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2 벌써 하루가 지나다. 새해를 어떻게 살아가지?
벌써 하루가 지났다.
새해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올 한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생각을 해보았다.
삶이란 신의 축복이 아닌가한다.
그래서 아름답고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불과 몇해 전만 해도 돈과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했었던 것 같은데 시간이지나면서 그게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이가 들어 돈과 명예에 지나치게 집착하게 되면 추해지는 것 같다.
먹고사는 것이 중요하지만 정말로 인생을 충만하게 만드는 것은 계속 공부하는 삶이 아닌가 한다.
자신을 수양하는 노력도 결국 공부의 연속에서 이루어지는 일일 것 같다.
공부란 책만 보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세상의 이치를 통찰하는 능력, 지혜를 키워가는 일이 공부라고 생각한다.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만족스런 삶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복된 삶이 아닐까 한다.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닌가 한다.
자손들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 그런 것이 중요한 일일 것이다.
건강은 나이가 들면서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삶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려면 건강에 신경을 써야한다.
이상하게도 젊을 때는 이런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제 나이가 드니 이런 생각이 든다.
정말 중요한 것은 항상 늦게 알게 되는 법인 듯하다.
그게 인생이 아닌가 한다.
육체적 정신적 힘이 있을때까지 계속 공부하고 노력하는 삶을 멈추지 않아야 하겠다는 각오를 다진다.
머물러 있지 않고 나아가는 삶 정말 힘들지요.
더 힘든 건 나 자신에 한정되지 않고 남을 위해 베푸는 삶이겠지만요 ㅠ
저는 한 없이 작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