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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택시 참 친절합니다, 비싸기는 하지만.. 버거 알바생도 무쟈게 친절하고 ㅎ

도쿄는 우리만큼 크고 복잡한 도시인데 왜인지 다들 여유롭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건 아마도 우리가 여행객으로 가서 그런 것 아닐까요? ㅎㅎ 여유로와 보이긴 했어요. 한국에서는 매일 보는 산이 도시 배경에 깔리지 않는 다는 것과 거리가 깨끗한게 참 인상적이긴 했어요. 사람들도 물론 친절하고 길 물어봤는데 제가 길을 잃을 까봐 10분 정도 뒤쫓아와서 알려주고 간 사람도 있었어요. =ㅂ=;; 오히려 미안할 정도로.. ㅎㅎ

진짜 20만원 인가요? (심지어 도쿄) 어떻게 가능하지?! ㅎㅎㅎ 저도 일본 정말 좋아하는데 사진들 보니 그리워요.

요즘 많이 바쁘시네요. 건강도 챙기시고, 일 좀 마무리되면 푹 쉬세요~~

하루 3끼만 먹었더니 그렇게 됬네요. ㅎㅎ 디카가 두 배로 나간 것은 함정. ㅋㅋㅋ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어요. 한국의 풍경과는 다른 느낌이어서 뭘 봐도 신기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이제 몇일 안남은 것 같아요. ㅎㅎ 열심히 해야죠.

요즘 매번 글을 새벽에 올리시는 것 같아요. 그것만 봐도 노동의 고됨이 느껴집니다. 마감까지 힘내세요. 화이팅!

일본은 2번가봤는데, 도쿄는 못가봤네요
오사카, 북해도 이렇게 다녀왔는데, 다음번 일본여행은 도쿄로 가보고 싶어요
도쿄도 참 좋다고하더라구요~

오 오사카와 북해도 괘찮은가요? 아무래도 서울에서 대부분의 인생을 살다 보니 다른 나라의 수도가 궁금하기도 했어요. 한국보다는 조용하지만 막 소용돌이 치는 그런 느낌이 없어서 살짝 심심하겠다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하지만 여유로와 보이기도 했습니다. ㅎㅎ 맛집이 많아서 행복했네요.

음... 우리나라에 비하면 일본이 좀 심심하다고 느껴질수도 있죠^^
오사카는 다녀온지 10년이 넘었는데, 그 당시에는 나름 좋았던거 같아요
요즘 티비에 도톤보리 나오는거 보니까, 그때랑 비슷해보이긴하더라구요.
작년 12월에 북해도를 다녀왔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북해도가 정말 좋았어요~
특히, 눈 좋아하시면 더더욱 강추입니다~

북해도라고 한다면 러브레터와 윤동주 시인이 생각나는 곳이네요. ㅎㅎ 겨울에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ㅎㅎ

네~ 보통 여름에 더우니 시원하려고 여름에 북해도 가시는 분도 계시다던데, 저는 겨울이 진짜 온전한 겨울 느낌나서 짱 좋더라구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ㅎㅎ

비싼만큼 택시가 좋긴 하죠^^ 그래서 그런지... 타본 기억이 많지는 않네요ㅠㅠ

저는 그냥 보기만 했지 타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전철과 버스를 타고 다녔어요.
뭐든지 새로운 기분이더라구요. 이 나라에 그 누구도 나를 알지 못한다는 사실이 재미있게 다가왔습니다.

역시 남는 건 사진 과 기억~

좋은 여행이었다. ㅎㅎ 지금 생각해도 참 재미있었던 것 같어.

여행을 좋아하는데 가까운 곳에 있는 일본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네요.
디카사진이 실모습으로 찍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스마트폰은 좀 밝고 화사하게 나오잖아요.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도 많은데 필터가 과도하게 먹힌 사진들이라 ㅎㅎ
디카로는 16:9로 시네마틱하게 찍어봤습니다. 일본 괜찮은 것 같아요. 비자 없어도 되고 물가도 한국과 비슷해서 돈 쓸일도 많이 없는 것 같아요. 가는데 3시간 밖에 안들기도 하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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