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도 해야하는것

살다 보면 싫어도 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게 요즘 점잖지 못한 하이브 소굴에서 스팀으로 도둑질을 오는 쥐새끼들을 막아내던 잡든 해야 하는 것이다. 제일 좋은 것은 약을 먹고 나면 자기 소굴로 들어가서 토해놓고 그 냄새만 맡아도 운명을 같이하도록 개발된 쥐약을 먹이는 것이다.

그러나 그건 너무 잔인한 거 같으니 일단 들어오지 못하게 하거나 들어오면 때려잡는 게 최선이다. 그 일을 개별적으로 하다가 쥐떼들의 극성이 너무 심해서 전 국민이 나서서 쥐를 잡던 60년대 대한민국처럼 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 오늘부터 그렇게 하기로 했다.

스팀 나라 시민이라면 주저 없이 누구나 차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참여 방법을 차근차 그 알려주는 포스팅이 있어 가는 길을 안내해보랴 한다.
https://www.steemzzang.com/hive-101145/@donekim/5ef3dd-steem-hive

길 안내자는 디온 님이시고 홍보와 앞장서는 분들은 스팀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을 하고 있는 스팀의 새로운 증인들입니다. 하이브 쥐떼들이 해도 해도 너무들 하기에 인내하고 또 인내를 하다 아무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이런 조치라도 우선 취하는 것이니 너무 걱정들 마시고 스팀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면 됩니다.

나요, 이런 거 정말 싫은데 싫다고 안 할 수는 없는 일, 그래서 어차피 할거라면적극적으로 나서자 마음먹었습니다. 그렇잖아요 살다 보면 싫은 일도 해야 할 때가 있잖아요, 스티미언 여러분도 마음이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만 인내해주시고 스팀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한걸음 더 나서 주시어 대열에 합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桃園結義가 생각나는 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