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 이야가 禪 이야기 釋明正 우리 스님 경봉 스님
일구一句 이야기
선사들의 그 찬란한 경지를 농축한 것이.선게인데 이것은 장문이거나 서술식일 수가 없다. 길거나 설명을 붙이면 이미 긴장감과 푹발력은 사라지고 향기와 분위기는 반감된다.
마음속에 반게만 지녀도 오만 인연 사라진다
심지반게만연공心持半偈萬緣空
일구나 일게도 오히려 많고 길어서 반으로 줄여 놓았다.
분골쇄신해도 갚을 수 없음이여.
일구가 요연히 빛나 백억 가지를 초월하네.
분골쇄싢미족수粉骨碎身未足酬
일구요연초백억一句了然超百億
나무아미타불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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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4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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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8 day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