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ICO 시스템의 가능성 - 스팀헌트 에어드랍 계획이 나오기 까지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제가 @tabris와 함께 Steemhunt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벌써 3달이 다 되어 가는데요, 어제는 여러모로 스팀헌트 프로젝트에 아주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된 날이였습니다. HUNT 토큰 SMT및 에어드랍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틀만에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에) 100명의 스폰서를 통해 무려 25만이 넘는 스팀파워를 임대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소문 무성한 freedom도 5만을 임대해 주셨네요^^).

특히, #kr 커뮤니티분들이 정말 많이 도와주시고 임대 뿐 아니라 보팅, 리스팀, 응원 등 다양한 경로로 큰 도움을 주셔서 어제만큼 한국인임이, 그리고 #kr 커뮤니티의 일원임이 자랑스러운 날이 없었던 것 같네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위 스팀파워 사용과 관련하여 간략한 공지 먼저 드리고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1. 위 스팀파워는 매일 Steemhunt 에서 활동하는 헌터 보상에 사용됩니다. 즉, 가이드라인을 충족한 모든 헌팅 포스트 및 리뷰 댓글 (Pros and Cons)을 업보팅하는데 사용되고, 보팅파워는 랭킹에 따라 차등 부여됩니다. 이에대한 자세한 로직은 https://github.com/Steemhunt/web/issues/102 글을 참고해 주세요.

  2. 이처럼 헌터 보상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서 조만간 MAU 8백만을 가지고 있는 Product Hunt과 직접 경쟁할 예정입니다. 이는 매우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한 부분이라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별도 포스팅으로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3. 스파 임대자 분들에게는 스팀헌트에서 생성되는 헌터 보상의 5%를 할애하여 매주 임대 비율별로 STEEM 리워드로 드리고 있습니다.

  4. 지난주 부터 별도로 HUNT 토큰 에어드랍 분량을 매일 9만개씩 배정하여 역시 임대 비율별로 리저브 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건 매주 월요일 리포트 발간 시점에 임대를 유지하고 있으면 그 전주 일주일치를 모두 리저브 받습니다 (즉, 일주일치인 63만개에서 임대 비율별로 배정받게 됩니다).

  5. 헌트 토큰의 에어드랍은 7월 말에 공식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다만 지금까지 리저브된 토큰을 확인하실 수 있는 지갑 인터페이스는 가급적 빨리 스팀헌트 웹사이트에 탑재할 예정입니다.

  6. 스파 임대자 분들 외에도 SP홀더, 헌터참여, 스팀헌트 포스팅의 리스팀 & 업보팅 참여, 레퍼럴 참여 (첫 헌팅 포스트에 추천해준 기존 헌터 아이디 입력)에 대한 에어드랍도 7월 말에 함께 시작됩니다.

  7. ERC20 토큰은 SMT가 런칭되면 정식 헌트토큰으로 스왑해 드립니다.

  8. SMT 프로젝트가 지지부진하거나, 아예 broken되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할 경우 (물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최악의 상황은 대비해야죠), 헌트토큰은 EOS 기반으로 구축하고 헌트플랫폼 역시 EOS 블록체인 기반으로 이전할 계획도 플랜B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상황은 절대로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퍼블릭 ICO에 대한 회의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가 스팀헌트를 런칭할 당시만 해도 저희도 다른 ICO들 처럼 퍼블릭 ICO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스팀헌트-바운티헌트-아이디어헌트로 연결되는 헌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초기에 막대한 자본 투자가 필요할 것이고, 이를 빠르게 구축하기 위해서는 퍼블릭 ICO를 통해 업계의 관심유도 및 자금수혈이 필수적일 것이라고 생각했었죠.

그러던 와중에 (스팀 다음으로 크게 물려있는 EOS 존버족으로서 ㅜㅜ) eosDAC의 에어드랍의 성공, 그리고 곧 다가올 에브리피디아의 엄청난 관심을 지켜보면서 생각을 달리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퍼블릭 ICO를 진행하면 다음과 같은 수순을 밟습니다.

