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기러기
지인의 아들이 "기러기 아빠"의 애환을 담담히 그려낸 책입니다. 지인은 오랜 동안 함께 근무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연말 식사를 같이 하다가 아들이 엄마를 따라 캐나다로 아이들이 좌충우돌 캐나다 적응기와 그런 아이들과 부인을 그리워하는 즐거리를 담은 책을 은근슬쩍 소개를 합니다. 또 캐나다로 이민가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적어 내고 있습니다.
캐나다를 언급하니 더욱더 한번 방문하고 싶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지인은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 교육시스템, 먹고 살만한 나라가 캐나다라고 합니다. 그런 내용이 가득하여 유용한 책입니다. 오랜 동안 읽을 수준은 아니라서 쓰윽 하루 만에 다 읽었습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도 그 내용의 그 느낌은 머리 속에 남아 있습니다.
주변에 은근히 캐나다 이민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실제 조카도 캐나다로 이민같구요..
읽어보니, 캐나다로 이민가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