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26] 영화 한편 <찰스 디킨스의 서재>
심심해서 영화 한편 봤다.
티비에서 제공하는 무료 영화.
찰스 디킨스가 런던에서
유명세를 떨치는 중에
연이은 흥행 실패로
빚에 쪼들릴 때 쓴 작품이 바로
‘크리스마스 캐럴’ 이란다.
구두쇠의 대명사인 스크루지 영감이
주인공인 그 소설.
역시 쪼들리면 하게 되어있다.
글이든 그림이든.
런던 뒷골목을 잘 알았던 디킨스이기에
가난한 서민들의 삶도 잘 알았고
그것이 작품에 세밀히 그려진듯 하다.
그 자신도 부친의 부도로 어린 나이에
구두약 공장에서 비참한 생활을 했던
경험이 있다.
위대한 작가의 서재가 이런 모습이고
작가가 이렇게 고뇌하는구나
짐작하게 한다.
큰 재미는 없지만 그런대로 볼만 하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예술가는 배고파야 하는 건가요? ㅎㅎㅎ
절박해야 작품을 만들어 내나 봅니다. ㅎㅎ
큰 재미는 없지만 .........마지막 문장에서 진심이 느껴 집니다 ㅎㅎ
작가 지망생이 아니면 좀 지루할듯요. ㅎㅎ
쪼들리면...ㅋㅋㅋ
먹고 사는 게 제일 중요하므로… ㅋ
블로그를 멈춘게... 덜 쪼들려서? ㅋㅋㅋ
아우 언제 다시 시작하징...
네이버요?
흐음….. 너무 바쁘신가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