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 든 • 손jjy (82)in #steemzzang • 2 years ago 꿈에서는 둘도 없는 사랑이더니 눈을 뜨면 볼 수조차 없는 얼굴 한 날 한 시에 죽자 하여도 또 다시 못 만날 사랑 그리는 마음만 불길로 솟는다 상사화/ 류종민 선운사 낙엽지는 냇가에서 물에 비쳐 어룽이는 그녀 가슴태우며 스님을 사모하다 죽어 핀 상사화 솟은 대롱에서 꽃만 피어 지고 잎따로 나중 피어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서러움 개울따라 토해내며 많이도 피었네 하늘의 별이 냇가에 뜨면 따로 피지말고 #zzan #aaa #atomy #dblog #palnet #steemleo #kates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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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가 맞는데
꽃무릇이라고 하더이다.
군락지에는 못 가봤네요.
Manjusaka, also known as Lycorisradiata, or the "flower that draws the s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