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투자회사의 암호화화폐에 대한 상반된 의견

세계적인 투자회사의 양대 산맥인 JP모건과 골드만삭스의 비트코인에 대한 상반된 의견이 이색적이다

JP모건은 비트코인에 대해 현재 내재된 상반가치보다 25% 낮은 수준으로 저평가 되어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을 상품으로 보았을때 연산력, 전기요금, 하드웨어 에너지 효율등을 추산했을때 적절한 내재가치는 11,593달러라고 밝혔다

반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클라이언트 설명회에서 암호화화폐는 현 경제상황에서 유효한 투자 수단이 아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화폐는 자산 클라스로 적합하지 않다고 했다

이와같이 설명한 근거로는 가격 변동성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었고 인플레이션에대한 헤지 기능 부족 등을 이유로 삼았다

이번 설명회는 자산 포트폴리오 구성에 대한 주제로 순 자산 규모가 큰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설명회에 참석한 인원들은 이와 관련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판단을 내렸을지 궁금해 진다

특히 이번에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골드만 삭스는 그동안 여러차례 암호화화폐와 관련한 입장에 대해 갈팡질팡한 모습을 보여왔다

암호화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해왔던 골드만삭스는 암호화화폐 전문가를 돌연 부사장으로 영입하기도 하였고 폴로닉스를 인수한 기업 써클에 투자를 확대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가 이번에 또한번 반전의 모습을 연출했다

반면 비트코인은 사기다라고 발언했던 것을 후회한다는 말을 했던 CEO 제이미 다이먼의 말처럼 제이피모건은 비트코인에대한 우호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두 대형 투자회사의 상반된 의견 및 암호화화폐에 대한 접근이 향후 어떤 판단이 옳았는지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알게 될것이다

그렇다 정답은 없다

믿는대로 행할 뿐.... 아직까지도 나는 비트코인 우호론자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