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의 스윙라이프#1] 스윙_발보아(Balboa)라는 춤입니다.
안녕하세요~
@muzige입니다.
제가 @clarkgold님의 이벤트에 당첨되어 일주일간 풀봇을 받게 되었습니당.
오늘의 포스팅이 탄생하게 해주신 @clarkgold님에게 감사드리며 시작합니다.
정말 오늘은 이사한테 욕을 겁나 먹어서 삶이 우울합니다.
이럴 때 저는 춤을 추러 갔습니다. 이사오기 전 에요.
일이 안 바쁠 때는 주 4일, 일이 바쁠때는 주 3일을 춤추러 갔어요
요즘은 스티밋 안 할때는 주 3일, 스티밋 열심히 할 때는 주 2일
그리고 날씨가 춥고 스티밋을 할때는 주 1일 요렇게 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약 3년 6개월 전에 스윙을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지터벅(지루박)으로 입문하여 린디를 거쳐
지금은 발보아를 배우고 현재 4달 간은 슬로우 발보아를 배우고 있습니다.
다 스윙이 엄마인 형제 자매 같은 춤 들입니다.ㅎㅎㅎ
가방끈이 짧아서..제가 춤의 역사에 대해서는 아직 설명 못드리겠네요;;
1920~30년대 미국의 흑인들에 의해 탄생한 아주 시끌벅적한 재즈곡에
맞춰 남녀가 고단함을 잊고 추던 춤이(춤이 매우 격렬하여 추고 나면
더 피곤하던데...;;;) 스윙의 기원?이라는 정도만 말씀드릴께요.
여기가 제가 춤추러 다니는 곳들 중의 하나인 부기우기 바입니다.
왼쪽에 저 여인은..정말 볼때마다 놀랍니다..사진에도 나왔네여;;;
저는 스카이 바도 다니고 해피 바도 가고 가끔 타임 바도 갑니다.
이러한 바 들은 서울에 5곳 정도 있고 일주일에 1~2일 정도 각각
다른 요일에 문을 열고 동호회에 의해 수입을 얻죠.
보통 지하에 있습니다. 시끄러운 음악때문이죠.
소지품 보관함과 옷걸이..여기 맞은편에 돈을 내고
입장권을 사는 박스오피스 같은 곳이 있습니다..ㅋㅋㅋ
그냥 동네..체육관 같은 그런 느낌입니다.
동호회 강습 시간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저는 이 날 슬로우 발보아 강습을 들었는데요
남자 강사 선생님이 미쿡에서 직접 고수에게 배워오셨습니다.ㅋㅋ
남자는 a leader, 여자는 a follower 라고 합니다.
남녀가 추다 보니 한 명이 리더가 되고 한 명이 팔뤄가 되는 거죵.
한 분이 사재 조명을 사오셔서 시험 중입니다.
아...진짜 캬바레 같네요...ㅎㅎㅎ
아래 어느 팔뤄분의 생일빵하는 동영상입니다.
한 곡 안에서 여러 리더가 생일인 팔뤄분과 춤을 추게 됩니다.
리더의 생일빵이면 그 반대가 되겠죵
보통은 한 곡 당 한 리더와 팔뤄가 함께 춤을 춥니다.
발보아는 저 위에 말씀 드린 스윙의 형제 자매 중
빠른 곡에 가장 최적화된 춤입니다.
담엔 슬로우 발보아 영상을 올려보겠습니다~
Desinged by @surfergold
우엉... 발기술이 현란하네요. 박자가 참 빠르다 ㅋ
오셨군요~ ㅋㅋㅋ
그냥 이런 것도 있구나~~라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당ㅎㅎ
이 포스팅을 소개글이라기엔..제 양심을 마주하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와우~~ 저도 버킷리스트(?)중 하나가 춤을 배우는 겁니다.
전 직장 동료가 동호회활동하면서 공연도 하고 대회도 나가고 그런거 보니 너무 멋지더라고요^^
뉴비인데 조심히 팔로우할게요^^
시간되실때 한 번 배워보세요~ 춤바람의 뜻을 이해하게 됩니다.
팔로잉 감사드리고 팔로우는 막하는게 제 맛입니다.ㅋㅋ
발재간이 장난없네용~ 재밌을거같아요^^
발재간...ㅋㅋㅋ어르신 들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재밌습니다!
엄청 신나보여요!!
저도 몸치이지만 도전해보고 싶어요.ㅎㅎ
언제나 환영입니다 춤은 매력이있습니다 도전해볼 가치는 충분한것같아요ㅎ
와우 무지개님 멋져용!!!
완전 신나서 스트레스 확 날아갈것 같아요~
몸치인 저도 신나네요 ㅎㅎ
영상은 제가 아니지만..제 발을 담엔 찍으려구요ㅎㅎ배우러오세요~
완전 좋은데요?!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도 풀릴 것 같아요! :D
운동되긴하는데 엄밀히 얘기하면 춤을 더 잘추기위해 운동을 따로하는경우가많습니당ㅎㅎ스트레스는 진짜풀려요^^
언젠간 꼭. 와이프와 함께 도전해보고 싶은 춤이군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든 춤이 아니라서 저는 나중에 미래의 남편과 추고싶습니다 슬로우 발보아나 블루스도 그렇구요..꼭 배우시길바래요ㅎㅎ
부럽네요
배워보고 싶은데 저 많큼 출려면 오래걸리
겠지요^^
열정이나 욕심만큼 기간이 단축되긴해요ㅎㅎ그래도 2,3년이면 충분할거같습니당
춤 추는 분들 보면 늘 멋지고 부럽다는 생각많이 하게 되요~ 전 심각한 몸치인지라,ㅠㅠ 암튼 멋진 취미생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몸치라도 춤을 즐기는데는 아무 문제가없다는걸 알았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