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만든 초코케익
입덧으로 먹고 토하고 기운없어 눕기 일쑤인 요즘 >_<
그러다보니 아이에게 소홀해진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예전엔 아이와 함께 핫케이크, 와플 굽고 머핀 만들기 등은 진짜 일도 아니였는데..
990원에 구매한 초코케익믹스
990원에 구매한 초코케익믹스
사실 믹스 하나면 초스피드하게 완성이라 베이킹을 했다고 표현하기도 부끄럽지만 요즘 믹스가 너무 간편하게 잘 나오니 참 좋은 세상이다.
늘어진 내복입고 반죽에 열중하는 아들
머핀틀에 넣고 20분 에어프라이어 돌리니 생각보다 꽤 먹음직스러운 미니 케익이 완성되었다.
추운 겨울 갓 구은 따뜻한 초코 케익 하나 그리고 우유 한잔, 아이에게 안성맞춤 간식이 되어주었다.
[나와의 약속]
주 1회 정도는 아이와 함께 함께 요리를 하거나 간식을 만들어 먹는 시간 가지기!
나도 요즘 집에만 있느라 다 귀찮아서 SY에게 소홀했는데 앞으로 같이 간식 만들기 진행 해야겠다. YB아 이모도 YB가 만든 컵케잌 맛보고 싶다. ~~~
그치?
나도 오히려 밖에서 활동할때는 더 짬을 내서라도 아이를 위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늘 함께 집에 있으니 오히려 더 소홀한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
주 1회 간식 포스팅 가즈아!!!
이제 전업주부의 마음이 좀 이해가 가지~?
우리집엔 십년째 방치되고 있는 애들이 둘 있어 ㅋㅋㅋㅋ
임산부로서 저정도 해주는것두 훌륭해!짝짝짝!!!
200 퍼센트 공감하는 중입니다.. 헉헉 ㅎ
990원의 행복^^ 요즘은 간단하게 할 수 있는것들이 참 많이 나오는듯...ㅎ
독거오라버니 초코케익 도오전? ㅋㅋㅋ
초코술이면 모를까... 초코켁익 이라니~ 나를 뭘로보고? ㅋㅋㅋ
역시 멋진엄마 반스님~!!
아이들은 뭐든 자기가 만들어 먹는걸 좋아하 더라구요
저희도 해줘야 하는데....
그나저나 올 초이긴하지만 저희 아이와 같은옷을입고 만드셨군요 ㅎㅎ
신기합니다.
우와 아이와 윗옷이 똑같네요... 착각할뻔 했습니다.ㅋㅋ
그죠.. 저도 옷이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
와 둘이 만나면 형제인줄 알겠어요 ㅎㅎ
아드님 뒷태에서 귀염귀염이 묻어나네요 ♡-♡
입덧이라니 힘드시겠어요... 울 아내님 입덧할때 한밤중 산부인과를 너무 많이 다녀서 아직도 ‘입덧’이란 단어만 들려도 흠찟합니다.
어흑 ㅠ
남편분이 그걸 알아주신다는것 만으로도 큰 감동이네요.
저희 남편은........
ㅡㅡㅋㅋ
가성비 정말 좋은 아이템이네요~
저도 아이들과 꼭 해봐야겠어요^^
가성비 넘나 좋아요
저지래도 덜 하게 그냥 우유만 붓고 휘저으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