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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스팀잇 5일차. 뉴비니까 날카롭게 평가, 비판합니다.

in #kr8 years ago (edited)

좋은 말씀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창작 의지를 불태우려고 왔으나..
보팅수와 금액을 기준으로 제 글을 평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보팅수와 금액이 높은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쓰고 싶은 글, 진솔한 글보단
남이 좋아할만한 글, 유용한 글 위주로만 쓰고 싶어지더군요.

스팀잇에 대해 더 알아가면서는
'스팀 파워를 많이 보유한 사람'이 좋아할만한 글을
쓰고 싶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고민 중입니다. 계속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스팀잇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제 개인적인 욕심으로 인해 생긴 고민이라고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창작물 위주로 작성하려고 하는데...
계속하게 될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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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저가 느끼는 딜레마를 씽크빅님도 가지고 계시네요.. 커뮤니티로 저의 생활을 남들과 공유하고 바람직하게 이용하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그러기가 힘들다는 점.. 무언가 불편한 느낌을 저도 받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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