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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살사] 4. 어쩌면 소수의, 각자의 취향 / 바차타에 대한 단상

in #kr7 years ago

바차타 음악에 흥미가 없고, 춤은 더 정적이라서 흥이 안나 안추는데
종종 바차타를 추자며 오는 여자를 수차례 거절에 거절하다보니
무안해할까봐 그리고 까칠하단 소문만 계속 나돌아서 어쩔 수 없이 출 수 밖에 없었다.

크으.... ㅋㅋ 저는 가만히 있으면 아무도 안오는데 역시 다르군요 ㅋㅋ
저는 바차타 음악이 좋아서 좋던데요 ㅎㅎ 그 목탁같은 악기로 똑딱 거리는 게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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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바차타 음악과 친해지면 얼마든지 이걸 즐길텐데 ㅜㅜ

아이러니 하게도 전 그 목탁같은 악기 소리나는 순간 김이 팍 새요 ㅋㅋ 아 이거 바차타네 하면서

그리구 춤은 자기가 추고 싶은 사람 선택해서 추는게 더 좋자나요~ ㅎ

신청온다 한들 거절하지 못해서 마지못해 추는게 모가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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