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의 침묵
3분의
침묵
후,
짧은 글과 짧은 생각은
깊은 트라우마를 건드린다.
난간 위에서 흔들거리는 내 몸과
무너져내리는 네 몸
터져나오는 비명
삶에 대한 믿음은
바위와 같지 않아
꿈속에서 마저
언제나 죽음의 총 끝을 피해
고작 아이스크림 냉동고 앞에서
오들거리던 내가.
흐린 정신과
흔들거리는 마지막 삶의 불꽃을
간신히 붙잡고 있는 네게
바들거렸던 작은 손을
내밀고 싶다.
3분의
침묵
후,
짧은 글과 짧은 생각은
깊은 트라우마를 건드린다.
난간 위에서 흔들거리는 내 몸과
무너져내리는 네 몸
터져나오는 비명
삶에 대한 믿음은
바위와 같지 않아
꿈속에서 마저
언제나 죽음의 총 끝을 피해
고작 아이스크림 냉동고 앞에서
오들거리던 내가.
흐린 정신과
흔들거리는 마지막 삶의 불꽃을
간신히 붙잡고 있는 네게
바들거렸던 작은 손을
내밀고 싶다.
너무 힘들고 초라하지만 누군가에게 손 내밀수있다면..그런 사람이 내게 있다는 것만으로 살아갈 힘이 생기는것 아닐까요..둘이면 무서운게 없을지도 모르는일이니까요 ㅎㅎ
네. 요즘은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