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8 암호화폐 소식 정리

항상 그렇듯이 자산시장에는 항상 좋고 항상 나쁜 뉴스는 없다.
좋은 뉴스와 나쁜 뉴스는 항상 혼재되어 있다.

코인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미국 연준의 금리정책이 아닌가 한다.
금리를 내리면 돈이 많이 풀려서 코인의 가격이 올라간다.
달러의 가치에 따라서 코인의 가격도 오르락 내리락 한다.

최근 부정적인 뉴스는 미연준이 금리인하에 신중할 것이라는 것이다.
미국 경제가 좋아서 실업자가 줄어든다는데 문제는 인플레이션이 아닌가 한다.
인플레이션이면 금리를 올려야 한다. 그런데 지금 미국은 금리를 올릴수도 없다.
아마도 당분간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달러지수는 높은 편이다.
금리상승을 하던때보다 지금의 달러지수가 높다.
그것은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들의 경제가 별로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달러지수가 높아지면 자산가격을 하락한다.

긍정적인 요소는 중국이 경기부양에 나서고
달러지수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암호화폐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책적으로도 암호화폐는 긍정적이다.
트럼프 정권은 친암호화폐를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나섰다.
리플의 CEO와 트럼프간 식사를 한다는 말도 들린다.

바이든 행정부는 암호화폐에 대해서 부정적인 측면이 있었는데 트럼프 등장이후 긍정적인 것이다.
그것은 아마도 미국의 금융자본간에 서로 입장이 달랐으나 이제는 친암호화폐 자본들이 주도권을 잡은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여러가지 요인중에서 가장 강력한 것은 무엇일까?
다들 평가기준이 다르겠지만 정책이 가장 강하지 않을까 한다.
이말은 올해이후 상당기간 동안 암호화폐가 긍정적일 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여기에는 갑자기 이상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앞으로의 암호화폐 상승의 양상이 과거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다.
그래서 끝까지 오래 보유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