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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누가 스팀잇의 미래를 묻거든. (Feat. 오컴의 면도날)
칭찬 주신 부분 감사드립니다.
좋아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 「곡성」의 대사가 떠오르는데요.
"자네는 낚시를 헐 쩍에 뭣이 걸려 나올지 알고 허나?"
"그놈은 그냥 미끼를 던져분 것이고, 자네 딸내미는 고것을 확 물어분 것이여."
제 글은 이것저것 팩트와 추정을 섞어 생각할 거리를 던져놓았을 뿐이고(물론 주관이 개입되겠지만요.), 각자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주목하는 부분에 따라 해석도 어느정도 자유롭게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뒷부분 말씀하신 내용은 개인 의사를 피력하신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당근입니다.
곡성 안보았지만,
모든 사람의 생각이 모든 면에서 같을 수는 없는 것이고요,
각자 이런 점은 같고, 저런 점을 다르고,
그런 것을 인식하고 허용할 수 있으면 충분한 것이겠지요.
계속 안목을 넓히는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