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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왜 미술은 ‘개밥의 도토리’가 되었나? (#2_갤러리 수익현황과 미술의 사회적 가치)

in #kr7 years ago

그래서인지, 사실 현대미술 작품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것이 사실이에요. 저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ㅎㅎ 저조차도 굳이 사고싶지 않은 작품들이 많거든요 사실.
작품 가격에 대해서도 논란이 많고요.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 가치를 너무 높게 평가한다는 시선도 있고, 일부 그런것도 사실이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 말하기가 조심스럽긴 하지만, 대중에 좀더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작가들도 좀 자세를 바꿔야 할 필요가 있죠.

하지만 저는 다양해 진다는 것은 좋은 것이란 생각입니다. 소수에 의해 인정받는 분야도 있고, 다수에 의해 인정받는 분야도 있어야 예술이던 문학이던 건강하게 자리잡을 수 있다는 생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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