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거북이가 천년만에((초발심자경문))
- 自警文 도 닦으며 스스로 경책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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嗚呼哀哉(오호애재)라
痛纏心腑(통전심부)로다.
千萬(천만) 望汝(망여)하노니
早早發明大智(조조발명대지)하고
具足神通之力(구족신통지력)하여
自在方便之權(자재방편지권)으로
速爲洪濤之智楫(속위홍도지지습)하여
廣度欲岸之迷倫(광도욕안지미륜)이어다.
아! 슬프다
모든 것이 다 큰 아픔뿐이로다.
부디 천 번 만 번 그대에게 바라노니
하루빨리 큰 지혜를 드러내고
오룻한 신통력을 다 갖추어
자유자재한 크고 작은 방편으로
어서 빨리 거친 파도를 헤쳐 가는
지혜로운 길잡이가 되어
고통 속에 빠져 있는 어리석은 중생들을
널리 두루 빠짐없이 제도할지어다.
세상 모든 생명 모두
평안하십시오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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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9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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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