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 밋업 코스모체인 COSMOCHAIN
코스모체인의 토큰이코노믹스가 초반에 스팀잇의 그것을 많이 차용하였다고 하여 저도 이 프로젝트가 처음 런칭하였을 때 부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매주 화/목 커피밋업을 사무실에서 진행하다가 4월 26일 목요일에는 한화드림플러스를 대관하여 큰 밋업을 연다고 하여 다녀오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이 늦게 끝나는 바람에 1시간이나 늦어서 뒤의 약간의 PPT와 패널 디스커션 그리고 Q&A 세션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경우 프라이빗세일을 세계 여러나라의 기관에서 부터 받고 프리세일에서 부터 완판행진을 거듭하여 많은 기대를 갖고 참여 하게되었습니다.
토큰이코노믹스 부분을 백서에서 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설명을 듣고 싶었으나 늦어서 패널디스커션과 Q&A에서 답변을 듣는 것으로 대신하였습니다.
블록체인관련 행사에서 이렇게 여성분들의 참여가 높은 것은 처음보았습니다, 절반이상이 여성분이셨는데 화장품관련 ICO라서 그런듯합니다 :)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해시드 HASHED 에서 엑셀레이팅을 하였는데, 초기에 해시드에 가져왔던 토큰이코노믹스는 스팀잇과 매우 비슷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과연 유저들의 서비스 유입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라는 부분에서 해시드측과 함께 고민하여 만든 토큰이코노믹스가 바로 코스모파워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으로 바꾸는 것이라고 합니다. 코스모파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스템이 필요했고 이것은 마켓플레이스로 연결 되었습니다.
코스모파워로 물건(주로화장품)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지요.
더불어 스팀잇처럼 영향력이 코스모파워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평판시스템을 도입하여 자금력은 부족해도 열정있는 사람들이 우대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 것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기존 스팀잇의 문제로 지적되었던 것들을 하나씩 수정해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코스모체인에서 주목하고 있는 부분은 고객들의 데이타 관리(누적/보관)시스템입니다. 고객들의 구매정보/관심사항들이 코스모블록체인상에 누적되어 잘 활용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Q&A 세션을 통해 일반적인 소셜미디어(SNS)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제기되는 문제점들도 코스모체인에서 비슷하게 문의 되었습니다.
유저들 특히 인플런서를 코스모체인으로 어떻게 유입할 것인가?
토큰수요를 어떻게 만들것인가?
다른 화장품기업들이 동일한 비즈니스모델로 뛰어들어 경쟁사가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의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요약하면,
첫번째 질문은 진성팔로워들을 갖고 있는 마이크로인플런서의 유입에 집중한다, 이것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라는 방향이었고
두번째는 코인으로 물건을 살 수 있도록 해야한다, 구매를 통해 토큰수요를 창출한다 라는 것이었고
세번째는 대기업 역시 고객들의 데이타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와 시작점이 같다, 게다가 대기업이 뛰어들경우(오픈 프로토콜을 열면) 다른 기업들이 해당기업의 데이타 축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하겠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능력있는 다른 화장품스타트업이 뛰어는 드는 것이 더 두렵다.
와 같이 간추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프로젝트를 꼼꼼히 준비했고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해서도 준비하고 있는 면들이 돋보였습니다.
다만 아주 구체적인 해법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었고 기존의 검증된 사례등이 없이 이럴것이라고 결과가 예상되는 방법론을 갖고 있는 면이 보여서 아쉬면이 있기도 하였지만 새롭게 시작하는 스타트업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나름 훌륭해 보였습니다.(하지만 완전히 처음인 것은 아닙니다. 후이서울이라는 기업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리버스ICO이기 때문입니다.)
처음가는 길인 만큼 장애물과 난제들이 분명 발생할 것이고, 중요한 것은 앞으로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타산지석의 계기로 삼고, 경험으로 만들면서 유연하게 대처할 것인가 여부일 듯 합니다.
자세한 기술적인 분석은 이미 많이 되어 있기에 생략하고, 직관적인 부분과 문제해결능력적인 부분에 집중해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아래의 코스모체인 웹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될듯합니다.
https://cosmochain.io/html/index_KR.html
beatblue님이 successtrainer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beatblue님의 GOPAX MEETUP : STEEMIT, 다시 한번 생각하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ICO밋업에도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분위기네요..
한계는 어디에든 존재하는 거니까~ 그 한계를 어디까지 감내하고, 수용할 수 있을지를 알려주는게 도리어 현실적일 듯~~
네 맞아요 제일 현실적이면서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해요~!!
boddhisattva님이 successtrainer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boddhisattva님의 TOP 200 effective Steemit curators in JAPANESE category for the last week (2018.04.23-2018.04.29)
ranesuk님이 successtrainer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ranesuk님의 스팀잇 kr-인명사전 UPDATE (2018.5.5)
화장품시장공략이라....큰 시장인 만큼 어려운 난관이 많을듯합니다.
koreaculture님이 successtrainer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koreaculture님의 오예스버스 -- 1차 분배, 지갑 주소를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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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culture님의 오예스 버스 (THE END) , 마지막 포스팅 및 후기
khaiyoui님이 successtrainer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khaiyoui님의 [카일의 한끼줍쇼&재워줍쇼]전국투어(?) 사전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