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거북이가 천년만에((초발심자경문))
- 自警文 도 닦으며 스스로 경책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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君不見(군불견)가 從上諸佛諸祖(종상제불제조)
盡是昔日(진시석일)에 同我凡夫(동아범부)이니
彼既丈夫(피기장부)라 汝亦爾(여역이)니
但不爲也(담불위야)언정 非不能也(비불능야)니라.
그대는 보고 듣지 못하였는가.
윗대의 모든 부처님과 조사 스님들도
예전에는 다 그대와 같은 범부였으니
그분들이 이미 장부가 되었다면
그대 또한 장부가 될 것이다.
여태까지 장부가 되려 하지 않았을 뿐
그대가 장부가 될 수 없는 것은 아니었다.
세상 모든 생명 모두
평안하십시오
나마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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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9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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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4) 2 month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