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CommentsPayouts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9 hours ago2024/7/03(수)역사단편86-평양패수고(18) 백제와 낙랑6古陀炤娘(고타소랑)의 慘死(참사)로 因한 新羅人의 激怨(격원)이 百濟歷史(백제역사)에 미쳐, 매양 그 攻烈(공열)은 刪(삭)하고 敗亡(패망)만 記함으로 遼東·遼西 兩 樂浪의 初頭關係(초두관계)가 本紀에…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yesterday2024/7/02(화)역사단편85-평양패수고(17) 백제와 낙랑5단어풀이는 본문은 지난 글의 내용을 살펴보면 245년에 낙랑과 대방의 '태수'를 시켜서 고구려를 공격했다는 기록이 있다. 평양에 있었다는 '낙랑국'은 태수가 아닌 왕이 다스렸고 에 따르면…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2 days ago2024/7/01(월)역사단편84-평양패수고(16) 백제와 낙랑4단어풀이는 본문은 역사에 등장하는 지명의 위치를 추정할 때 '유물'을 몇 개 제시하는 사람들이 있다. 대개, 주류 사학자들인데 '실증'이라는 이름을 앞세운다. 그런데 과연 물건 몇개로 그…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3 days ago2024/6/30(일)역사단편83-평양패수고(15) 백제와 낙랑3단어풀이는 본문은 오늘은 『宋書송서』가 등장한다. 제작시기: 5세기 '남제'시대 기간: 399~479년(사마씨의 동진 안제~남조의 '송나라')에 해당한다. 남제: 479~502년…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4 days ago2024/6/29(토)역사단편82-평양패수고(14) 백제와 낙랑2단어풀이는 본문은 『資治通鑑자치통감』의 「夫餘初居鹿山爲百濟殘破(부여초거록산위백제잔파」註21의 記事로 보면 今 哈爾賓(하얼빈)이 百濟의 땅이 되었거늘, 本記(본기)나 列傳(열전)에 그런 말이…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5 days ago2024/6/28(금)역사단편81-평양패수고(13) 백제와 낙랑1단어풀이는 본문은 을 사용한다. 본문해석에 참고한 여러 자료는 나열하지 않는다. 오늘부터는 백제와 낙랑이 관련된 기사들을 살펴본다. 丙. 百濟 中葉(중엽)의 關係한 樂浪 平壤, 樂浪의 區別이…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7 days ago2024/6/27(목)역사단편80-평양패수고(12) 낙랑과 평양4단어풀이는 본문은 을 사용한다. 본문해석에 참고한 여러 자료는 나열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 先民들은 비록 平壤의 假字(가자)로 「펴라」를 記하나, 「펴라」의 音義(음의)를 잘 앎으로, 「펴라」란…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7 days ago2024/6/26(수)역사단편79-평양패수고(11) 낙랑과 평양3신채호 선생의 저술을 읽으면서 절감하는 바가 있다. 젊은시절 헤겔과 마르크스를 통해 느꼈던 통쾌함과 이어서 찾아온 현실의 벽 판타지가 아닌 현실을 해석하는 자에겐 언제나 한계가 존재한다는 것이다.…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8 days ago2024/6/25(화)역사단편78-평양패수고(10) 낙랑과 평양2단어풀이는 본문은 지난 포스팅의 줄거리를 삼국사기의 내용을 따라 살펴보면 16년(242)에 왕이 장수를 보내 요동 서안평(西安平)을 습격하여 격파하였다… 20년 왕이 군사를 세 길로 나누어…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9 days ago2024/6/24(월)역사단편77-평양패수고(9) 낙랑과 평양1평양-패수고를 계속 읽어본다. 단어풀이는 본문은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평양패수고'역시 당시의 한글이 현재와 다르다. 때문에 현대어로 옮긴 '본문'을 참고로 하는데 간혹 미심쩍은 부분이 있으면…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0 days ago2024/6/23(일)역사단편76-평양패수고(8) 낙랑군은 북경근처에 있었다.마음이 앞서면 무엇하나 제대로 하기 힘들다. 오래전, 전두환이 막 정권을 잡았을때 무엇으로 현실을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것이 세상 전부인것 처럼 느껴지던 날들이었다. "열혈지사는 학문의…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1 days ago2024/6/22(토)역사단편75-삼국지를 통해 깨닫는 역사이야기후한이 멸망하고 혼란에 빠져든 대륙의 이야기를 소설로 풀어쓴 삼국지에 公孫度(공손도 또는 공손탁)라는 인물이 있다. 편의상 '공손도'로 읽겠다. (150년이전출생~204사망) 당대 고구려는…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2 days ago2024/6/21(금)역사단편74-평양패수고(7)평양-패수고는 '상고시대 평양과 패수의 위치'를 고찰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 위치를 알고 있는것으로 착각하고 있었을 뿐이다. 평양-패수고를 계속 읽어본다. 단어풀이는 본문은 수 백년전의…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3 days ago2024/6/20(목)역사단편73-평양패수고(6)패수고를 계속 읽어본다. 단어풀이는 본문은 주석19는 '주류사학계의 입장' 포스팅 내용중에 있는 지도 以上 四個(4개)의 錯誤(착오)를 發見하는 同時에, 모든 書籍(서적)의 僞證(위증)이…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4 days ago2024/6/19(수)역사단편72 -평양패수고(5)평양패수고를 계속 읽어간다. 오늘의 글에는 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응소와 신찬이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고 후대의 안사고가 그 중에 선택을 한다. 第四의 錯誤(네번째 착오) 第四의 錯誤는…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7 days ago2024/6/16(일)바다새벽같이 출발해서 5시간쯤 달렸나보다. 거제의 한 귀퉁이. 내가 가는 바닷가엔 언제나 사람이 있다. 뭔가를 잡아보겠다는 믿음으로..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8 days ago2024/6/15(토)역사단편71-열하일기 피서록從使者入中國 須有稱號 譯官稱從事 軍官稱裨將 閒遊如余者稱伴當 國言蘇魚稱盤當 盤與伴音同 旣渡鴨綠江則所謂 伴當銀頂翠羽 短袂輕裝 道傍觀者 指點輒稱蝦 不識爲何稱蝦 而蓋似是武夫之別號也 所過村坊 小兒群聚…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19 days ago2024/6/14(금)역사단편70 -평양패수고(4)오늘은 신채호선생이 지적하는 세번째 착오를 살펴본다. 四. 第三의 錯誤 (제3의 착오) 第三 錯誤는 僞造(위조)의 文字를 考核(고각)하지 못함이다. 이를테면 (一) 歷來의 學者들이 『漢書』 帝紀…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20 days ago2024/6/13(목)역사단편69 평양패수고(3)평양패수고에서 지적하는 기존 연구자들의 오류는 착오에서 비롯된 것이다. 첫번째 착오는 '평양'과 '패수'를 별개의 존재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두문을 몰라 한자를 그대로 읽었기 때문이다. 浿水를…neojew (70)in Avle 종교 철학 인문학 • 21 days ago2024/6/12(수)역사단편68 평양패수고(2)큰 강가에 도읍을 정하고 '평양'이라 불렀던 선조들 그러나 나라가 망하고, 기록이 함께 소실되면서 도읍의 위치조차 불확실한 상태가 되었다.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평양은 고려시대의 것은 확실하나 고구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