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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누가 스팀잇의 미래를 묻거든. (Feat. 오컴의 면도날)

in #kr7 years ago (edited)

칭찬 주신 부분 감사드립니다.

좋아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 「곡성」의 대사가 떠오르는데요.

"자네는 낚시를 헐 쩍에 뭣이 걸려 나올지 알고 허나?"
"그놈은 그냥 미끼를 던져분 것이고, 자네 딸내미는 고것을 확 물어분 것이여."

제 글은 이것저것 팩트와 추정을 섞어 생각할 거리를 던져놓았을 뿐이고(물론 주관이 개입되겠지만요.), 각자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주목하는 부분에 따라 해석도 어느정도 자유롭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뒷부분 말씀하신 내용은 개인 의사를 피력하신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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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입니다.
곡성 안보았지만,
모든 사람의 생각이 모든 면에서 같을 수는 없는 것이고요,

각자 이런 점은 같고, 저런 점을 다르고,
그런 것을 인식하고 허용할 수 있으면 충분한 것이겠지요.

계속 안목을 넓히는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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