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3-8] 감자를 심었다.
날이 많이 푹해진 거 같아서
밭에 갔다.
감자를 심어야지.
가열차게 트랙터를 운전하여
밭을 갈고.
갈기 전에 바람에 날렸던 판넬을 정리하고
고랑을 타서 감자를 조금 심었다.
아흐…. 기특한지고.
수선화 싹이 돋았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렇듯 봄싹이 올라오는데
우리 사회도 폭풍이 멎고
정상으로 돌아갈 날이 있을 거라
생각해 본다.
개선장군 코스프레 하는 역겨움을
가라앉혀 줄 그날을 기다리며….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정말 이제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아하~ 쟤들이... 수선화였군요~
고맙습니다. ^^
대가리 하나 크더군요.
감자야 무럭 무럭 자라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느꼈어요.
어째 위태한 일 생길까 걱정 이네요.
벌써 농사가 시작됐군요.. 올해도 풍년을 기대합니다
감자대풍을 기원합니다 :)
검찰들은 다 없애 버리고 다시 시작해야 할 거 같습니다
나라가 완전 미쳐 돌아가고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