  1. 마케팅 자금 마련을 위한 비공식 프라이빗 세일 진행 및 팀 구축, 어드바이저 물색, 해외에 회사 설립 (보통 스위스나 몰타, 에스토니아에 차리죠), 백서작업 및 법률자문
  2.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바운티 마케팅, 끝이 없는 밋업, 다양한 행사에 기웃거리기, 커뮤니티 버즈 일으키기...)
  3. 여러 차수에 걸쳐 퍼블릭 세일 진행
  4. 성공했다면 자축*100 (뭐... 너무 기쁜게 사람 심리일테니까요)
  5. (그 후 한동안 소식이 없을 수 있어요)
  6. 어디서 MOU나 협약 맺은 소식 간간히 전해줍니다
  7. 드디어 어디 거래소에 상장했다는군요!
  8. Pump and Dump로 사용되느라 이미 팔아 치우는 사람들, 존버하느라 가슴아픈 사람들 등등을 양산합니다.
    ...

뭐, 제가 너무 극단적으로 표현했을 순 있지만 많은 ICO들이 저 수순을 밟으면서 투자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저희가 구축하고자 하는 헌트 플랫폼의 아이덴티티는 "커뮤니티" 입니다. 커뮤니티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강한 연대감으로, 활발히 커뮤니티의 성장에 공헌하느냐가 필수 성공 요소입니다. 이를위해 과연 위에 나열한 1~8번의 수순이 저희 스팀헌트 커뮤니티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를 자문해 봤을때 잘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 프로세스는 초기 참여자들을 육성하고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데 방해만 될 것 같네요.

어차피 ICO는 꿈을 팔아 투자자를 모집합니다.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비전"을 팔아서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증표를 파는것이나 마찬가지죠. 아이러니한건, 이 비전의 크기가 클 수록 ICO의 성공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그 이유는 비전의 크기가 클수록 성공 가능성은 비록 적어지지만, 성공했을때의 과실은 수백배 이상으로 찾아올 것이라는 "도박사의 오류"에서 비롯된 인간 심리거든요.

저희가 요즘들어 퍼블릭 ICO 시스템에 대해 회의감이 드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마케팅 목적의 바운티 에어드랍

퍼블릭 세일과 에어드랍을 혼용하기도 합니다. 사실 요즘 대부분 ICO의 트렌드이기도 하죠. 전체 토큰의 약 10% 내외의 에어드랍 분량을 설정하고, 이를 바운티 마케팅으로 뿌리는데, 그 내용도 대부분 비슷비슷 해서 예를들면 텔레그램 참여하면 몇개, 우리 토큰에 대해 블로그/소셜 리뷰하면 몇개, ICO등록시 레퍼럴 넣으면 몇개... 이런식으로 그들 퍼블릭 ICO를 성공시키기 위한 마케팅 목적의 에어드랍이 주를 이룹니다.

이런 마케팅 목적의 에어드랍 역시 퍼블릭 세일을 성사시키기 위함이지 프로젝트 빌딩, 커뮤니티 구성과는 크게 연관되어 보이진 않습니다. 자칫하면 소위 영혼없는 좀비 참여자들을 양산해서, 역량있는 프로젝트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 ICO를 싸구려처럼 만들어 버리는 케이스도 종종 발생합니다.

에어드랍 with no public ICO

eosDAC과 에브리피디아는 퍼블릭 세일 없이 에어드랍을 진행합니다. 특히 eosDAC은 에어드랍 하고 남은 코인은 소각해 버림으로써 코인의 가치를 더 높이기도 했죠. 퍼블릭 세일 없는 에어드랍 모델의 장점을 생각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퍼블릭 ICO보다 더 큰 커뮤니티의 관심을 불러일으킴 (공짜니까요...)
  2. 위의 자질구레한 과정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본인들 제품에 집중할 수 있음
  3. 토큰 홀더들 역시 리스크 제로의 토큰이기 때문에 pump and dump에 관심을 갖지 않아도 됨
  4. 법적인 이슈에서 자유로움

장점만 있는건 아닙니다. 단점도 있습니다.

