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734]달아 달아 밝은 달아~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주말에 산책을 하면서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달이 너무 크고 밝은 거에요.
보름인가 했는데, 보름이였네요.
처음 말레이시아에 와서 생각보다 습함이 없어 더위가 우리나라만큼 힘들단 생각을 안 했었는데, 최근에는 우기가 끝나도 계속 내리는 비때문인지, 많이 습합니다.
그렇게 춥던 한국도 어느새 꽃이 피고, 또 습관 더위가 찾아오겠네요.
더 더워지기 전에 빨리 한국 다녀와야겠습니다.
벚꽃이 다 졌다는 소식에 안타깝긴 하지만요.
다른 봄들이 기다려주겠지요.
어제 눈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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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가 은퇴자들에게 좋은 곳이라는데 정말인가요?