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
산목련꽃 향기를 듣는가
혜산천惠山泉
석곡錫谷에는 찬 샘과 활석滑石까지 있는데
시도 한 수 짓고 고문古文으로 글씨도 쓰다.
급히 솥을 걸고 물 끓여 차 마실 준비를 하는데
물 끓는 소리는 맑은 강 소나기 오는 소이.
이 한 잔 차의 공능으로 탁한 지방질 다스려
이제 나는 한적한 것으로 즐거움 삼노라.
어떻게 하면 기영미箕穎尾의 은일隱逸을 얻어서
풍로에 차 다리며 서호 선생처럼 지낼꼬.
나무아미타불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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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1월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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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13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