  1. 공짜로 얻는 토큰이기 때문에 해당 토큰의 가치, 비전에 대해 탐색할 기회가 적음
  2. 공짜로 얻는 토큰이기 때문에 해당 커뮤니티에 대한 bonding역시 적음 (공짜로 생긴 물건은 쉽게 버리는것과 같은 논리)
  3. 거래소 상장 시도시, 근거가 되는 가격 설정이 어렵기 때문에 거래소 리스팅이 쉽지 않음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한다 해도 이건 보통 negotiation-based이기 때문에 거래소에서 인정을 잘 안해준다고 하네요)

위의 두 케이스가 성공적인 이유는 자체 비전 때문이라기 보다는 사실 그 모태가 되는 EOS플랫폼에 대한 세간의 관심과 기대가 크기 때문이라고 봐야 더 맞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공짜로 얻은 코인 별 관심은 없는데 현금화나 해버리자" 하고 던져버리는 리스크도 고려해야 겠죠.

위 세가지를 잘 섞어봅시다

  1. 퍼블릭 세일에의 참여처럼 내돈 투자함으로써 프로젝트에 관여도를 높이면서 동시에 원금 손실에 대한 리스크는 회피
  2. 마케팅 목적의 바운티 에어드랍처럼 공짜 토큰을 얻기 위한 수 많은 사람들의 "설정된 행동"을 유도하지만 무의미한 좀비 참여자들은 차단
  3. 커뮤니티 전원을 대상으로 한 에어드랍을 통해 커뮤니티의 관심도를 증폭

네, 이제 퍼즐이 어느정도 맞춰지는 느낌입니다. 저희 스팀헌트 팀이 진행하고자 하는 이번 에어드랍은 바로 위 3가지 장점을 적절하게 섞으면서 에어드랍 진행과정 전체가 오로지 참여자들 전체가 계획하는 제품개발에 공헌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계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고자 했습니다. 최대 500일동안 진행될 이 에어드랍에 대해 좀더 자세히 설명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_ 스팀파워 임대는 기회비용을 지불하기에 퍼블릭 세일에 돈을 투자하는것 같은 효과를 가져옴

아시다시피 스팀파워는 언제든지 회수 가능한 자산이라 소위 no risk investment라고 부르긴 하지만, 기회비용의 측면에서 봤을때는 전혀 no risk는 아닙니다. 오히려 optimized risk라고 부르는게 더 맞는 표현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내가 당장 보팅봇에 투자하면 이정도의 리턴을 받고 있었는데, 이걸 철회하고 스팀헌트에 임대를 해준다... 엄연히 투자 리스크를 지는 선택입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내가 당장 이더리움을 지불해서 토큰을 얻는게 아닌, 스팀파워를 임대해서 토큰을 얻는거기 때문에 원금에 대한 손실 리스크는 없습니다. 기회비용에 대한 리스크만 있죠. 즉, 투자자 입장에서는 [보팅봇 투자 이익] VS [헌트 토큰의 기대이익] + @ (스팀 가격 상승에 공헌..?) -> 이 2가지만 잘 비교해서 결정하면 되겠죠.

기회비용 코스트를 지불한 선택이기에 퍼블릭 세일에 참여한것 처럼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 성사시키기 위한 도움 및 조언 등의 고관여의 행동 패턴을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도 저희에게 델리게이션을 해 주신 분들이 다양한 경로로 도움을 주고자 스스로 저희 팀에게 댓글 및 DM, 실제 스팀헌트 활동에 참여 등등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_ 스팀파워 임대로 모인 스파는 마치 퍼블릭 세일로 모금된 초기 자본과 같은 역할을 함

