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LE 1일 2댓글 캠페인] 농사의 시즌이 돌아왔네요ㅜ



바야흐로 봄입니다. 아이들 어렸을때는 신랑이랑 둘이서 애들 키우는게 너무 힘들어서 주말이면 시댁으로 향했습니다. 일단 시댁에 가면 밥이라도 안 해도 되니 신랑도 저도 잠시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겼으니까요.

그런데 첫째가 토요일까지 야구를 하다보니 어디 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럼에도 형님이 부탁한 것이 있어 어제 시댁 도착하니 밤9시가 넘었네요.

아무 생각없이 시댁 갔다가 어머님, 아버님께서 오늘은 가게 쉬시는 날이라 밭에 가신다길래 같이 따라갔다가 잡초와 씨름했답니다.

온몸이 안 쑤시는데가 없는데, 아버님, 어머님은 이 힘든 것을 매년 어찌하시는지..

다시 농사의 계절이 돌아와 @dozam님 힘드시겠다라는 생각도 들었네요. 자주 가서 도와드려야할텐데 쉽지가 않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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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으쌰으쌰 하셨네요 ^^
농사가 참 손이 많이 가지요 ~~~

포복 자세로 풀 뽑으시는 거에요? ㅎㅎㅎㅎ

제가 아니라 저희 딸이에요. 저는 유연성이 없어서 저런 자세는 절대 불가능 하답니다..ㅎㅎ

자식 키우는 마음으로 농사를 지으셨겠지요

네..자식들 보내주는 재미로 하시는 것 같은데..너무 힘들어서 이제 그만하시겠다 하시면서도 손을 놓지 못 하시네요.ㅜ

농사일은 해도 해도 요령이 없어서인지
적응이 안되요ㅠㅠ

정말 농사는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ㅠ
벌써 벚꽃이 핀 곳이 있더라구요
올해는 또 얼마나 더울지...

농사가 참 힘든 일이죠.
즐거운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

감히 상상도 못 할 일들을 해내시는 모습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댓글 쓰신 분들 모두 존경스럽습니다!
팔로우하고 갑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해요~~

네^^ 반갑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도 산 교육이 되겠네요~
힘드셨을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딸, 어제 일기 제목이 <힘든 하루>였어요. 다시는 하기 싫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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