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만든 초코케익

in Avle 여성 육아4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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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으로 먹고 토하고 기운없어 눕기 일쑤인 요즘 >_<
그러다보니 아이에게 소홀해진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예전엔 아이와 함께 핫케이크, 와플 굽고 머핀 만들기 등은 진짜 일도 아니였는데..

990원에 구매한 초코케익믹스
990원에 구매한 초코케익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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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믹스 하나면 초스피드하게 완성이라 베이킹을 했다고 표현하기도 부끄럽지만 요즘 믹스가 너무 간편하게 잘 나오니 참 좋은 세상이다.

늘어진 내복입고 반죽에 열중하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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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핀틀에 넣고 20분 에어프라이어 돌리니 생각보다 꽤 먹음직스러운 미니 케익이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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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갓 구은 따뜻한 초코 케익 하나 그리고 우유 한잔, 아이에게 안성맞춤 간식이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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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의 약속]

주 1회 정도는 아이와 함께 함께 요리를 하거나 간식을 만들어 먹는 시간 가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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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요즘 집에만 있느라 다 귀찮아서 SY에게 소홀했는데 앞으로 같이 간식 만들기 진행 해야겠다. YB아 이모도 YB가 만든 컵케잌 맛보고 싶다. ~~~

그치?
나도 오히려 밖에서 활동할때는 더 짬을 내서라도 아이를 위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늘 함께 집에 있으니 오히려 더 소홀한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

주 1회 간식 포스팅 가즈아!!!

이제 전업주부의 마음이 좀 이해가 가지~?
우리집엔 십년째 방치되고 있는 애들이 둘 있어 ㅋㅋㅋㅋ

임산부로서 저정도 해주는것두 훌륭해!짝짝짝!!!

200 퍼센트 공감하는 중입니다.. 헉헉 ㅎ

990원의 행복^^ 요즘은 간단하게 할 수 있는것들이 참 많이 나오는듯...ㅎ

독거오라버니 초코케익 도오전? ㅋㅋㅋ

초코술이면 모를까... 초코켁익 이라니~ 나를 뭘로보고? ㅋㅋㅋ

역시 멋진엄마 반스님~!!
아이들은 뭐든 자기가 만들어 먹는걸 좋아하 더라구요
저희도 해줘야 하는데....
그나저나 올 초이긴하지만 저희 아이와 같은옷을입고 만드셨군요 ㅎㅎ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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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아이와 윗옷이 똑같네요... 착각할뻔 했습니다.ㅋㅋ

그죠.. 저도 옷이 같아서 신기했습니다. ^^

와 둘이 만나면 형제인줄 알겠어요 ㅎㅎ
아드님 뒷태에서 귀염귀염이 묻어나네요 ♡-♡

입덧이라니 힘드시겠어요... 울 아내님 입덧할때 한밤중 산부인과를 너무 많이 다녀서 아직도 ‘입덧’이란 단어만 들려도 흠찟합니다.

어흑 ㅠ
남편분이 그걸 알아주신다는것 만으로도 큰 감동이네요.

저희 남편은........

ㅡㅡㅋㅋ

가성비 정말 좋은 아이템이네요~
저도 아이들과 꼭 해봐야겠어요^^

가성비 넘나 좋아요
저지래도 덜 하게 그냥 우유만 붓고 휘저으면 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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