위에서 모집한 스팀파워는 오롯이 커뮤니티의 스케일 업에 쓰이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헌트 플랫폼이 성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헌터들의 동기부여를 통한 커뮤니티의 활성화"이고, 벌써 이 스파 임대 전 후로 DAU의 3배 이상 상승, 헌터 수의 4배 이상 상승, 그리고 헌터 보상은 거의 6배 이상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퍼블릭 세일로 자금을 모집하여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투여하는 것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3_ 바운티 리워드를 커뮤니티 타겟 행동에 링크시키기

바운티 마케팅은 원하는 타겟행동을 이끄는데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다만 위에서 설명한 것 처럼 아무런 의미없는 좀비 참여자들을 양산하는것은 피해야 하죠. 스팀헌트 바운티 리워드는 철저하게 커뮤니티 스케일 업을 위해 필요한 행동들을 촉진시키기 위해 디자인 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살짝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헌터 보상에 링크된 헌트 토큰 에어드랍: 스팀헌트의 보팅봇은 하루 최대 가용량인 1000%의 보팅 풀 (20%의 보팅파워 사용 & 풀보팅시 2% 소모)을 기준으로 랭킹 1위부터 최하순위까지 x축을 펼쳐놓고 역 지수함수로 보팅파워를 배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즉, 최대 100-최소 5의 값 사이에서 각 랭킹별로 부여되는 보팅파워의 총 합이 1000이 되도록 말이죠. 이 헌터 보상에 매일 총 6천개의 헌트 토큰을 배정합니다. 예를들어 내가 오늘 1등을 해서 스팀헌트로 부터 100% 풀봇을 받았으면 600개의 헌트 토큰을 배정받게 됩니다.

    (스팀헌트 보팅봇의 역지수함수 로직입니다)

  2. 헌팅된 포스트를 보팅 & 리스팀 하는 사람들에 링크된 에어드랍: 헌터가 제품을 열심히 소개해도 커뮤니티에서 반응이 없으면 동기부여가 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이를 촉진하기 위해 헌팅된 포스트에 업보팅 혹은 리스팀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루 6천개의 헌트 토큰이 사용됩니다. 자세한 로직은 곧 공개할 예정입니다.

  3. 기존 헌터가 새로운 헌터를 커뮤니티에 초대하도록 레퍼럴에 링크된 에어드랍: 새로운 헌터가 첫 포스팅을 할때 기존 헌터를 레퍼럴로 입력하면 둘다 헌트 토큰을 받습니다. 하루에 9천개가 여기에 배정됩니다. 텐핑의 선후배 같은 그림이 그려지겠네요^^

4_ 타겟 커뮤니티 전체를 상대로 한 에어드랍을 통해 관심도를 집중시키기

마지막이죠. eosDAC이나 에브리피디아의 케이스 처럼 타겟 커뮤니티 전체를 상대로한 에어드랍은 스파크를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에 스팀헌트도 스팀 커뮤니티 전체를 상대로 한 스팀파워 홀더를 대상으로 한 에어드랍을 실시합니다. 여기에는 전체 SP 보유자의 대략 반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1억개의 헌트 토큰이 배정됩니다.

여기에서 고민되는 점은, 스파를 몇십만 몇백만씩 가지고 있는 고래한테 너무 집중되는게 아니냐는 문제제기가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은 이유로 1:1 ratio를 고수하는 중입니다.

  1. 고래의 참여는 항상 많은 팔로워들의 동반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큰 이득이 됩니다. 위에 스파 임대에 참여한 고래분들도 자연스레 본인 스팀잇에 홍보를 함으로써 팔로워 분들의 동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2. 스팀잇 본사+블록 트레이드를 뺀 나머지 top 100의 스파를 모두 합쳐도 5천5백 SP입니다. 이는 SP 홀더들에게 배정되는 1억개의 55%, 전체 헌트 토큰의 11%정도 되는 규모로서, 고래의 독점을 걱정해야 할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스팀헌트는 총 4개 필라로 구성된 에어드랍을 통해 헌트 플랫폼을 수 많은 헌터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매력적인 커뮤니티로 육성하여 SMT가 런칭되는 시점에 이미 MVP수준이 아닌 (대부분의 ICO들은 제품이 아직 존재하지도 않거나 알파 버전을 보여주죠) 매우 고도화된 플랫폼이 돌아가고 있도록 만들 것입니다.

