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참여] 지금 처럼
일을 모두 치워 버리고 나선 여행지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싱그러운 햇살....그리고 풀내음...
잊고지내도 불현듯 떠오르는 것들
기억속
시한폭탄
언제, 어디서, 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내 머리속 시한폭탄이
그 날의 풀내음과 같아 터져버렸다.
그 일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라고,
가시는길 함께 하지도
한차례의 폭발로 무너졌다.
하지만
지금처럼 나는 나아가야만 한다.
나에게 의지하는 다른 가정들이 있다.
지금처럼 의연하게, 뻔뻔스럽게 살아가야한다.
지금 처럼 차분하게.
리더의 고뇌를 엿보고 갑니다. 화이팅!
고맙습니다.
^^
삶은 작은전쟁과 같지만 결국 승자가 되기위해 발버둥 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의연하게... 차분하게...! 다 잘 될겁니다!ㅎㅎㅎ
좋은 성과가 있을겁니다 분명!!!
고맙습니다.
혹시 소중한 사람을 떠나 보내시고, 일 때문에 제대로 지키지도 못하신 일이 있는지요. 시에서 그런 아픔이 느껴집니다.
그 때에는 일이 정말 중요하게 느껴져서 그러신 거겠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후회는 없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지금 이런 감정을 느끼신다면...
사람은 항상 고통을 통해서 배워가죠. 더 사랑할 걸, 항상 최선을 다 할 걸, 좀 더 솔직하게 당신을 아낀다고 말할 걸.
이중훈님을 믿고 의지하는 가족이 아직 있지요. 일보다 사랑이 더 중요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일은 잠시 미뤄두고, 사랑한다고 솔직히 고백해 보세요.
저도 제대로 못 하고 있지만, 화이팅입니다.
마음을 울린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항상!!!!!!!!!
화이팅!!
고마워요 작가님 !
UPVOTED.
very good.
I would be happy if you like to follow me and give your opinion about my posts.
Tha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