듣고있는데... 분명 김작가님이 앞에 있는게 아닌데...... 왜 제가 어색하고 부끄러울까요 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하게 김작가님의 목소리를 들어서 그런가봐요 ㅎㅎ
저 지금 연애초짜라는 부분 (초반부분) 듣고 있어요 ㅎㅎㅎㅎ

녹음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함께 부끄러워지는 방송 ㅋㅋ 그래도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D

연애의 사전적 정의가 '그리워하고 사랑함' 인 줄 처음 알았어요 ㅎㅎ 엄청 애매하네요. 어떤 단어든지 다 명확히 정의 내리는 사전 편찬위원들에게도 연애는 어렵나봅니다 (...)

왠지 오늘 김작가님이랑 꿈꾸는민 님이랑 예상치 못했던 급만남을 가진 기분입니다 ㅎㅎ 동네에 슬리퍼 끌고 커피 마시러 나갔는데 갑자기 연예인을 만난 느낌 ?! +_+

다음번 정식게스트 분이 누굴지 매우 궁금합니다 ㅎㅎ

현실은 동네 흔한 아저씨들... 다음에는 제대로 된 분을 모실게요ㅋㅋ

꿈꾸는민 님의 어색함도 좋아요 ! ㅋㅋㅋ 그래서 꿈꾸는민 님은 언제 가입하신답니다 ?!

일단 말을 꺼냈으니 내년쯤에는 출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옷~ 이런 걸 준비하셨군요 ㅋㅋㅋㅋ
글로만 만나다가 목소리들으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근데 듣다보니 평소 대화하던 댓글이 목소리가 되어 떠오르는 신기한 체험 ^^
기대만발!!!!

PS) 조니와 제임스의 목소리 중 어느쪽?

릭을 기억하십니까🤔

릭이라면.... 수지큐와 지미의 관계를 일러바쳤던...아닌가? ㅋㅋㅋ

잊지 않으셨군요 b

잭에게 주제 파악하라는 식으로 말했던 것 같은데.
그 밥맛의 목소리에 자신의 목소리를 대입하신 거군요.

코알라_술먹는 코알라.jpg

음? 저는 그저 릭을 기억하시냐 물은 것 뿐이온데...

릭의 목소리가 김작가님이었다니...

글로 읽은 김작가님과 목소리로 듣는 김작가님은 약간 다른느낌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제가 들어도 그렇네요. 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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