...

지금까지 저희 스팀헌트 팀의 다소 유별나 보이는 이번 에어드랍 계획이 어떤 배경에서, 그리고 어떤 목적을 위해 설계된 모델인지 다소 긴 글을 통해 공유해 봤습니다. 향후 SMT가 점점 더 가시화 되고, 여기에 참여하고 싶은 SMT-ICO Candidates이 늘어날 수록 스팀파워를 기반으로 한 에어드랍은 더욱 활발해 질 것입니다.

이 모델이 정착된다면, 사람들로 하여금 스팀파워를 더욱 많이,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하는 동기부여를 제공함과 동시에 원금 손실에 대한 리스크 없이 기회비용에 대한 손실 리스크만 고려하면 되는 새로운 ICO 참여 모델을 제시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스팀 밸류의 상승에도 공헌할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Steemhunt

A place where you can dig products and earn STEEM.
Steemhunt.com

Support Steemhunt with Steem Power Delegation:
500 SP |1000 SP |5000 SP |10K SP |20K SP |50K SP |100K SP

More information about our Sponsor program is here

Support Steemhunt by following our curation trail

Sort:  

고민도 많이하셨고 유의미한 행보를 하고 계시네요. 25만 스파 임대 받은 것도 물론 축하드리지만 서비스가 쭉쭉 성장하시길 응원드립니다.

파워임대에 따른 에어드랍 아이디어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D 한 번도 파워임대를 해준 적이 없는 저 같은 스티미언까지 끌어들였으니 말 다했죠.ㅎㅎ

정말 깊이 있게 고민한 부분이 글에서 선명히 보이네요. SMT에 대해 한발 빠르게 움직이는SteemHunt 프로젝트 응원하겠습니다.

다만 SMT에 대한 발표 "확정"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에어드랍을 진행한다고 하는 부분에서는 투자자(임대자)들에게 너무나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듯 싶네요...

안녕하세요, 우선 관련한 내용 먼저 말씀드리면,

  1. SMT가 언제 런칭될 지 모르기 때문에 최대 500일을 계획하고 에어드랍을 실시합니다. 매일매일 에어드랍 배포되는 토큰양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만일 예상보다 빨리 SMT가 런칭될 경우 나머지 분량은 소각시켜서 토큰 홀더들의 가치를 높일 예정입니다.

  2. 최악의 상황에서 SMT 런칭이 너무 오래 지연되거나 아예 좌초될 경우 헌트 플랫폼을 아예 EOS등 대체 플랫폼으로 이전시키고 ERC20토큰은 계획대로 대체 플랫폼의 정식 토큰으로 스왑할 예정입니다.

어떤 점이 투자자분들에게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ngratulation project7! Your post has appeared on the hot page after 34min with 16 votes.
Thanks to @souldelas.

에어드롭과 관련하여 SP홀더, 헌터참여, 스팀헌트 포스팅의 리스팀 & 업보팅 참여, 레퍼럴 참여 (첫 헌팅 포스트에 추천해준 기존 헌터 아이디 입력)에 대한 에어드랍도 7월 말에 함께 시작됩니다.

위의 사항에 관한 더 자세한 설명을 요구해요. 특히 시점과 관련하여.....

SP홀더: 미래 특정 시점(7월 말) 현재, 프로젝트에 임대하고 있는 수량도 보유로 인정하는지?

헌터참여, 스팀헌트 포스팅의 리스팀 & 업보팅 참여, 레퍼럴 참여: 미래 특정 시점(7월 말) 기준, 과거 실적을 반영하는지?

Resteem of Steemhunt Posts & upvoting to Steemhunt Post 방법

레퍼럴 참여 방법

안녕하세요, 답변이 조금 늦어 죄송합니다.

