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8-25 투자일지, 항상 조급함이 문제다.
성공은 실패의 어머니다.
어떤 거래에서 투자하면 확신이 생긴다. 그래서 다음에는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얼마되지 않는 자금으로 추세매매를 하고 있지만 잘되는 경우이후에는 꼭 무리를 하게 된다.
거의 대부분 지난번 성공으로 자신감이 생긴 것이다.
그리고 그 자신감은 무모함으로 변한다.
나는 그 자신감이 무모함인지를 몰랐다.
시장을 대할 때는 겸허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한다.
정말 제대로 포인트를 잡지 않으면 언제든지 손실이 발생한다.
그래서 아무리 추세매매를 한다고 하더라도 매매를 자주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좋은 조건의 상황이 조성되면 매수를 하되 예상하는 방향과 반대로 가면 즉각 손절을 해야 한다.
손절을 하지 않으면 손실이 눈덩이처럼 늘어난다.
돌파매매를 이야기하는데 문제는 언제 돌파하는 것을 바라보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은 장세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지금처럼 횡보장이면 저점에서 상승할때 매수를 해야 한다.
고점을 돌파할 때 매수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상승장으로 돌아섰을 때에 가능한 것 같다.
이런 구체적인 방법은 여러번 매매를 하면서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가야 하는 것 같다.
3번정도의 성공과 2번정도의 실패가 있었다.
결국 조심성이 관건이다.
절대로 조급하면 안된다. 조급해지면 조심성을 잃어 버린다.
횡보장에서는 저점 상승,
상승장에서는 고점 돌파,
기억해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