  1. SP홀더들에게 1:1 에어드랍 하는 분량은 "original SP" 기준입니다. 즉 @kgbinternational님이 만일 스파를 다른곳에 임대하고 있다 하더라도 관계 없이 원래 가지고 있는 분량 만큼 적용됩니다.

  2. 임대자 분들에게 배정하는 에어드랍 외에 다른 에어드랍은 모두 스팀헌트 사이트의 지갑 및 바운티 트래킹 개발이 모두 완료되는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늦어도 7월 말에 런칭시킬 목표로 작업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더 빨리 런칭할 예정입니다.

  3. 리스팀, 업보팅 참여의 경우 하루 6만개씩 헌트 토큰이 리저브 될 예정이고, 4만개는 스팀헌트에 올라온 제품 포스트들을 업보팅 하는 사람, 2만개는 해당 포스트를 리스팀 하는 사람들에게 배분됩니다. 업보팅 참여의 경우 하루 기준으로 하루 4만개 중 내 업보팅이 그날 하루 총 헌터보상에서 기여한 비율대비로 배분받습니다. 예를들어 그날 헌터 보상이 100SBD였고, 내가 한 업보팅이 총 10SBD 밸류였으면 40만개를 가져가는거죠. 리스팀의 경우 2만개를 1/n로 가져갑니다. 그날 리스팀에 참여한 사람이 총 10명이면 한사람등 2천개씩 배정받는 겁니다. 이 업보팅 및 리스팀 참가는 steemhunt.com 웹사이트에 들어와서 업보팅 및 리스팀을 하셔야 하고, 한국시간 기준으로 자정 전에 모두 완료해야 합니다. 자정이 넘어가면 그날 랭킹 경쟁이 모두 종료되고 @steemhunt에서 업보팅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4. 각 에어드랍은 저희가 인터페이스를 완료하여 최종 공지를 하는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지난주 공지드렸듯이 스파 임대자분들을 위한 에어드랍은 이미 시작되었고, 업보팅/리스팀 참여자 에어드랍도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늦어도 7월 말 전 목표입니다).

  5. 스폰서 참여이던, 레퍼럴이던, 업보팅이던 중복 참여 물로 가능하고, 모든 참여는 자동으로 트래킹 되어 스팀헌트 사이트의 지갑 인터페이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실 수 있도록 구현할 것입니다.

더 자세한 질문은 저희 챗 채널에 오시면 더 빨리 회신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스코드가 더 활발합니다)

답변 중 3.에서 '40만개'는 '4천 개'가 맞는 것 같고요, '사람등'은 '사람당'이 맞는 것 같고요, 5.에서 '물로'는 '물론'이 맞는 것 같아요.

헌터가 되는 방법과 포스팅 방법, 리스팀 및 업보팅 방법, 리퍼럴 방법에 관하여 자세히 알려 줄 수 있나요.

늘 많이 배웁니다~
project7님의 전공 혹은 백그라운드가 점점 궁금해지네요ㅎ

코인코리아 추천글로 등재되었습니다!!!

우와 정말 감사합니다 :)

스파를 어제 좀 보내고 오늘 다시 보내려니 에라가 자꾸 뜨네요..
한번만 보낼 수 있게 되어 있나요?
아니면 제가 뭘 잘 못했는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스파는 여러번 보낼 수 있어요. 아마도 busy.org 통해 임대를 실시하신 듯 한데, 요즘 해당 서버가 좀 불안불안하다고 하네요. 위에 글 하단에 있는 링크로 하시면 바로 될겁니다^^

음.....좋은 프로젝트인거 같은데 뉴비들이나 코린이
입장에서는 상당히 복잡한 프로세스라고 생각이드는데...저만 구런가요...ㅠㅠ

@홍보해

@project7님 안녕하세요. 개과장 입니다. @styner님이 이 글을 너무 좋아하셔서, 저에게 홍보를 부탁 하셨습니다. 이 글은 @krguidedog에 의하여 리스팀 되었으며, 가이드독 서포터들로부터 보팅을 받으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22
TRX 0.27
JST 0.041
BTC 103752.36
ETH 3842.24
SBD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